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왠일로 시간과 마음이 널널하여
뭐하나 하다가 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 토크쇼 <이미숙의 배드신>-이정재편 보고 있는데..
재밌어요. 스피커 켜놓고 모니터 앞에서 저 혼자 헤~~하고 보고 있다는...ㅋㅋ
데뷔 시절 이야기.
유재석과 방위 동기라는 것도 신기하고
저도 재밌게 본 영화 <정사> 스토리 등등..
어느새 관심밖으로 사라져버린 동년배 배우였는데
새록새록 옛날 생각도 나고.
ㅎㅎㅎ
아침밥 쬐금밖에 없어서 점심 셈 치고
후다닥 라면까지 끓여먹었는데..
이놈이 배꼽시계는 또 점심때가 다가왔다고 그러네요..참 신기하여라..ㅋㅋ
캭..
남은 부분도 얼른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