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이나 어디 식당에 갔을때 신발벗고 들어가는데 있자나요
또 요즘은 신발벗고 들어가는 노래방도 많던데
암튼 신발벗으면 발냄새가 아주 심하게 올라오는데
그게 냄새를 분명 저는 확실히 느꼈는데 같이 있었던 여자얘들은 모르는척하는건지 아님 진짜 냄새가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별 내색을 안하더라구요
그럼 보통 이경우 여자들 속으로는 다 냄새를 아는건가요?
또 그걸 제가 없는자리 자기친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 그이야기에 대해서 할까요?
고깃집이나 어디 식당에 갔을때 신발벗고 들어가는데 있자나요
또 요즘은 신발벗고 들어가는 노래방도 많던데
암튼 신발벗으면 발냄새가 아주 심하게 올라오는데
그게 냄새를 분명 저는 확실히 느꼈는데 같이 있었던 여자얘들은 모르는척하는건지 아님 진짜 냄새가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별 내색을 안하더라구요
그럼 보통 이경우 여자들 속으로는 다 냄새를 아는건가요?
또 그걸 제가 없는자리 자기친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 그이야기에 대해서 할까요?
알지만 모른척하지요.
입냄새와 비슷한 문제인듯해요. 알지만 대놓고 말하긴 좀 그런...
예의 상 모르는 척 한 게 맞을 거에요.
글구, 여분 양말 가지고 다니시구요.
약국에서 발한 억제제 사서 발라보세요.
예의상 모른척 하죠...술먹음 또 모르는수도 있고...
내색 안하죠...
제 친구들은 여자인데도 가끔 그래요, 어쩌지, 나 오늘 양말 안 신고 운동화 신어서 발냄새 난다고,
워낙에 친구들 외모가 화사해서 그런지 전 그런 것도 되게 쿨하게 보이던데.
속으로 과민하게 전전긍긍하는 남자보다,
자기가 먼저 농담처럼 가볍게 언급하는 남자가 대범해 보이고 그래요.
먼저 말하는것도 좀 그럴거같은데;
만약 직장인이시라면 여분의 양말과 지퍼락비닐 가방에 넣어서 다니세요. 물티슈도있음 좋을거같고요
회식가기전에 화장실에서 갈아신는다거나... 이렇게요.
지나치게 떠벌릴 필요는 없지만,
남들이 예의상 내색 안 하기 위해 에너지 너무 많이 쓰지 않게 편안하게 해 주는 센스는 필요한거 같아요.
여분 양말이 제일 좋긴하겠지만, 준비 안 된 상태도 있을 테니 말이죠.
며칠 전에 더 리더 라는 영화리뷰를 봤는데요, 자원 봉사자들 말씀으로는 문맹인 사람들은 그걸 감추는데
보통 사람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에너지를 쓴데요. 남들은 다른 사람이 문맹인지 그런데 별 관심이
없는데 말이죠.
작은 일에 수치심을 갖기보다, 자기결점을 쿨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저는 상대에게 편안함을 줄 거 같아요.
최소 두켤레 장만하셔서
집에오시면 페브리즈나 팡이제로같은것 뿌려서
하루 말렸다가 다다음날 신으세요
발냄새 나는걸 본인에게 직접 말하진 않지만
저는 특히 냄새에 민감해서 정말 함께하기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