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ttleconan
'12.1.10 1:43 AM
(210.57.xxx.248)
노무현 대통령은 아무것도 없는 신출내기 변호사를 동업자로 받아들이고............. 둘다 미친게야
2. 나나나
'12.1.10 1:45 AM
(92.96.xxx.11)
노무현대통령님과는 또 다른 매력? 마력?
훌륭한 분이시죠,,
문재인님도 좋고 안철수원장도 좋고,,, 다좋네요,,
눈찢어진 거에 비하면... (앗 죄송, 비교하지 않구요,,)
3. 반대로
'12.1.10 1:45 AM
(118.38.xxx.44)
그렇게 어려운 살림에서도 자식을 둔 엄마가 차마 암표상이라는 부정한 방법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생각하셔서 돌아서신 그 결단이 ........ 오히려 문재인 같은 사기캐릭 아들을 길러내신 거겠죠.
4. 참맛
'12.1.10 1:46 AM
(121.151.xxx.203)
ㅎ 제 정신 가진 사람들은 다 문빠가 되죠 뭐.
아무리 골통 보수라도, 수중폭파 최우수상에 간첩때리 잡는다고 3,000방 훈련에 맞서 5,000방 훈련한 사람을 욕질할까요 ㅎ
5. ...
'12.1.10 1:50 AM
(119.64.xxx.134)
아직도 지레 먼저 쫄아서 겁먹는 분들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쟤들은 똥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있는데,
우리쪽에 하얀 먼지 한 톨 묻었다고,
쟤들이 우리 욕하면 어떡해, 잡아가진 않을까?
제발 이러지 말자구요.
가장 큰 적은 우리안의 두려움입니다.
6. ..
'12.1.10 1:51 AM
(116.39.xxx.119)
저도 어려운 살림에 그 먼 길을 걸어 암표를 사러갔다 아들앞에서 차마 못 사고 다시 걸어오신 어머님 이야기가 굉장히 찡했어요
죽으면서까지 정직하라고 잔소리해야했던 배다른 아들놈을 자식으로 둔 어떤 엄마가 생각나서요..
어쩜 낳아놓은것, 길러놓은것들이 다 하나같이 저런지..성폭행범에 사기꾼에...
7. 나나나
'12.1.10 2:19 AM
(92.96.xxx.11)
윗님
나라를 말아 먹는 정도가 아니죠,,,
대한민국의 철학을 없게 만든 설치류죠.
8. 저도
'12.1.10 2:19 AM
(125.178.xxx.132)
오늘 방송에서 암표에피소드 보면서
자식이 갖게되는 자존심,
부모에게 가지는 자부심은
저렇게 만들어 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9. .....
'12.1.10 2:39 AM
(118.42.xxx.135)
방송보면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그러다 노무현대통령말씀 하시는데..눈시울이 뜨거워지던데요..
10. ...
'12.1.10 3:22 AM
(122.34.xxx.15)
나꼼수 듣고 문재인님이 언변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오늘 힐링캠프 보니까 역시 영상으로 봐서 그런가요. 말 하나하나가 신뢰감이 느껴지고 은근 강도 높은 말도 잘하는데 절제할 줄도 아시고 암튼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게 없었다는 역시 진심은 전해지기 마련! 얼굴 자체가 지난주 누구와는 다르고 맑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사람이 정말 곧고 투명하다는 생각. 대통령 되면 해외에 나가도 부끄럽지 않을 외모 ㅋㅋㅋ
11. ㅎㅎㅎ
'12.1.10 4:50 AM
(174.118.xxx.116)
원글님...부러우면 지는건데요.
12. 아침해
'12.1.10 9:33 AM
(219.248.xxx.189)
보는 내내 미소가 머금어졌다눈^^
13. 제목이...
'12.1.10 10:21 AM
(182.209.xxx.241)
얼른 이해가 안돼요...
14. 윗님
'12.1.10 5:20 PM
(112.218.xxx.26)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사기캐릭=이세상엔 절대로 존재할 것 같지 않은 캐릭터,
그러니까 문재인님 같은 캐릭터는 사기가 아니면 만들어지지 않을 조합이다 뭐 이런거예요
대부분... 좋은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간 자극적이긴 했지만^^;
15. ^^*
'12.1.10 5:32 PM
(116.122.xxx.195)
사기캐릭터는 애들이 쓰는 말인데요.
- 믿을 수 없는, - 사기 치지 않고서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조합, - 만들어진 이야기 같은
한마디로 극히 희귀한 케이스를 우러러 칭찬할 때 쓰는 말이에요. 도저히 흉내내기도 어렵다는 극강의 표현이요~
16. 세대차 극복
'12.1.10 7:33 PM
(81.178.xxx.161)
명절에 조카들이랑 대화할때, 사기캐릭터라는 말을 꼭 써봐야겠네요^^*
17. 봉하
'12.1.10 10:22 PM
(121.144.xxx.66)
노통장례식때...중딩우리아들 머리쓰다듬어 줬어요
올매나눈매가 그윽하던지.....
18. 저도, 문재인님에 대한 희망을 찾았어요!
'12.1.11 1:02 AM
(221.140.xxx.163)
윗 댓글 회원님처럼, 저도 사실은 나꼼수다에서 언변이 출중하지 않으신가보다 내심 조금 실망했었는데,
아, 이분의 표정이 너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사실 정말 말도 진실되게 잘 하시더라구요!! 저는 프로 보고, 정말, 김어준, 사람 제대로 봤다. 이제야 알겠다...!! 야호!! 이랬습니다....
완전 기분 좋아용ㅇ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