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내서 방학중인 6살 아들과 하루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2-01-10 09:35:08

6살 아들이 이번주까지 유치원 방항이예요

전 직장다녀서 계속 주중에 못 놀아줘서 이번주 하루 휴가내서 놀아주고 싶은데요

막상 아이와 저랑 모하고 놀면 좋을까 고민해도 답이 잘 안나오네요.

주말에 눈썰매장은 아빠랑 갔었구요

저번에 한살 어린 아들이 있는 친구네 갔었는데

그애가 어리다보니 잘 놀다가 자기 장난감을 못갖게 놀게 해서 제 아이가 울면서 속상해 하더라구요(그래도 더 놀다 가겠다고 했지만요)

전 그냥 제친구네 또 가서 놀까 했는데 남편은 제 아이가 자꾸 그런경험해서 모하냐 하네요

그런가요? 전 외동이라 친구네 가서 반대로 경험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여하튼, 하루 휴가내는데 어떻게 놀면 아이랑 방학에 하루 잘 보낼수 있는지 팁좀 주세요~ (미리 감사)

 

IP : 115.21.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0 11:34 AM (1.246.xxx.153)

    올해 7살이 된 딸아이 겨울방학 때 롯데월드에 같이 갔었어요.
    롯데월드는 처음 가봤는데 넘넘 좋아했어요.
    방학동안 여러군데 데리고 다녔었는데.. 롯데월드가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특히 키즈토리아 넘넘 좋아해서.. 50분 동안 쉬지않고.. 뛰어다녔어요~~ㅋㅋ

  • 2. ...
    '12.1.10 3:29 PM (125.177.xxx.148)

    굳이 일부러 그런 친구 관계를 하루 휴가 까지 내면서 만들어 줄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엄마랑 둘이서 여기 저기 다니면서 놀면 좋을것 같네요.

    주중에는 그나마 사람이 좀 덜할것 같은 롯데월드나 키자니아 같은데 가서 하루 놀아도 좋을것 같구요.
    극장 가서 만화 영화 하나 보고, 엄마랑 맛있는것 사먹고, 서점 같은데서 책구경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아니면 요즘 전시회나 체험전 같은것 가까운데 하나 정도 다니시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7 나쁜딸 00:23:08 605
174196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00:21:27 178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3 00:16:56 135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150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6 ... 00:16:14 641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 .. 00:13:57 237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544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650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82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6 ㅇㅇ 2025/07/31 840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342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53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796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169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243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662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379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2,025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508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596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370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0 입시 2025/07/31 1,058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2,124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2,118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4 그냥 2025/07/31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