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의 일종인가 하고 찾아 봤더니 어머나 어뜨케요. 너무 귀여운 너구리같은 동물이네요.
라쿤털이 그나마 좀 쌌는데.
저 귀여운 것이 라쿤이란 말이죠. ㅠㅠ
낙타의 일종인가 하고 찾아 봤더니 어머나 어뜨케요. 너무 귀여운 너구리같은 동물이네요.
라쿤털이 그나마 좀 쌌는데.
저 귀여운 것이 라쿤이란 말이죠. ㅠㅠ
우리가 지금 좋아하는 털들의 대부분이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그것이예요..
라마,알파카도 얼마나 귀엽다구요...
그리고 귀엽지않다하더라도 동물들의 잔인한 희생으로 인간이 많은 사치를 누리고있죠.
인간이 죄가 크다는걸 늘 느끼며 살고있어요.
어머.. 라마도 너무 귀여워요.
알파카는 어떻해요. 알파카가 동물이랑 생각도 못했네요. 베이비수리 알파카 좋다고 좋아 했는데.
참..
저두 요즘은 예쁜 털을 가진 동물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얼마전에 북극의 하얀털의 여우를 보여주는데 새하얀털이 얼마나 풍성하고 이쁘던지..
절로 감탄이....그러고는 저 털을 노리는 업자들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겨울옷 구경이라도 하려고 인터넷 들여다보면 라쿤털 안달린데가 없어요 ㅜㅜ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최고로 라쿤털을 많이 수입한다네요
층층이 쌓인 철창안에 생에 딱 한번 라쿤이 철장을 벗어나는순간 가죽이 벗겨진다죠..
인간은 너무 끔찍한 동물같아요ㅜㅜ
어제 모 홈쇼핑에서 개그맨김효진이랑 또 모델 누구랑 쇼호스트랑
풍성한 라쿤털을 찬양하면서 얼굴이 작아보인다느니.... 역겹더군요..
물론 돈때매 다 털벗기고 걔네도 광고하고 그러는거지만..
제발 인조털이 급 발전하기 바랄뿐입니다...
흠...먹히기 위해서 길러지는 동물이나 털뽑히러 길러지는 동물들...너무 불쌍해요...ㅠㅜ
라쿤은 오리나 거위털 처럼 패딩 안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모자 가장자리에 붙여 나오는 거니 방한용도 아니고 .. 정말로 그냥 따뜻해 보이려고? 붙인거던데...불쌍해요
캔디에 나왔던 그 너구리 아닌가요? 그 썬그라스 쓴 아저씨(안소니)가 매일 데리고 다니던 그 동물 아네요? 저런게 다 그네들을 고통스럽게 해서 얻어지는거라는거 알지만 보면 예쁜 ㅠㅠ
뽀뽀손이라는 책이 있는데 거기 나오는 북미 너구리가 라쿤이래요. 너무 귀여운데.
근데 풍성한 인조털도 생각보다 엄청 따듯하더군요.
털이 풍성해서인지 보기에도 예쁘구요.
맞아요 너구리가 라쿤.. 저도 그 끔찍한 영상본후론 잊혀지지가 않아요. 절대 어떤 털도 안살려구요. 올해 모피 살까 했는데 정말 1%도 사고싶은맘이 없네요. 아 ... 넘 불쌍해... 그눈빛..잊혀지지가 않아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