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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 강남사는 중고등학생들도 다들 노스페이스를 입는시?

노페 조회수 : 10,459
작성일 : 2012-01-10 16:53:40
요즘 노스페이스가 난리도 아니네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요즘 강남사는 학생들도 노스페이스에 죽고 못사는지요. 저 학교 다닐때만해도 남들이랑 똑같은 옷입는거 너무 챙피하게 생각했던터라.
똑같은 상표 비슷한 점퍼입는거 쪽팔리지도 않나봐요ㅡㅡ. 이런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참 우습습니다.
좀 다른얘기입니다만, 예전 어학연수갔을때 한국학생구별법ㅡ폴로티에 면바지 닥터마틴신발을 신으면 한국인. 왜 우리는 모두 똑같이 획일화된걸 좋아할까요.
흠...
IP : 222.99.xxx.219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2.1.10 4:59 PM (183.98.xxx.192)

    제 아이들 고딩, 중딩인데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의 친구들도.
    그러나 밖에 나가보면 확실히 많이들 입었습니다.

  • 2. ..
    '12.1.10 5:00 PM (121.135.xxx.9)

    강남아이들 요즘 노스페이스 잘 안입어요. 이미 유행이 지났습니다.

    2-3년 전에 좀 반짝했었지요.

    저두방송봤는데 좀 오바한다는 느낌 받았어요.

  • 3. ㅎㅎ
    '12.1.10 5:03 PM (180.65.xxx.61) - 삭제된댓글

    강남사는 고딩 아들
    상표도 모릅니다. 자기만 그런게 아니라 얘들이 신경 안쓴다네요.
    뉴스보고는 왜 저러냐능...
    이상한 듯 쳐다보네요..

  • 4. pippy
    '12.1.10 5:05 PM (14.52.xxx.154)

    중학생 고등학생 둘다 관심없어해요 친구들도 그렇데요

  • 5. fff
    '12.1.10 5:07 PM (211.40.xxx.122)

    그르게요. 우리 애들은 딸들이라 아예 안 입는데, 주변에도 잘 못본거 같아요

  • 6. ...
    '12.1.10 5:11 PM (114.206.xxx.199)

    노스페이스 안입어요. 남자아이들은 많이 입는다고하구요.

  • 7. ..
    '12.1.10 5:19 PM (119.149.xxx.168)

    관심없는 학생들도 물론 있겠쬬 하지만 예전에 비해 상당히 대다수가 입는거 맞습니다..

    오버 아닌거같은데요 중학교 근처 많이 지나다니는데~

  • 8. jk
    '12.1.10 5:26 PM (115.138.xxx.67)

    강남사는 중고딩님들은 럭셔리한 에르메스 패딩 입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 jk
    '12.1.10 5:27 PM (115.138.xxx.67)

    똑같은 상표 비슷한 점퍼입는거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똑같은 상표 비슷한 점퍼입는거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똑같은 상표 비슷한 점퍼입는거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똑같은 상표 비슷한 점퍼입는거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똑같은 상표 비슷한 점퍼입는거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지랄을 하시네용... 주제에 이런 말할 자격 있다고 생각하심????
    꼰대들이 똑바로 못하니까 애색히들도 저모양인거 아님미!!!!!!!!!!!!!!!!!!!!!!!!!!!!!!!!!!!!!!!!!!

  • 10. ,,,
    '12.1.10 5:34 PM (210.216.xxx.167)

    우리 동넨많긴해요
    강남은 오히려 덜한데
    요즘은 초등들도 많이 입는거보고 참 한숨 나와요

  • 11. 중1 아들
    '12.1.10 5:35 PM (220.85.xxx.151)

    관심도 없고, 제가 물어보니 반에서 딱 2명, 한명은 운동부, 한명은 노는 애(속칭 날나리)
    아들 친구 엄마 왈 아이 고모가 뭐 모르고 노스 사왔는데 애가 절대 안 입는다고 아깝다고,
    그래서 상표 가리고 입히라고 말하고 둘이 웃었어요.

    평범한 애들한테는 노는 애들 옷, 일진 옷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입기를 꺼려해요.

  • 12. ..
    '12.1.10 5:37 PM (61.72.xxx.112)

    많이 입던데....

  • 13. 강남은 아니고
    '12.1.10 5:42 PM (116.37.xxx.214)

    강북에서 부촌이라 불리는 동넨데요.
    중학생 노스 많이 입어요.
    일진 이미지 없고 무채색이 많아요.
    근데 다들 교복위에 패딩하나는 입고 다니니 노스만 보이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아이 초딩인데 노스 패딩 입어요.
    제가 몇년 입던것 오랬만에 입고 나갔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중학생 큰아이가 있냐고 아이꺼 입었냐고 물어봐서 그냥 아이 줬어요.
    가볍다고 잘 입고 다니니 잘 줬다 싶어요.

  • 14. ...
    '12.1.10 5:48 PM (180.230.xxx.51)

    강남에 매일 왔다갔다 하는데 간혹 봤지 많이는 못봤어요.

    오히려 지방에 갔더니 고등학생들이 많이 입었더군요.

  • 15. 이런말
    '12.1.10 5:55 PM (14.52.xxx.59)

    조심스러운데 강남은 뭐하나에 우르르 몰리지는 않아요
    노스페이스 3-4년전에 몇명 입은건 봤는데 요새는 다 제각각 입던데요
    엄마들도 강남여자들은 명품 들어도 제각각인데 강북쪽이 오히려 코치 우르르 똥가방 우르르가 더 심하더라구요
    전 강남에서 애들 중학교 마치고 강북으로 고등학교 가서 이런거보면 서울보다 지방이,강남보다 강북이 더 심하구나,,생각했어요
    주위한정이니 돌은 던지지 마시구요

  • 16. 강남 오래산..
    '12.1.10 5:57 PM (1.245.xxx.111)

    교육열 쵝오로 높은 대치동 사는 언니왈..사주고 싶지 않다고..애도 별로 관심없고..주변도 다 그렇고....그렇대요..

  • 17. ..
    '12.1.10 6:00 PM (115.136.xxx.195)

    저희아이 고등학생인데요.
    강남에서 꽤 유명한 학교, 그런데 옷상표 관심도 없습니다.
    아이 친구도 그냥 그래요.
    저도 엄마들 모임에 가끔 가면, 루이비통 이런것 잘안들게 되요.
    차라리 참해 보이고 상표티 잘 안나는 페레가모 이런것 살짝
    들고 나갔다 오지.. 그래서 명품 이런이야기 들음 그렇습니다.

  • 18. 전..수도권.
    '12.1.10 6:00 PM (203.226.xxx.70)

    전 ..수도권.소도시에.사는데요...
    여기 중고생들.진짜.많이.입고 다니는뎅...
    뉴스에 나온만큼 많이입어요.

    아마 강남이 아니라.그런가봐용...

  • 19. 롯데월드
    '12.1.10 6:16 PM (180.229.xxx.80)

    롯데월드에 끝없는 중,고등학생 무리들 70%는 입었더라구요.
    이쁘지도 않은 시커먼 점퍼가 무슨 공장 작업복 같아서
    왜 저리 개성 가리고 다닐까 생각했네요.

  • 20. 서초구
    '12.1.10 6:26 PM (14.52.xxx.173)

    아이들이 입기는 한데 저희 아이는 나대는 아이들만 입는다고 안 입어요.
    별로 안 좋아해요. 저도 싫어요. 부하게 보여서... 밖에 얼마나 다닌다고 이쁘지도 않을 옷을.
    그 가격이긴 하지만 다른 패딩사줬어요. 등산용 패딩은 아니구요.

    노란색 노스 입고 온 아이가 있었는데 피카츄라고 했다네요. ㅠㅠ
    확실히 지난 유행인 듯 하네요.

  • 21. 똑같은
    '12.1.10 6:27 PM (119.70.xxx.162)

    상표의 비슷한..똑같은 가방을 좋다고 들고다니는
    여자들도 그럼 쪽팔리겠군요?

  • 22. ...
    '12.1.10 6:55 PM (180.64.xxx.147)

    코치 우르르, 루이비똥 우르르...
    티 안나는 페라가모 정도...
    쳇.

  • 23. curo2
    '12.1.10 7:27 PM (119.149.xxx.168)

    똑같은 상표 비슷한 점퍼입는거 쪽팔리지도 않나봐요ㅡㅡ

    노스 페딩은 학생들이니까 이해 한다만 ㅎㅎ

    지하철에서 성인분들 가방 다 똑같은 상표 비슷한 가방 물론 남자분들은 그렇지 않지만

  • 24. 대치동 초딩엄마
    '12.1.10 7:45 PM (124.49.xxx.93)

    작년까진 많았어요.
    어쩌다 버스 탔더니 우루루...솔직히 뭔 깡패뗀줄 알았어요
    근데 올해는 별로 많지않나봐요 눈에 잘 안띄네요

  • 25. 노스는
    '12.1.10 8:06 PM (121.157.xxx.159)

    안 입어요
    챙피하다고...

  • 26. 반짝반짝
    '12.1.10 8:10 PM (119.67.xxx.126)

    경기도고, 고등학교에 있어요.
    비평준이고, 전반적으로 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인데 정말 많긴합니다..특히 남자애들..
    기사나 언론에 나오는 거 어느정도 맞단 생각 많이 들었어요.. 성적이나 그런면으로 부족한 아이들이 유행아이템으로 채운다는 느낌..

  • 27. 444444
    '12.1.10 8:10 PM (114.206.xxx.212)

    어제밤 애 기다리느라 학원 문앞에 있는데 남자 중학생들 정말 많이 입었더라구요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감독 가보니 요즘 한물가고 새로운 여러가지 상표 입는듯해요

  • 28. 이런말...님
    '12.1.10 8:11 PM (116.124.xxx.201)

    굳이 이런댓글..

    엄마들도 강남여자들은 명품 들어도 제각각인데 강북쪽이 오히려 코치 우르르 똥가방 우르르가 더 심하더라구요??????????????

    비교 표현이 넘 저렴하세요
    강북사는 사람으로서 심히 기분 나쁘네요
    돌을 안 던질수가 없네 ㅊㅊ

  • 29. 강남에서
    '12.1.10 8:25 PM (121.135.xxx.15)

    강남구 3년전 고딩 큰아들은 노페는 뒷자리 (취침에 용이한) 아이들용이라고 싫다해서 다른메이커 사줬고요(당시에는 운동 선수 같은 길고 두꺼운 노페 유행이었는데 덮고 자기 좋다는 ㅎㅎㅎ)

    현재 강남구 고딩 둘째 아들은 국내 브랜드 (원래 옷에 관심이 없기도 하지만) 요즘 등교할때 데려다주다보면 노페는 많이 못봤어요 그냥 다양한 브랜드 오리나 거위털 점퍼라고 할까? 친구 한번 보니 나이* 점퍼였고요

  • 30. 우리때도
    '12.1.10 8:42 PM (203.234.xxx.192)

    확실히 강남에 비해 강북 변두리일수록 아이들이 유별나긴 했어요.(저 강북출신)

    강남애들 수수하게 교복 단정히 입는것에 비해 강북에서도 좀 변두리쪽 학교에 공부 관심 없는 애들은 교복도 유별나게 줄여입고 머리도 깻잎족처럼 하고 다니고 그랬어요.

    강남애들도 노는 애들은 그렇겠지만 강북이 좀 두드러지긴 해요. 그런 이상한 유행에.

    그리고, 제 주변에 지방분들이 많은데, 어른들도 메이커 정말 많이 따지시던데요? 연세가 꽤 되신 분들이신데도? 경상도 쪽에서 사시는 분들인데 자기네 동네는 좋은거 안입으면 안쳐준다고...애들도 메이커 비싼거 많이 입구요.

    그 얘기에 좀 놀랐어요. 전 그냥 자라나 유니클로같은데도 많이 애용하거든요...

  • 31. ㅓ..
    '12.1.10 10:42 PM (222.121.xxx.154)

    인천 인데요... 전 애들 유심히 잘 보는데요.
    학교 끝날시간에 애들보면 반은 노스패딩 입어요.
    마트에 가끔 중고딩 우르르 왔을때도 많이 입고요..
    아들 태권도장 형아도(대학 수시합격) 입었던데요.

  • 32. 흠....
    '12.1.10 11:21 PM (116.127.xxx.165)

    강남에 살지만 아들래미는 특정 브랜드에 민감하지않구요 오히려 신문에 노쓰어쩌고 나오면 그게 뭐라고 하는 타입이라 아무거나 입습니다. 친구들도 다들 재각각입지 노쓰 입은 애는 없구요 애 기다리느라 학원앞에서 보면 노쓰입은 애는 거의 안보여요. 근데 전철타고 어디 가면 우루루 몰려다니는 애들이 노쓰 단체복처럼
    입고 다니는데 안쓰러워 보여요.

  • 33. **
    '12.1.10 11:29 PM (115.143.xxx.210)

    강남 서초 교차 지역인데 노스 많이 안 입어요. 저희 애가 초딩 때 수도권 사는 형님네 애들이 중딩이었는데 그 때 둘 다 사서 입더군요. 저희앤 빈폴이나 헤지스, 토미 브랜드 많이 입혀요. 아직 블루테일도 잘 입습니다. 올해는 네파가 더 많아 보이고, 브랜드 골고루예요. 나이키, 아디다스도 많고 여자애들은 르꼬끄도 많이 신고 입는 것 같고...신발은 뉴발란스가 압도적인데 오히려 잘 입는 애들은 다른 브랜드 많이 신는 듯.

  • 34. 부자패밀리
    '12.1.11 2:15 AM (1.177.xxx.178)

    기다렸던 구김스 웰론 패딩 오늘왔어요.
    노스사이에서 우리애만 완전 튀겠던데요.딱 제맘에 드는스탈.
    입는순간부터 후끈.
    저는 이걸로 만족해요.
    그런데 구김스 진짜 제가 10일 넘게 기다렸다 받아서리..용서가 되지않아요.
    주문폭주로 완전 밀렷다나 어쨌다나.. 죄송하다고 사은품 챙겨주긴 했지만 솔직히 그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아요.
    그것만 아니면 털안빠지는 패딩으로 튀여보세요..ㅋ

  • 35. 친정가면
    '12.1.11 2:18 AM (114.207.xxx.163)

    인천 애들은 다 노스 페이스예요, 강남은 상표를 제가 잘 못알아봐서
    여러가지 브랜드 입는거 같은디.

  • 36. -_-
    '12.1.11 2:21 AM (61.38.xxx.182)

    요즘은 다양해졌다던데요? 네파 머 이런거 ㅋㅋ

  • 37. ...
    '12.1.11 2:21 AM (1.225.xxx.227)

    강북도 유행 지나갔어요.
    시누가 수원사는데 그쪽은 많이 입는다고 사줘야할지 고민하던데요.

  • 38.
    '12.1.11 2:27 AM (121.130.xxx.78)

    저희 시누도 수원 사는데 이번에 사줬더라구요.
    우리애 학교는 강북이지만 특목이라 서울 시내 곳곳 애들이 다 모여드는데
    브랜드 이런 거 자체를 안따져요. 노스는 입는 애들도 별로 없고.

    근데 저 학생 때도 그렇고
    노는 애들은 뭘 입든(교복이든 사복이든) 티를 내고 입더라구요.
    딱 봐도 노는 티가 나게 입잖아요.

    노스도 추워서 그냥 입는 애들도 있을 테고
    엄마가 사준 게 마침 노스일 수도 있고
    애들이 입으니 따라 입는 애들도 있을 테지요.
    노스 입었다고 노는 게 아니라
    노는 애는 노스를 입든 안입든 뭔가 티가 나요.

  • 39. 유행 지났음
    '12.1.11 2:46 AM (124.61.xxx.39)

    근처에 서초구 S고등학교 있어서 하교할때 자주 보는데요, 별로 안입어요.

  • 40. **
    '12.1.11 4:49 AM (218.52.xxx.215)

    여기는 분당 ... 중학생들 많이 입네요. ㅎㅎㅎㅎ 제동생은 고등학생인데 에*글 같은 영원무역이지만 컬러나 디쟈인이 좀 세련됐길래.. 에*글 사줬어요. 제가 과외하는 부잣집 학생(도곡동)은 ... 고딩인데 몽*레어 걸치고다니더라고요. 애는 털털 부모는 @_@

  • 41. 대치동 한복판
    '12.1.11 6:03 AM (218.48.xxx.114)

    에 살고 아이가 남중1인데 많이 입는데요. 지난달에 횡단보도 건너는 숙명여중 5명이 똑같이 시커먼 노스페이스 입고 있어서 한참 쳐다봤어요.

  • 42. 대치동 많이 입어요
    '12.1.11 6:51 AM (99.238.xxx.201)

    2010년 > 2011년 > 2009년 순으로 많이 입어요.

  • 43. ~~
    '12.1.11 6:54 AM (121.142.xxx.228)

    여기 인천인데 정말 많이들 입었어요. 제가 아들한테 어느 정도 비율로 입냐? 고 물어봤을정도..
    제 아들은 옷에 관심이 1그램도 없는 아이라 다행이예요. 제 조카도 30만원 넘는걸로 입었던데..

  • 44. ..?
    '12.1.11 7:44 AM (121.144.xxx.163)

    82수준 왜이러나요?
    강남에 컴플렉스가 많으신듯..
    노스를입던 사우스를입던 형편되면 사입히는거지..
    강남애들 많이 입는 브랜드 사입히고 싶은 모양이네요..ㅎㅎ

  • 45. 강남이 최고죠!
    '12.1.11 8:25 AM (14.63.xxx.41)

    세련되고 부티나고 귀티나고 우아하고~~~~

  • 46. 거의 안입어요
    '12.1.11 8:46 AM (115.161.xxx.209)

    방한용으로 어쩌다 한두명 입는애들도 있겠지만, 유행처럼 입지 않아요.

  • 47. 지방은 온통
    '12.1.11 9:39 AM (219.241.xxx.201)

    아이들 몰려 다니는 것 보면 온통 노스입니다.색깔별로 노스로 교복같습니다.
    햄멜과 카파와 뉴발 노스 여기에 아이들을 열광합니다.
    유행이라기보다 광풍입니다.

  • 48. ---
    '12.1.11 9:46 AM (92.75.xxx.243)

    저 대학때 대학생은 이스트팩 아니면 쟌 스포츠 백팩 매고 다녔어요. 거기다 학교 뺏지 하나 달고.ㅎㅎ

  • 49. ---
    '12.1.11 9:47 AM (92.75.xxx.243)

    그런데 유행은 어디나 있는 듯. 미국 현지 가보니 코치 엄청 많이 매고 다니던데요. 화장품도 그렇고...우리만 뭐라 할 건 아닌듯.

  • 50. 서초구 선생
    '12.1.11 10:03 AM (125.176.xxx.133)

    우리 학교에들 아무거나 입고 옵니다.서초구에서 제일 큰 학교입니다.
    노스페이스 입은 애도 있지만 그런거 애들도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노스페으시 한창 유행 할 때도 애들이 많이 입은거 별로 못 봤습니다.
    모양 내는 애들도 있지만 사냐녀석들이아 대부분 아무거나 입고 옵니다.

  • 51. ...
    '12.1.11 10:13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노스페이스 열풍은 이미 지나간 건 맞는 것 같아요. 몇년 전부터 깔별로 애들 입은 거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노스가 열풍이라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아이돌들 광고에 대거 투입했죠.
    그러니 브랜드가 다양해진 것 뿐이고....
    90년대 저 대학다닐때도 이스트팩 아니면 쟌스포츠에 통넓은 청바지에 통굽구두.
    다들 그러고 다니지 않았나요? 강북이던 강남이던 상관없이.
    그 90년대 대학생들이 지금은 애들 엄마가 되었는데 애들보고 노스페이스가 교복이라고 뭐라 하고...
    세월이 무상하다고나 할까요...ㅎㅎ

  • 52. ㅎㅎ
    '12.1.11 10:53 AM (125.186.xxx.131)

    저도 대치동 사는데...애 한테 물어보니, 욕하면서도 노스는 잘 입는다고 해요. 따뜻해서 그런가? 그래도 피하는 경향도 많대요. 아무래도 똑같은 옷 입고 다니면 싫다고^^;;

  • 53. ㅋㅋㅋㅋ
    '12.1.11 10:55 AM (99.187.xxx.8)

    강남이라고 별거 있나요?
    저 학교다닐때 87년쯤 오리털 점퍼가 처음 나왔지요.
    그때 가격이 50만원이었어요.
    슬레진저, 이런거요.. 그런거 우르르 입고 다녔어요.
    90년대 쯤은 무스탕이 유행이었지요.
    그거 우르르 입고 다녔어요. 그건 가격대가 백만원이었어요.

    그시절도 겨울유행이 있으면 다 우르르 입었어요.
    강남이 별건가 ㅋㅋㅋㅋ 강남 사람들이라고 우르르 안할꺼라고 기대하나요?

  • 54. 유행..
    '12.1.11 11:00 AM (121.165.xxx.113)

    똑같은거 어찌 입냐,,챙피하다...ㅋㅋ
    이런신분은 대단한거 같아요..나름 다 그시대에 유행 있는데...68년생인데 중학교때 나이키신발 유행이였어요..어른인 지금도 그시대 유행있는데,,애들가지고 너무들 하시네..

  • 55. 나야나
    '12.1.11 11:02 AM (112.150.xxx.217)

    일산사는데..하교길보면 거의 검정색 사이즈 큰것 입고 있던디요..당췌..이쁘지도 않는걸 왜 걸치고 다니는지..사이즈도 크고..

  • 56. 좀..
    '12.1.11 11:10 AM (27.1.xxx.162)

    다른 이야기지만, 주말에 강남 신세계를 갔었는데.. 정말 여자분들 3명에 1명은 루이비똥 들고 다니더군요.
    그런 엄마들이 키우는 애기들이 똑같이 노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들보고 뭐라 할게 아니라 자신 스스로부터 고치셔야 할듯.

  • 57. 음....
    '12.1.11 11:36 AM (14.52.xxx.17)

    강남 남자 중학생인데요.... 우리 아이는 별 관심 없어하더라구요.
    사실 평소에도 브랜드에 별 신경 안쓰기는 합니다.
    겨울 옷 사주려고 물어 본적 있는데 초겨울에는 반에 3명 정도 입었는데
    기말고사 끝나고 몇명이 더 사입고 왔다고는 하더라구요.
    하교하는 아이들 보더라도 다 제각각 입고 다녀요.

  • 58. ......
    '12.1.11 12:09 PM (112.151.xxx.110)

    강남은 모르겠고 암튼 유행은 지났나봐요. 목동 살다가 얼마전에 일산으로 이사왔는데 올해는 목동에서도 노스페이스 입은 아이들 별로 없었고 일산에도 별로 안보이네요. 위에 나야나님 사는 동네랑 저희 동네랑 또 다른걸까요?^^;; 목동이고 일산이고 올해는 노스페이스 일색이 아닌 다 다른 상표들이던데요. 그런데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 속으로만 '그냥 작년에 입던거 입지 또 새로들 샀구나..'했네요^^;

  • 59. 여기는
    '12.1.11 12:46 PM (218.158.xxx.207)

    대전인데도 이미 유행지난거 같아요
    중딩 우리애들 한때 입었었지만
    노스패딩입은거 촌스러워 보인답니다
    제눈에 보기도 그래요..개나소나 다 입는..

  • 60. 스타일이 확연히 다름
    '12.1.11 12:58 PM (211.178.xxx.169)

    강북권에선 여자애들 노스 많이 입고 벙벙하니 길고 크게 입는 편. 치마는 그에 반해 길이와 품을 줄이고 다트선을 박아버려서 엉덩이를 뽈록하게 강조하는 개조를 많이 함. 물론 공부 열심히 하는 착실한 애들은 예외. 강남권 여자애들은 노스 거의 안입고 여러 브랜드인데 대체로 허벅지까지 덮지 않는, 짧막하면서도 허리에 피트되게 입는 편. 강남권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에 비해 노스를 많이 입는 것 같음.

  • 61. 초딩이 입나?
    '12.1.11 1:00 PM (115.178.xxx.153)

    저희애 대치동 영어학원다니는데 노스~ 사달라 한지가 꽤 되었습니다.
    왜 그러나 하고 무시했는데 얼마전 신문 기사보고 허걱~@@
    엊그제 현대백화점 파워세일 문구보고 매장 들러봤더니
    노세일 브랜드에 젤 싼게 25만원이네요..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어쩌다 이런 문화(?!)가...

  • 62. 풋!
    '12.1.11 1:08 PM (220.93.xxx.141)

    댓글들 읽다 느끼는 건데요...
    강남은 안입어요... 강남은 똑같은거 싫어한다...는 등의 글을 읽고 있으니,
    강남은 의도적으로라도 같은거 싫다고 괜한 강조를 하시는 것 같네요.
    강남은 강의 남쪽에 있을 뿐일뿐....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와 반대로 강북은 누가 루비똥 매면 쪼르르르르... 코치 매면 쪼르르르르.. 하다는 표현을 하셨던데,
    강남에서도 노스페이스 입은 애들 은근 많구요~ 강남도 코치 쪼르르 맨 사람들 은근 많아요.
    물론, 강북도 노스페이스 입은 애들 많구~ 코치.. 샤넬... 획일적인거 들고 다니는 이들 은근 많아요.

    굳이, 노스점퍼 가지고도 강남, 강북.. 지방권.. 소도시... 나누는 거 좀 식상하지 않나요.

  • 63. ..
    '12.1.11 1:14 PM (211.55.xxx.129)

    왜 검정만 입냐면, 튀는 색 입으면 학교에서 뭐라 하나봐요. 저도 남색, 검정이 싫어서 다른브랜드 패딩, 새파란색 사줬는데, 학교 입고 가다 몇번 정문에서 지적 받았다 하네요. ㅠㅠ

  • 64. 강남
    '12.1.11 1:16 PM (210.179.xxx.86)

    아이들 입고 있는 거 보면 노스페이스 입은 애도 있고 안 입은 애도 있어요. 그런데, 노스페이스가 없어서 안 입는 게 아니라, 겨울 외투가 2-3개 정도 되기에 그냥 상태에 따라 기분에 따라 바꿔입는 거 같아요. 없어서 안 입는게 아니라, 다른 옷들이라 섞어서 입기도 하고 안입기도 하고 그럽니다.

  • 65. ........
    '12.1.11 1:20 PM (211.224.xxx.193)

    여긴 대전인데 가끔 지하철타면 남학생 우루루 몰려있는거 보면 다 겉옷이 저 노스페이스고 신발은 죄다 나이키예요. 완전 통일. 유행은 유행이거 같아요. 여학생들도 검은색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교복위에 입은거 많이 봤어요

  • 66. 강남맘
    '12.1.11 1:29 PM (222.237.xxx.139)

    엄마들은 좀 외모에 신경쓰는것 같은데
    애들은 별로 외모에 관심없는 것 같아요.
    여자애들도 그닥 외모에 관심있는 것 같지 않구요.
    물론 여기도 짧은 치마에, 정말 걱정되는 여자애들 있고 화장하는 애들도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우르르 따라하는 건 잘 모르겠어요.

  • 67. ㅎㅎ
    '12.1.11 2:26 PM (175.116.xxx.120)

    진짜 신기하게 강남 사는 애덜은 안 입드만요..
    근데 분당 끄트머리 사는데 성남쪽으로 버스타고 가다보면 이 동네 애들 및 옆동네 애덜은 많이 입구 있드라구요..

  • 68. 강남은 아니지만.
    '12.1.11 3:07 PM (180.231.xxx.141)

    노페 완전 한물갔어요
    현빈이 광고하는거 많이 입고요
    코오+것도 많이 입더라구요

  • 69. 교복
    '12.1.11 3:10 PM (121.139.xxx.78)

    버스에서 지나가는 애들보니까 엄청 많이 입기는 하네요
    흠 그런데 이동네사는 울 아들 딸은 관심없어 잘 모르더라구요

    알고 살펴보니 학원가 거는 아이들중에 같은 옷입은 애들이 널려있네요

  • 70. ..
    '12.1.11 3:48 PM (203.226.xxx.156)

    노페 빨강 79만원주고 아들 사줬다고 친구가 얘기하던데요.
    그비싼걸 다 사주는 강북엄마들이 더 부자?
    티안나는 페라가모보다는 우르르 루이비똥이 노세일에 브래드가치 더 높음.
    강남 강북 하는것 너무 웃기네요

  • 71. ...
    '12.1.11 4:44 PM (59.31.xxx.70)

    지방도시인 이 곳도 노스페이스가 교복인 듯해요(주로 중학생). 그 안에는 카* 트레이닝복 입고요. 그 트레이닝복은 종아리 부분에 지퍼가 있어 꼭 달라붙어 있더라구요. 모양새가 승마바지 같기도 하고 암튼 제눈엔 좀 우스워요.
    이거 입은 애들은 덥수룩한 머리에 앞머리도 특이하게 잘랐더군요. 중딩들의 코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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