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냄새 심한 남자 보통 여자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레넌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2-01-10 21:41:53

고깃집이나 어디 식당에 갔을때  신발벗고 들어가는데 있자나요

 

또 요즘은 신발벗고 들어가는 노래방도 많던데

 

암튼 신발벗으면 발냄새가 아주 심하게 올라오는데

 

그게 냄새를 분명 저는 확실히 느꼈는데  같이 있었던 여자얘들은 모르는척하는건지 아님 진짜 냄새가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별 내색을 안하더라구요

 

그럼 보통 이경우 여자들 속으로는 다 냄새를 아는건가요?

 

또  그걸  제가 없는자리  자기친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 그이야기에 대해서 할까요?

IP : 27.1.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개
    '12.1.10 9:45 PM (115.41.xxx.215)

    알지만 모른척하지요.
    입냄새와 비슷한 문제인듯해요. 알지만 대놓고 말하긴 좀 그런...

  • 2. ...
    '12.1.10 9:45 PM (220.116.xxx.187)

    예의 상 모르는 척 한 게 맞을 거에요.
    글구, 여분 양말 가지고 다니시구요.
    약국에서 발한 억제제 사서 발라보세요.

  • 3. ...
    '12.1.10 9:47 PM (114.199.xxx.10)

    예의상 모른척 하죠...술먹음 또 모르는수도 있고...

  • 4. 예의상
    '12.1.10 9:48 PM (115.161.xxx.209)

    내색 안하죠...

  • 5.
    '12.1.10 9:54 PM (114.207.xxx.163)

    제 친구들은 여자인데도 가끔 그래요, 어쩌지, 나 오늘 양말 안 신고 운동화 신어서 발냄새 난다고,
    워낙에 친구들 외모가 화사해서 그런지 전 그런 것도 되게 쿨하게 보이던데.
    속으로 과민하게 전전긍긍하는 남자보다,
    자기가 먼저 농담처럼 가볍게 언급하는 남자가 대범해 보이고 그래요.

  • 6. ...
    '12.1.10 9:56 PM (115.161.xxx.209)

    먼저 말하는것도 좀 그럴거같은데;
    만약 직장인이시라면 여분의 양말과 지퍼락비닐 가방에 넣어서 다니세요. 물티슈도있음 좋을거같고요
    회식가기전에 화장실에서 갈아신는다거나... 이렇게요.

  • 7. 그쵸
    '12.1.10 10:06 PM (114.207.xxx.163)

    지나치게 떠벌릴 필요는 없지만,
    남들이 예의상 내색 안 하기 위해 에너지 너무 많이 쓰지 않게 편안하게 해 주는 센스는 필요한거 같아요.
    여분 양말이 제일 좋긴하겠지만, 준비 안 된 상태도 있을 테니 말이죠.
    며칠 전에 더 리더 라는 영화리뷰를 봤는데요, 자원 봉사자들 말씀으로는 문맹인 사람들은 그걸 감추는데
    보통 사람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에너지를 쓴데요. 남들은 다른 사람이 문맹인지 그런데 별 관심이
    없는데 말이죠.
    작은 일에 수치심을 갖기보다, 자기결점을 쿨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저는 상대에게 편안함을 줄 거 같아요.

  • 8. 신발을 매일 바꿔신으세요
    '12.1.11 5:28 AM (180.231.xxx.147)

    최소 두켤레 장만하셔서
    집에오시면 페브리즈나 팡이제로같은것 뿌려서
    하루 말렸다가 다다음날 신으세요

    발냄새 나는걸 본인에게 직접 말하진 않지만
    저는 특히 냄새에 민감해서 정말 함께하기 힘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72 애기 요샌 거의 못보고 일하는 직장맘인데요, 애가 절 보면 막 .. 4 2012/01/20 1,186
61971 새뱃돈 시세도 많이 올라 7 세뱃돈 2012/01/20 2,120
61970 아..퇴근하고 싶네요 ㅠㅠ 10 ... 2012/01/20 1,366
61969 김어준 아이패드 어플 나왔어용~ appst 2012/01/20 1,677
61968 연휴 내내 뭐 해드세요? 3 밥순이 2012/01/20 1,289
61967 제사없는 우리 시댁..넘 편해요 31 자랑 2012/01/20 9,048
61966 제왕절개 수술비 + 입원비 어느 정도 하나요? 9 궁금해요 2012/01/20 15,227
61965 급 .... 대상포진 조언 절실 16 나편 2012/01/20 3,359
61964 대학교 등록금도 포함되죠? 1 연말정산때 2012/01/20 951
61963 왜이렇게. 자판 오류가 많은지.. 6 스마트폰 2012/01/20 889
61962 우리은행 카드설계사 아시는분... 크하하 2012/01/20 1,112
61961 아가 입체 초음파를 찍었는데요... 7 2012/01/20 1,922
61960 어찌살아요보다가 절약하시는분들께 여쭤보아요 16 베스트글 2012/01/20 4,905
61959 이재오 "나갈려면 박근혜가 나가라" 2 세우실 2012/01/20 1,163
61958 공공기관 비정규직 2 ㅁㅁㅁㅁ 2012/01/20 1,127
61957 차를 스텐그릇에 넣으면 색이 변하는건 왜일까요? 1 poporo.. 2012/01/20 955
61956 사회성부족한 아이(7세) 치료받아 보신분 계신가요? 7 아이상담 2012/01/20 4,374
61955 유치원 아이 성적 행동 잘못 대처한 선생님... 7 걱정맘 2012/01/20 2,469
61954 진주가루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4 아침숲 2012/01/20 1,973
61953 국방과학연구원,어떤가요? 12 중매섭니다... 2012/01/20 4,380
61952 동태전 처음 해 보는데 맛있게하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13 ^^ 2012/01/20 3,082
61951 애없는 전업주부... 안되는거죠? ㅠㅠ 16 나라냥 2012/01/20 5,288
61950 생 김 어떻게 활용할까요? 6 하니 2012/01/20 1,151
61949 명절에 전 뭐뭐 부치세요? 5 며느리 2012/01/20 1,567
61948 아주 무식한 질문...공인인증서 13 ... 2012/01/20 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