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교 입학 예정입니다.
배정될 학교가 집에서 너무너무 머네요..
길건너면 바로 중학교 있음에도 관할 교육청이 달라 우리 구의 먼거리의 중학교까지 가게 생겼습니다.
해서 5월경 이사하기로 했는데...
그도 생각처럼 순조로이 진행되어지질 않네요...
머리만 너무 복잡합니다..ㅠ
글케 먼거리로 갈 바에야 차라리 비슷하게 먼제...조금은 더 좋은 학교로 보내자 싶어
조금 더 좋은 학교 근처에 빌라 전세를 얻을까합니다.
저와 아이가 그리 전입신고 하려구요..
즉..재배정 기간때 그..조금 나은 학교 주소로 재배정 신청을 하게 되는 셈이죠...
어짜피 현재 배정받을 학교나 재배정 신청할 학교나 집에서 덜어진 거리는 크게 차이 없거든요.
(전자:도보 30분(버스없음)... 후자:도보는 잘 모르고 버스5정거장..10분정도소요)
혹...제가 이 모든 과정에서 불법인게 있는건가요-.-??
꼭... 살고 있던 집을 처분(매도나..전세를 주고)하고 나서 이사가야만 해당학교 배정 받는 조건이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몰라서요...
어쟀든 하나는 전세긴해도 한가족이 두채의 집에 나눠사는터라...-.-;;
세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지하게 있다가 뒷감당도 걱정되서 글 올려봅니다...
아울러....
그 빌라에 어느정도 살다가....원래 집에서 차로 데려다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이사가 더 미루어지거나 무산될 시)
새로 배정받은 학교 인근 주소에서 최소한 몇년은 살아야한다(배정된.즉 입학한 이후)...
이러한 (조건)조항이 혹 있나요??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참으로 복잡하네요..ㅠ
조금이라도 아시는 게 있다면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