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재수학원 끊은지 1달이 넘어가는데
집에와서 공부하는 꼴을 못봤어요.
그리고 왠지 남아서 공부한다는데
놀고오는것 같고..
이제 20살인데 혼내봤자 소용이 없을것 같아
고민이 크네요..
저나 남편이나 좋은대학을 못나와서 아들만큼은 좋은대학가고
좋은곳취직해서 좋은여자만나 결혼했으면 하는데..
저희마음처럼 되는건 아닌가봐요...
앞으로 남은 9개월동안 이렇게 공부하면 분명성적이 오르지도 않을뿐더러
돈만 버릴것 같은데 .. 좋은방법이 없나요??
저와같은 고민겪으신분계시면 좀..방법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