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뿐 아니라
영화관, 대형마트, 식당 등등...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단순히 편리하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부정적이네요.
해당 업소에서 일하는 노동자 뿐 아니라 소비자도 ... 뭔가 쥐어짜진다는 느낌이예요.
'하루 24시간 1분 1초까지도 빈틈없이 생산하고 소비하라'고 명령하는 것처럼요.
본래 휴식과 안정을 위한 밤 시간마저도 노동과 소비에 바쳐야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