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친구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1. ..
'12.1.9 8:08 PM (59.19.xxx.165)저요 저요,,혼자 어디가서 구경하고 돌아댕기모 얼매나 좋은데여,,,그래서 그런깅강 사람만나면 적응안돼고
무슨말을 우에 하나싶은기,,여자들은 정말 내맘처럼 친해지기 힘들대요,,
외로움을 타면 혼자가 힘들고 고독을 타야 혼자가 즐겁대요2. 여기 한명 추가요~
'12.1.9 8:08 PM (218.157.xxx.42)꼭 가야할 자리인가를 한번 더 생각하고 나가요.
여러사귀는 성격도 아니고 사람만나 쓰는 에너지도 모잘라서
친구도 한번 사귀면 곰국 끓이듯 계속 끓여대는 20년지기 친구 한 두명 있어요.
저도 미혼이지만 결혼식날 걱정 안되는데요.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들이 오는게 더 반가울거라서..ㅎㅎ3. 망탱이쥔장
'12.1.9 8:09 PM (218.147.xxx.185)저도 친구만들고 만나는거 안좋아해요~ 귀찮기도 하고 인간관계 유지에 있어 오는 피로감(?) 스트레스 이런거 차체를 원천봉쇄하는 타입이라서요....하지만 7주고 3받고 이런거 따지지 않는 친구만 만나고 있어요 것도 자주 보는 건 아니구요~ (고등친구 하나, 대학친구 둘~ ) 그리고 아이 키우면서 장사하면서 치구처럼 만나는 인간관계 만들지 않고 있어요;;; 그런거 싫어해용....흑
4. 망탱이쥔장
'12.1.9 8:30 PM (218.147.xxx.185)결혼식때 하객없으면 난감한가요? 전 전혀 그렇지 않아서....그에 맞게 좀 색다른 결혼식을 구상해서 할 수도 있잖아요~~ 외국처럼....^^;;; 양가부모님들만 잘 설득하신다면......
5. 딸기
'12.1.9 10:07 PM (180.69.xxx.56)저두 그래요.
그대신 저는 딸아이가 셋이라 심심하진 않아요 ㅎㅎㅎ6. 저두..
'12.1.9 11:11 PM (211.49.xxx.230)혼자가 편해요.
본래 인간은 혼자랍니다.
것두 모르고 가정아루고 사는 내삶이 불쌍해요ㅠㅠ7. 저요..
'12.1.10 8:20 AM (152.149.xxx.3)나이가 35살인데요 (인생 절반 살았음)
딱히 내 베프야 하고 소개할만한 사람이 없네요.
그냥 친구 없는게 더 편해요.
결혼할 사람 있고 건강한 가족있으니 이거면 됐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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