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네요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2-01-11 11:14:32

40대 중반으로 가고 있는데 예전엔 2~3일씩 머릴 안감아도 냄새는 커녕 가렵지도 않았는데 아이 낳고부터 탈모는 있었는데 몇개월 전부터 탈모도 더 심해지고 두피가 무지 가렵더라구요. 방금 감아도 가렵고... 그래서 두피, 탈모방지샴푸를 쓰고 가려움증은 없어지고 탈모는 많이 없어졌는데 갑자기 평생 안나던 정수리 냄새가 나네요.

머리 감고 말린 직후 코대고 맡아보면 냄새가 나구요. 하루 정도 되가면 제 스스로 슬쩍슬쩍 정수리 냄새가 느껴지기도 하구요.

어떤 분이 정수리쪽 두피를 잘 말리라고 해서 그러고 있고, 스타킹 동안 샴푸법도 따라 하고 있고 린스는 거의 안쓰는데 써도 두피에는 바르지 않고 있고, 셰비프록스인가 약국에서 파는 두피질환 샴푸를 쓰는데 1주일에 2-3회만 쓰라는데 쓸때만 좀 들한것 같고 다른 지성용 샴푸는 써도 그대로인것 같고 그러네요.

이런경우 두피 클리닉이나 피부과에가면 나아질까요? 아시는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1.8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11 11:17 AM (68.193.xxx.71)

    갑자기 간을 세게해서 드신적이 있나요?
    최근에 짜게 드신다거나 하는 변화가 있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나무 브러쉬를 구하셔서 말린후에 두피가 시원할 정도로 빗질을 여러번 해주세요.
    머릿결도 부들부들....두피도 건강해지고 시원해서 스트레스 이완에도 좋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한 번 해보세요.

  • 2.
    '12.1.11 11:20 AM (61.83.xxx.86)

    글을 수정하려 했는데어떻게 했는지 갑자기 글이 날라가네요...ㅠㅠ
    혹시님 간을 세게해서 먹긴 한것 같아요...요 근래 살도 쪘구요...브러쉬 해볼게요,감사해요~

  • 3. 한성댁
    '12.1.11 11:26 AM (124.78.xxx.223)

    제가 몇 년 전 갑자기 그렇더군요.
    워낙이 냄새라는 거 모르는 몸이었는데..
    그러다가 탈모가 시작되더군요.
    머리 숱 정말 많아서 미용실에 가면, 커트보다 숱치는 시간이 더 길다는 농담까지 들었던 사람인데,
    지금은 미용실 가면 정수리 머리 숱 많지 않다고 한마디씩 꼭 들어요.
    46부터 그랬어요.
    노화때문에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26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 11 나쁜가요? 2012/02/07 3,979
67125 강일지구 어떤가요? 강동구 2012/02/07 782
67124 올 여름방학때 우리세가족 유럽 한나라만 갈려고요, 6 뭘 준비할까.. 2012/02/07 1,385
67123 영어 과외에서 4개영역 골고루 다뤄주나요? 5 ... 2012/02/07 1,333
67122 40인데요 몇닐전부터 무릎이 시큰거리고 기분 나쁜 느낌이예요 1 무릎 2012/02/07 962
67121 절벽부대원 지지 성명서! 927 삼기리 2012/02/07 47,571
67120 당면 삻아 놨는데.. 10 질문 많네?.. 2012/02/07 2,022
67119 아이가 칭찬하면 싫어해요. 5 저도고민 2012/02/07 1,073
67118 생리때 몸상태 다들 어떠신가요 18 포비 2012/02/07 25,126
67117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시는 분?!! 1 90 2012/02/07 647
67116 82쿡 예전앱은 이제 안되나요? 불편 2012/02/07 349
67115 혹시 딸 있으신 분들.. 10 딸달이 2012/02/07 2,518
67114 심한지성두피, 가려움증...비듬도...장터 천연샴푸 7 천연샴푸 2012/02/07 1,746
67113 폴로 구매대행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4 잘하고파 2012/02/07 1,216
67112 동서가 가끔 우리 집에 오면.. 54 싫은데.. 2012/02/07 16,287
67111 종이컵 초코우유 2012/02/07 411
67110 공부 안하는 아들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 6 all 2012/02/07 2,727
67109 결국 여성 예비후보 대부분이 경선을 거치지 않고 공천을 받게 되.. 1 이진실 2012/02/07 438
67108 외국에서 대학 졸업 후 돌아오는 아이문제에요. 1 취업준비 2012/02/07 1,502
67107 남편 혼자 벌어서는 살기 힘들어 1 전업 2012/02/07 1,652
67106 정수기가 필요없을때는 어떻게 처치.. 4 여명 2012/02/07 899
67105 궁굼한데.. 보통 명문대에는 서울출신들이 제일 많나요? 5 팜팜 2012/02/07 1,228
67104 50개월 여아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연상작용도 안되네.. 7 좌절 ㅜ 2012/02/07 959
67103 대파는 어떻게들 보관하고 사용하세요? 22 .. 2012/02/07 2,855
67102 5~60대 부모님 생활비 얼마나 쓰시는지 아시나요? 8 생활비 2012/02/07 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