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숙 배드신 이정재편 재미지네요.ㅎㅎㅎㅎ

아 좋아^^ 조회수 : 5,785
작성일 : 2012-01-11 11:23:40

간만에 왠일로 시간과 마음이 널널하여

뭐하나 하다가 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 토크쇼 <이미숙의 배드신>-이정재편 보고 있는데..

재밌어요. 스피커 켜놓고 모니터 앞에서 저 혼자 헤~~하고 보고 있다는...ㅋㅋ

 

데뷔 시절 이야기.

유재석과 방위 동기라는 것도 신기하고

저도 재밌게 본 영화 <정사> 스토리 등등..

 

어느새 관심밖으로 사라져버린 동년배 배우였는데

새록새록 옛날 생각도 나고.

ㅎㅎㅎ

 

아침밥 쬐금밖에 없어서 점심 셈 치고

후다닥 라면까지 끓여먹었는데..

이놈이 배꼽시계는 또 점심때가 다가왔다고 그러네요..참 신기하여라..ㅋㅋ

 

캭..

남은 부분도 얼른 봐야겠어요..^^ 

IP : 182.209.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1.11 11:31 AM (218.152.xxx.206)

    저도 조금 봤는데요.

    자식들 공부 공부 타령할게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 2. 원글
    '12.1.11 11:33 AM (182.209.xxx.147)

    푸힛
    MC 이미숙의 상기되고 설레는 얼굴보니 ....저까지 괜히 싱숭생숭하다는...ㅋㅋ

    아잉..
    왜 제가 이렇게 ...기분이 업되고 얼굴이 상기되는지요..

    1부 다 봤어요.
    2부도 연속해서 보려구요.ㅎㅎㅎ

  • 3. 이젠
    '12.1.11 11:38 AM (211.181.xxx.123)

    헤헤 이정재 모래시계부터 이미숙 나왔던 정사까지만 해도 되게 설레게 했던 배운데 아울렛 양복모델로 얼굴 볼때면 좀 서글프더라고요. 배우로 더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데. 이미숙 참 멋있게 여배우로 나이들어서 보기 좋구요. 아직도 상기된 표정이라니..ㅎㅎ

  • 4. ..
    '12.1.11 11:44 AM (110.35.xxx.232)

    이미숙이 이정재랑 대화나누면서 얼굴이 상기되고 발그레해지나요??
    저도 보고싶네요~

  • 5. 원글
    '12.1.11 12:06 PM (182.209.xxx.147)

    이정재 도착하기 전에 보조MC에게 그래요
    들어오면 난 앉아있을꺼야. 여배우인데....

    짠하고 이정재가 문열고 들어오자
    어느새 벌떡 일어나 ...인사-포옹-해요. 환하게 웃으며...

    영화 이야기 끝났는데도
    불쑥...그 영화 이야기 먼저 꺼내요.ㅎㅎ
    이미숙의 오랜만에의 복귀작이고
    이정재로서도 절치부심하다가 고른 작품이
    작풍성,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서 그런지.....너무 자랑스러워한다고 할까..사랑스러워한다고 할까나.

    영화 이야기 지나 사랑이야기 하는데
    이상형 물어보니 이미숙 언급을 해요.
    이미숙 나이 차이 10년밖에 안난나고....이정재가 12년이라고 정정하니
    서운하다듯이 맞다 12년이구나 하네요..ㅎㅎㅎ

    돌아보면
    누구에게도 그런 때 있지 않나요. 그때는 그렇게 좋은 줄 몰랐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그때 참....참으로 빛나던 순간이었구나..하는....^^
    그래서 둘에게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인가 봐요.

    아...저도 갑자기 예전 멤버들이 .그리워지네요........에효..^^;;

  • 6. 와우
    '12.1.11 12:48 PM (220.116.xxx.190)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중에서 탑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는 장동건 원빈같은 사람보다 이정재가 훨씬 멋있는거 같아요.
    20대때 얼굴보면 정말 간지 좔좔~~

  • 7. ..
    '12.1.11 1:05 PM (110.14.xxx.164)

    이정재가 40 인가요 이미숙이 52 로 아는데

  • 8. 이정재
    '12.1.11 1:41 PM (14.52.xxx.59)

    실물이 꽤 왜소해요,
    제가 4번이나 우연히 봤는데 카메라빨이 죽여요 ㅎ
    늙어도 얼굴이 안 넓어져서 계속 미모 유지하는것 같아요
    장동건은 다시 넓어져서 ㅠㅠ

  • 9. jk
    '12.1.11 2:27 PM (115.138.xxx.67)

    이정재야 연기도 못하고 히트작도 제대로 없고
    인물하나 좋은 잘하는거 하나 없는 양아치에 불과하죠....

    정우성도 사실 비슷하지만 정우성은 그나마 연기를 아주 못하지는 않고
    게다가 자기관리를 잘 했고(정우성 정말 말 못하는데 그래서인지 데뷔 초기때도 예능에 거의 안나옴) 작품보는 눈은 정우성이 뛰어났거든요...

    이정재를 보면 연예인들이 얼마나 양아치스러운지 보여주는 예죠...
    하긴 뭐 호모에게 몸팔아서 떴으니 더 언급할 가치도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92 짬나는 시간을 활용하자 1 빅우먼 2012/01/11 465
57191 반건시 보관 오래 할수있나요??? 4 급질요!! 2012/01/11 6,630
57190 닦아내기 좋은 스킨로션 추천해주세요 7 dd 2012/01/11 1,396
57189 초경량 시러시러~~ 7 패딩 2012/01/11 1,281
57188 의정부 제2청사 부근 아시는 분.. 4 유니맘 2012/01/11 665
57187 설날에... 5 새댁임 2012/01/11 630
57186 명절에 쓸 고급스런 단감 파는 곳? ,,, 2012/01/11 423
57185 혹시 자살한 가족을 둔 사람들의 모임같은거 없나요? 8 인생 힘들다.. 2012/01/11 3,068
57184 수학 수행평가 포트폴리오가 뭔가요? 질문 2012/01/11 560
57183 월남쌈 소스 제일 만들기 쉽고 맛있는거 어떤거? 8 추운겨울 2012/01/11 2,618
57182 글이 밀려서,색다른상담소들을 어플 알려드릴게요 4 두분이 그리.. 2012/01/11 756
57181 포경수술하는 그 순간도 많이 아픈가요? 10 중3아들 2012/01/11 6,536
57180 택배 물품 분실시 3 택배 2012/01/11 668
57179 부산여행 질문할게요~ 보나마나 2012/01/11 684
57178 이미숙 배드신 이정재편 재미지네요.ㅎㅎㅎㅎ 9 아 좋아^^.. 2012/01/11 5,785
57177 막걸리 & 맥주 어떤게 배가 더 나올까요? 4 뱃살 2012/01/11 4,991
57176 3학년 전과 필요할까요? 3 문제집만? 2012/01/11 830
57175 오늘은 결혼기념일 4 어떤여자 결.. 2012/01/11 566
57174 박상원씨 보면 노대통령님이랑 닮아보여요 (돌던지지 마세요 ^^.. 31 전요 2012/01/11 1,871
57173 초록색 현미가 제법 있어요. 4 .. 2012/01/11 4,999
57172 암에 걸리는 이유가 식습관때문인가요 14 연인 2012/01/11 3,511
57171 저좀 도와주세요^^ 1 모처럼 바람.. 2012/01/11 388
57170 갑자기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네요 3 2012/01/11 3,374
57169 기도해주세요..기독교이신분들.. 4 평안 2012/01/11 650
57168 박재완 기재부장관 "작년 고용증가 정부목표 초과&quo.. 1 참맛 2012/01/11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