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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스키캠프 - 금액 정적한지 좀 봐주세요

조언부탁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2-01-11 00:20:11

 초4예요.

 축구 선생님이 축부하는 애들 대상으로 스키 캠프 1박2일을 가신다고 하는데

 강습은 5 : 1 이고  (확실치 않음)

 금액은 25만원 정도구요.

 토,일 이렇게 가는데 주말엔 스키장 더 붐비지 않나요?   주말에 가서 리프트 타는 줄이 너무 길어 몇 번이나 타고 올런지

 

 차라리 내년에 1:1 강습을 붙이는 게 나을까 .  

 아이는 친구들이랑 같이 자는 재미라도 꼭 가고 싶다는데

 스키복도 다 구매 해야 하고.

 

 아직도 어떤 일정표도 안나오고. 주말인것도 맘에 걸리고 그러네요.

 스키 강습을 얼마나 알차게 해주실지도 고민이고. ... 아ㅣ이는 간다고 좋아하고 있어요. (보낸단 얘기도 안했는데 ㅠㅠ)

 

 

IP : 121.168.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동네
    '12.1.11 12:24 AM (116.37.xxx.214)

    당일치기 5시간 강습
    1:1 30만원
    2:1 25만원
    3:1 20만원
    4:1 15만원
    5:1 10만원
    오고 가는 차편,식사,렌트,리프트 비용 포함이예요.

  • 2. 부자패밀리
    '12.1.11 12:24 AM (1.177.xxx.178)

    우리애 초 6때 그런식으로 갔는데 그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생각해보니 당일치기로..새벽 5시가서 새벽에 왔던.거의 1박짜리..숙소가 없었으니.그래서 비용이 좀 쌌던듯요.
    그 쌤이 스키를 잘타나봐요. 그래서 애들 가르쳐 준다고 해서 보냈는데.숙박이 없었으니 저는 십만원대 초반이였던듯요.
    나머지는 다 준비해갔고.
    두번 갔네요.
    두번갔다오더니 뭐 탈줄 안다고 하는데 제가봐야 알죠..
    가르치는 선생님의 자질문제도 있을듯하구요.그쌤 성격보면 완전 ㅎㄷㄷㄷ 하게 가르칠거라는 믿음으로 보내긴했어요.
    아이는 너무 좋아라 하겟네요..

  • 3. ,,
    '12.1.11 12:41 AM (58.234.xxx.93)

    줌말 사람 많고 도장에서 델꼬가는거 보내지 마세요. 정말 형식적이고 애들 별로 타지도 못하고 선생들도 무지 성의없어요. 차라리 그 금액으로 다른 강사 알아보세요. 일대 오면 그정도 해요. 저도 도장 연계로 애들 가르쳐봐서 아는데요. 중간마진있어요. 그것도. 눈썰매장이나 보내셈요

  • 4. 원글
    '12.1.11 12:46 AM (121.168.xxx.239)

    금액도 그렇치만 성우리조트면 따로 스키장이 있나요? 거기 휘팍에서 타는 거 아닌가요?
    주말에 사람도 많지 않을까. 차도 막히지 않을까. 잘 배우고 올까 자꾸 의구심이 드네요. 축구 선생님이 좀 물러요.

  • 5. 스키
    '12.1.11 12:48 AM (121.132.xxx.218)

    우리애들 5년전에 6대1강습받고타기시작했습니다
    아들3학년 딸6학년
    아들이 운동신경이둔한지 가장늦게적응하더라고요
    저는 옆에서강습하는걸 보고 일주일뒤에 조카놈강습2시간 완벽하게해줬어요
    지금은 모두준선수급이에요
    강습하는거 90%터득할거에요
    그리고 애들은 친구들하고 뒹굴어야 재미있겠죠
    지금도 년에 한번정도 애들데리고 스키장가지만 연습이고 학교에서 가기만을 기다립니다
    월말에 계획잡혔걸랑요

  • 6. 나무
    '12.1.11 1:07 AM (220.85.xxx.38)

    우리 애 다니는 스포츠 클럽에서도 그 정도 금액 하던데요.

    우래 애들은 1대 10으로 2시간 배우고(렌탈 포함 강습료가 5만원이였어요. )
    그 다음에는 아빠한테 배웠어요. 그날 중급코스까지 타던데요.

  • 7. ....
    '12.1.11 2:47 AM (114.207.xxx.163)

    아이들끼리 가서 놀게 하고 님 휴가로 치세요.'가족끼리 주말에 1박 2일로 다 이동 하면
    그정도 돈 쓰시잖아요. 그냥 님이 하루 쉬세요. 꼭 잘 배워야 맛이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뒹굴던 추억이죠.

  • 8. 원글
    '12.1.11 1:14 PM (121.168.xxx.239)

    감사 합니다. 저도 애들 추억이 되라고 보내 볼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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