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겆이 흐르는 물에 하세요 아니면 담은 물에?

어떻게들 하세요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2-01-10 09:06:14

 

저는 설겆이할때 흐르는 물에 하거든요.

물 받아서 그릇 담궈두는 바가지? 같은건 아예 안써요..

왠지 물이 고여있으면 더러운 것 같고

그래서 항상 물을 틀어놓고 흐르는 물에 씻고, 헹구고 하는데

시댁은 꼭 바가지에 물을 담고 그릇을 담궈두고

세제를 풀어서 그 물 안에서 씻고

헹구는 것도 물을 담아 헹구시더라구요.

참, 저는 세제도 안쓰고

기름기는 키친타월로 닦아낸 뒤에

아크릴 수세미로 물로만 설겆이를 하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163.152.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0 9:07 AM (14.55.xxx.168)

    저도 흐르는 물에 할때가 많은데 사실 물 낭비가 심해서...

  • 2. ㅇㅇ
    '12.1.10 9:10 AM (211.237.xxx.51)

    씻을때는 담아서 헹굴때는 흐르는 물에
    물도 아껴야죠..
    씻을때부터 그러니까 수세미질 할때부터 흐르는 물에하면 물이 아깝죠.
    수세미질 한다음에 헹굴때는 흐르는 물에 헹구면 물도 아끼고 설거지도 깨끗하게 할수 있어요

  • 3. ,,,
    '12.1.10 9:13 AM (110.13.xxx.156)

    대부분 집에서 바가지에 물 담고 그릇 담궈두고 세제 풀어서 씻고 헹구는것만 흐르는 물에 헹궈요.
    물 줄줄 틀면 그릇 불지도 않고 물낭비 장난 아니잖아요
    홍보도 많이 하는데에 바가지에 물담고 그릇 씻으라고.
    세제 안쓰면 냄세 않나나요?
    어떤집 가면 컵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데
    그런집 보면 물로만 씻더라구요. 환경을 위해서는 그래야 하는데
    본인들은 모르는데 그릇에서 아크릴 수세미로 해도 미끈거리고 냄새나요

  • 4. ...
    '12.1.10 9:13 AM (218.49.xxx.229)

    그게 담궈서 하는 게 물절약이 돼서 그래요.
    저도 세수건 설겆이건 흐르는 물에 하는 게 위생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은 것 같구요.
    저희 오빠가 환경쪽 전문가인데 설겆이 시키면 물을 아끼느라 쫄쫄쫄 틀어놓고 하는 거 보고, 저도 절약하려고 노력해요.

  • 5. 저도
    '12.1.10 9:13 AM (121.158.xxx.184)

    씻을때는 담아서..헹굴때는 흐르는물에

  • 6. ..
    '12.1.10 9:14 AM (211.104.xxx.166)

    당연히 물에 담궈서 세제로 씻은다음 흐르는물에 헹구는거겠죠
    사실 헹구는물이 아깝긴하지만 흐르는물에 씻지않으면 게운치가 않더라구요

  • 7. >>
    '12.1.10 9:14 AM (203.152.xxx.158)

    저도 씻을때는 담아놓은 물에, 헹굼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재빨리.

  • 8. ..
    '12.1.10 9:15 AM (211.104.xxx.166)

    저도 세제안쓰면 그릇에서 냄새나던데요
    특히 생선같은거 먹은날에..

  • 9. ..
    '12.1.10 9:30 AM (211.253.xxx.235)

    담가서 불린 후에 세제하고 1차 헹구는 것도 물 받아서 하고
    최종 헹구는 것만 물 틀어놓고 하는데요.
    설거지 계속 물 틀어놓고 하면 물낭비 엄청나요.
    그리고 아크릴수세미로만 하는 거 자원절약, 환경보호라고 하지만
    기름기 닦는 키친카올이 더 환경오염이고
    물로만 씻는 그릇 냄새나던데요.

  • 10. 나나나
    '12.1.10 9:37 AM (125.186.xxx.131)

    전 일단 그릇들을 애벌로 한번씩 헹구고, 세제로 닦은 후에, 흐르는 물에 닦아요;;; 다음에는 좀 더 아끼는 방법으로 해 봐야 겠네요.

  • 11. 22
    '12.1.10 9:37 AM (175.207.xxx.35)

    담가서 불린 후에 세제하고 1차 헹구는 것도 물 받아서 하고
    최종 헹구는 것만 물 틀어놓고 하는데요.
    설거지 계속 물 틀어놓고 하면 물낭비 엄청나요.
    그리고 아크릴수세미로만 하는 거 자원절약, 환경보호라고 하지만
    기름기 닦는 키친카올이 더 환경오염이고
    물로만 씻는 그릇 냄새나던데요.

  • 12. 네네
    '12.1.10 9:38 AM (115.140.xxx.84)

    먼저 그릇에 묻은 기름기 휴지로닦아내고 작은 설겆이통에
    뜨거운받아 세제조금풀어 그릇닦아줍니다.
    헹굼은 흐르는물에...

    그러면 세제도 절약되고 헹굼도 빨라 물도 절약

    저도 아크릴수세미쓰는데 세탁기돌릴때 한번씩 같이 돌려요. 따로 빨아야겠지만 귀찮 ㅋㅋ

  • 13. 저는
    '12.1.10 9:42 AM (116.121.xxx.125)

    세제로 한번 문지르고 담아논 물에서 헹주로 다시 한번 문질러서 세제깨끗이 없애고 쫄쫄쫄 흐르게 해놓은 물에서 헹궈냅니다. 쫄쫄 흐르는 물은 뜨거운 물로.....

  • 14. ...
    '12.1.10 10:19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세제 뭍히고 받아놓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최종헹구는데요...
    흐르는 물도 샤워로 하면 물낭비 진짜 심해요.
    하나로 흐르도록 해서 쓰면 좀 나아요.

  • 15. 제 경험
    '12.1.10 10:32 AM (115.140.xxx.84)

    통에 뜨거운물받아 세제쬐금풀고 그릇은 하나씩넣어 닦으세요.
    그릇왕창넣고 닦으면 복잡해서 닦기 불편해요. 작은통도 충분해요.

    헹굼질은 어쩔수없이 흐르는물에 하지만 세제가 조금묻었기때문에 헹굼질이 빨라져요.

  • 16. 밥퍼
    '12.1.10 10:39 AM (211.200.xxx.50)

    네네님이 저하고 같네요 뜨거운물에 세재 딱한방울 떨어뜨려서 .... 헹굼만 흐르는물에...

  • 17. jk
    '12.1.10 3:39 PM (115.138.xxx.67)

    물은 아끼지 않는지라.... ㅋ

    펑펑 흐르는 물에 감사하면서 펑펑 씀... ㅎㅎㅎㅎㅎ

  • 18. --
    '12.1.10 5:15 PM (1.245.xxx.111)

    일단 작은 공기 그릇에 세제 조금 풀어 물 섞은 다음 그걸로 그릇 닦아서 설겆이 통에 넣어요..그다음 흐르는 물에 하나씩 씻는데 세제가 필요없는 그릇 먼저 헹구는데 설겆이 통 바로 위에서 헹구면 세제로 닦은 그릇에 물이 저절로 차게 되면 대충 한번 헹굼셈이 되죠..그다음에 설겆이 통에 있는 세제닦은 그릇들 흐르는 물에 헹구고..설겆이 통은 다 차면 계속 버려주고 그럼 그 안에 있는 그릇은 저절로 헹굼질이 여러번 되니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헹궈도 금방 헹궈져요..최종 설겆이 통에 남은 물은 비교적 깨끗해서 개수대 한번 쫙 뿌려주고..그럼 설겆이 끝..설명하니 복잡한데..해보면 뭐..간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85 티파니 2 sleepq.. 2012/02/01 1,279
64784 푸드쇼 <Olive Show>와 함께 할 방청객을 모.. 3 초코코 2012/02/01 1,075
64783 소유한 집을 공동명의로 변경 4 속이 타네요.. 2012/02/01 1,844
64782 지금 나꼼수 봉주 4회 다들었는데.... 67 나꼼수 2012/02/01 3,977
64781 해지스옷 2 울산댁 2012/02/01 1,690
64780 6살아이에게..고래고래..미친듯이..소리질렀어요ㅠ 4 ㅠㅠ 2012/02/01 1,581
64779 시사인 나경원 피부클리닉원장 녹취록 영상 공개했네요 9 들어보세요 2012/02/01 1,834
64778 컴 잘하시는분...도와주세요[컴대기중] 1 2012/02/01 393
64777 오십넘으니 허리가 막 느네요. 2 허리 2012/02/01 1,236
64776 이렇게 추운데 스키장 가도 될까요? 2 애나봐 2012/02/01 914
64775 봉주4회 파일좀,,, 2 2012/02/01 517
64774 낙하산이랑 같이 입사 했는데..서럽네요 4 ,,, 2012/02/01 2,274
64773 양문형 냉장고로 바꾸면 전기세가 얼마나 줄어들까요? 6 전기세줄이자.. 2012/02/01 2,221
64772 정봉주모친에게 명진스님이 기눌린까닭 1 .. 2012/02/01 1,935
64771 나꼼수와 뉴스타파가 인기몰이하는 이유 4 아마미마인 2012/02/01 1,008
64770 이성당 택배 글 읽다가 7 빵순이 2012/02/01 5,717
64769 꽃님이도 막장 같아요. 3 속터져! 2012/02/01 1,657
64768 낼 일산 킨덱스 가려하는데 좀 가르쳐주세요 7 킨덱 2012/02/01 1,010
64767 루이비통 넥타이 얼마쯤 하나요? 11 루이 2012/02/01 3,843
64766 효자 조중동? 종편아버지 최시중 비리 보도 시늉만; 1 yjsdm 2012/02/01 443
64765 피아노가 4대 인데요. 7 피아노학원 2012/02/01 1,924
64764 신용대출과전세대출이자 질문좀할께요. 1 대출 2012/02/01 688
64763 대학 선택의 기로에서 ... 4 ### 2012/02/01 1,148
64762 열받아...ㅠㅠ 134 ... 2012/02/01 27,682
64761 음악 항상 가까이 하면 늦게 늙는다 有 6 ㄴㄴㄴㄴ 2012/02/0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