제가 직장 옮긴지 한달 밖에 안됐어요.
근데 옮긴 직장 근처에서 촬영이니 스튜디오 녹화니 꽤 있나 보더라구요.
오히려 여의도에 있을 때는 촬영이니 연옌이니 잘 못 봤었거든요.
점심시간에 옆 동료랑 산책 삼아 한바퀴 돌다가 제국의 아이들 광희군을 봤네요.
요새 정글의 법칙에도 나오고 예전에 강심장에서도 너무 웃겨서 잘 보고 있는데요,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작은 거예요.
앞머리 내린 아이돌 스탈이니 이마가 가려지긴 했지만 키도 크고 두상도 작고 아무리 성형미남이라고 해도 연옌 스럽긴 하더만요.
로비에서 문 열고 들어가고 나가면서 본거라 눈도 마주쳤는데 차마 아는 체는 못하고 속으로만 품평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