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노는 남편 애가 셋인데도..
내가 벌고 친정에서 도와줘 사는데도
내차 끌고 1년반 동안 3만키로 달리며 놀러 다니신
어머님 ..능력도 되시는데 한대 사라 해도 집에 차있는데 뭐하러
하시더니 며칠전 드디어 신호대기중이던 차 박아 주셨네요
그차 보험처리하고 우리차 어머님돈으로 고쳐주셔야하는데
전화도 없으신 어머님..아직도 아들이 끌고 가는 제차 타고 계시죠!몰래...안봐도 비디오네요 미치기 일보직전이라 맨정신에 가서 찌짐디빌 생각없으니 올설은 큰며늘,손주없이
애틋한,어머님이 덜키운 아들이랑 보내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지춘향 안한다 내가!
저 이번 설에 시댁 안가려구요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2-01-11 02:39:37
IP : 203.226.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11 2:42 AM (114.207.xxx.163)약간 속시원하네요, 그렇게라도 한 번 뒤집어 놔야죠.
너무 약하긴 하지만.
2년동안 남편분은 뭐하신대요, 면벽수행 ?2. 원글
'12.1.11 2:48 AM (203.226.xxx.199)천만다행 얼마전 보험갱신때
가족특약해놨네요 불안해서...
차를 얼마나 험하게 모는지 안팎으로 만신창이고요
그 차 운전자 몸안다친게 다행이죠ㅠ
남편놈은 엄마한테 타지마라 전하라해도 안하고...
물건소유개념이 없어요 그 집안이...
전에도 82에 글올린적 있어요 이 문제로....
왜 자극을 하는지 안그래도 자기 아들 애들만 아니면
백번이고 안살고 싶은데
이 놈의 남편놈은 직장알아보는 척도 안하고
티비에 컴질...
지 엄마 걱정은 되서 거기 살라해도
집에는 뭐하러 오는지
폭발직전이네요
그래도 아이들 너무 예뻐서,눈물날 정도로
예뻐서 애들 애비라는 생가하나로 버티는데
언제까지가 인내심의 한계일지 미치겠네요3. 진짜
'12.1.11 7:57 AM (119.203.xxx.138)너무하는 시어머니네요.
덜키운 아들이랑 쭈욱 사니면 좋을텐데
이번 설이라도 둘이 오손도손 지내게 하세요.꼭이요~4. ok
'12.1.11 9:38 AM (14.52.xxx.215)간결한 글에 해학이 녹아있어요..
제목도...
힘드신데 유머로 승화시키는 놀라운힘...
강한 리얼리티가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651 | 유상철의 엠보드 써보신 분 2 | 키키키 | 2012/01/14 | 1,357 |
59650 | 혈액형으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한국인들의 불치병 17 | 무대책 | 2012/01/14 | 2,381 |
59649 | 두돌 다운점퍼 사려는데 얇으면 별론가요? 3 | 아기엄마 | 2012/01/14 | 666 |
59648 | 어그부츠 신어보신 분?? 8 | 사이즈 | 2012/01/14 | 10,324 |
59647 | 동전파스 효과있나요? 8 | 파스 | 2012/01/14 | 8,539 |
59646 | 미니 믹서기 추천해주실 분~~ 6 | 믹서기 | 2012/01/14 | 9,208 |
59645 | 아이폰에서 82 글내용이 보이지 않네요. 2 | 아이폰 | 2012/01/14 | 728 |
59644 | 미쳤나봐요.. 10 | 한숨만.. | 2012/01/14 | 3,470 |
59643 | 알로봇 사이즈 문의해봐요..5세 3 | 스끼다시내인.. | 2012/01/14 | 3,510 |
59642 | “김윤옥, 김어준 ‘한식이야기’ 방송에 대노” 38 | 저녁숲 | 2012/01/14 | 9,708 |
59641 | 분신사바가 로또번호 당첨도 찍어주고 그럴 수 있을까요? 2 | ㅂ ㅅ ㅅ .. | 2012/01/14 | 1,527 |
59640 | 한약을/홍삼을/양파즙을 달이다(O) 다리다(x) 5 | 저기... | 2012/01/14 | 1,087 |
59639 | 학창시절 사진을 보여달라는 남친 5 | ststst.. | 2012/01/14 | 2,713 |
59638 | EBS에서 다큐 프라임 - 건축가 가우디 편 해주네요. 4 | ^^ | 2012/01/14 | 1,830 |
59637 | 20대 젊은 남자가 40대후반 아주머니께"피부가 정말 .. 23 | 마크 | 2012/01/14 | 10,948 |
59636 |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욕은 하면 안되는거겠죠 6 | ㅡㅡ | 2012/01/14 | 2,157 |
59635 | 정신적으로 좀 힘든데 2 | 인생 | 2012/01/14 | 812 |
59634 | 프렌즈 몬스터섬의 비밀 보실분들 !!!! 1 | 박창희0 | 2012/01/14 | 781 |
59633 | 이제부터 현금으로 쓸려구요 24 | 현금 | 2012/01/14 | 10,061 |
59632 | 미국에서는 여자이름 이쁜게 뭐가 있나요? 14 | 미국이름 | 2012/01/14 | 3,709 |
59631 | 마트서 작은고등어를 너무싸게 파네요,, 10 | 아줌마 | 2012/01/14 | 2,656 |
59630 | 어제 "Y"라는 방송에서.. | 으스스 | 2012/01/14 | 982 |
59629 | 강남특급호텔 부페에서 발생한 집단복통사건 어딘지 아세요? 8 | 맹랑 | 2012/01/14 | 3,453 |
59628 | 좋아했던,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을 우연히 만났어요.... 18 | 40된 아줌.. | 2012/01/14 | 9,248 |
59627 | 남자아이 키는 언제주로 크나요 7 | 궁금 | 2012/01/14 | 3,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