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물품 분실시

택배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2-01-11 11:24:58

연말 즈음에 지인에게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수입품으로 가끔 지인과 같이 구입하기도 했었는데

지인이 구입해놓고 쓰지않는게 잇다고 해서 제가 사게 되었지요.

경*택배로 보냈다는데 3일이 지나도 도착하질 않아 연락해보니

분실이 되었다는겁니다.

자기들이 CCTV확인해보고 연락 주겟노라 하더니

어디서 분실되었는지 모른다네요.

지금 벌써 2주일도 지나고 배상해줄 생각을 안하네요.

영수증 당연히 없지요.

단지 지인이 전에 구입해놓은 거래명세서가 있는데 그걸로는 안된다는거에요.

제게 보낸것은 그중의 일부거든요.

20만원 정도의 물품인데 배상받을수 있을까요?

 

IP : 61.80.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순이
    '12.1.11 11:29 AM (175.199.xxx.216)


    택배사 잘못이니 100% 가능합니다.

  • 2. 밥퍼
    '12.1.11 11:59 AM (211.200.xxx.50)

    우체국말고 일반 택배는 100% 보상 안되던데요 책임이 불분명해서 서로 책임전가하고 어려워요

  • 3. 왕짜증
    '12.1.11 1:19 PM (119.67.xxx.185)

    저도 얼마전에 택배사에서 물건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보상받으려니 뭐 목마른놈이 우물판다고, 제가 계속 전화해야 하고, 전화해준다 해놓고 전화 안해주고 한달을 끌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또 갑자기 물건을 찾았다는거에요. 제가 그 물건 분실된거 때문에 2500원 택배료 내고 반품시킨 물건이 있었어요. 상황 설명하면 너무긴데, 어쨌든 그 물건이 분실되었기에 2500원을 더 손해본거였어요.

    물건은 찾았으니 보상은 됐고, 2500원은 명백히 택배사때문에 제가 손해본거니 2500원 달라고 했는데,
    자기회사 잘못인건 인정하는데, 이사람 저사람 전화 바꿔가며 통화피하더라구요.

    한 일주일 아무것도 못하고 전화기만 붙들고 살다가, 그냥 포기하는게 전화비도 덜들고 정신건강에
    좋겠더라구요.

    그냥 포기했어요.

    정말 소비자의 권리란, 우리나라에선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38 “나꼼수 옥중방송 가능하다” 2 세우실 2012/01/11 1,525
58537 영어질문..... 3 rrr 2012/01/11 713
58536 탈모에 좋은 샴푸 추천 해주세요 11 엄청빠짐 2012/01/11 4,181
58535 밤길이 너무 무서워요..ㄷㄷㄷ 2 간때문이야... 2012/01/11 1,193
58534 감기에 사과 먹으면 안된다는데, 정말이에요? 11 근거있냐? 2012/01/11 10,624
58533 점심시간에 남대문 다녀왔어요 ㅎㅎㅎ 2 키키 2012/01/11 1,846
58532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고기마니아 커피마니아를 찾습니다~ 1 이작 2012/01/11 931
58531 이러다 패딩 논문 쓰겠음^^ 9 패딩 2012/01/11 3,167
58530 외모가 다른 남매 12 ,,, 2012/01/11 3,242
58529 저 좀 도와주세요...please 1 희망 2012/01/11 849
58528 잘 되세요?? 카톡 2012/01/11 737
58527 이것도 운동의 효과일까요? 3 냐옹 2012/01/11 1,879
58526 지금 강남구의 한 백화점에서 인질극중이라는대요! 11 2012/01/11 8,905
58525 곶감,고기 어디가 젤 맛있나요? 4 구입후기??.. 2012/01/11 1,311
58524 검은색 코트에 어울리는 3 목도리 추천.. 2012/01/11 1,682
58523 아는 엄마에게서 한밤중에 온 행운의 편지(?)문자.. 왕짜증이네.. 21 // 2012/01/11 3,720
58522 건성이신분들 겨울에 점빼지 마세요~ 이런~ 2012/01/11 1,373
58521 사과를 많이 드시는 친정 어머니.. 지방간이시래요.. 7 ... 2012/01/11 4,335
58520 '내곡동 사저' 고발 80일 지나서야 수사 본격화 1 세우실 2012/01/11 882
58519 남편이랑 등본에 같이 안돼 있어요. 3 회사서류 2012/01/11 1,556
58518 머리 언제감으세요? (저는, 뒷통수 절벽..ㅜㅜ) 6 졸려 2012/01/11 2,094
58517 동네 산악회에서요... 7 파란.. 2012/01/11 2,687
58516 한번씩 심장이 쿵쾅거린다고 해요. 3 올해7세남아.. 2012/01/11 1,427
58515 토리버치 가방 갖고계신분 있나요?? 1 질문 2012/01/11 1,585
58514 입병을 달고 살까? 5 왜? 2012/01/11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