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방향 바꾸는 방법을 첨엔 잘 몰라 헤매다가
꼬챙이로 얼음을 콱 내리 찍으며 바꾸는 법을 터득했답니다.
애들도 즐거워하고, 원래 눈과 손이외에는 움직이기 싫어하는 저도
적당히 몸 움직이고 놀아주니, 나중엔 기분 상쾌해지더군요.
어릴 때 시골 가서 논위에서 타던 썰매 스케이트 생각났어요.
롯데 월드 스케이트 장이나 올림픽 공원 스케이트장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오늘 에버랜드에서 눈썰매 타고 왔어요.
무지 재밌었는데...
1시간 기다려서 3분 타려니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