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랐어요.
친정에서 만들어주신 청국장을
한번은 한 두번 먹을 양만 가져와서 먹고
이번에는 좀 많이 주시길래
챙겨와서 반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실에
반은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냉장실에 넣어둔 청국장을 한 두번 끓여먹고
반 좀 못되게 남았을때
또 청국장 끓여 먹으려고 꺼냈더니
곰팡이가 피고
냄새도 완젼 상했더라구요.
청국장은 냉장실에 보관하면 안돼는 건가봐요?
근데 왜 상할까요?
된장처럼 발효시키는 거 비슷하지 않나요?
된장처럼 짜게 간이 안돼어 있어서 상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