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 추천 좀~~~

아줌마 조회수 : 780
작성일 : 2012-01-09 16:10:39

와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얼마전 외국여행에서 지인이 호텔 파티이벤트에 참여해서

와인을 선물받았어요

마지막날 밤 그걸 개봉해서 마셨는데..

첫맛은 떫고 입에 머금고 있으니 달콤한 맛이 은은하게 나는 그런 와인이었어요

첫맛의 떫은 맛이 부담스럽긴 했으나..참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와인을 배워(?)보려고

여기 게시판을 검색하니

초보자용으로 추천을 많이 해주시던데요

이름 적어가서 마트에 가보니 빌라엠은 35000~37000원 정도 해서 비싸다고 생각하고 패스.

무스카토 다스티는 못찾아서 패스.

그래서 아주 저렴한 콩코드를 집어왔는데..

어우..너무 달기만 해서 별로네요.

여행지에서 마신 그맛처럼

첨엔 떫으면서(너무 떫지않은) 달콤한..그런..초보들이 마시기에 좋은 와인 없을까요?

IP : 110.12.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9 4:11 PM (203.244.xxx.254)

    빌라엠, 무스카토 다 달아요.

  • 2. 제이양
    '12.1.10 2:14 PM (203.244.xxx.2)

    대형마트에 가시면 와인 담당자가 꼭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 같은 곳이요.
    가서 취향 말씀하시면 추천해줍니다. 부담갖으실 필요 없으세요.
    저번에 직원이 이탈리아 와인을 추천하길래 사왔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딱 님이 말씀하신 스타일이었네요) 저번에 세일하길래 몇병 더 사다가 쟁였습니다.
    참고로 와인병 입구에 DOCG라고 딱지가 붙은 녀석들은 정부인지 무슨 기관에서 포도 생산부터 관리를 하는 와인이라 질이 좋은편이에요. 저는 저런 딱지 붙어있고 가격까지 저렴하면 무조건 들고옵니다. ㅎㅎ

    그리고 요새 대형마트들이 와인 행사를 자주 하드라구여.
    이럴때 구매하시면 엄청 저렴하고 실패해도 부담없으니, 이럴때 노려보세요

  • 3. 아줌마
    '12.1.11 9:40 AM (39.113.xxx.13)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님,추천해주신 무똥까데..적어두었습니다,
    제이양님..세일때 몇병 더 쟁여다는 이탈리아 와인 이름이 뭔가요? 공유좀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1 4학년 올라가면 보통 보습학원이나 과외를 시키나요? 3 올해 2012/01/12 1,152
58680 노련한 사관 박지원 18 지형 2012/01/12 1,807
58679 부자패밀리님~ 2 울딸 ㅠㅠ 2012/01/12 788
58678 고수님들 이 단어의 정확한 의미와 차이는 뭔가요 ? 8 궁금이 2012/01/12 1,978
58677 3인 가구 소득이 100만원 이하면 저소득층에 속하나요... 2 걱정 2012/01/12 1,349
58676 온라인 과일구매는 어디서? 2 ,,, 2012/01/12 845
58675 고수씨가 11살 아래 처자랑 결혼한다고 하네요.. 4 jㅓㅓ 2012/01/12 1,691
58674 동거가 보편화되면 여성을 부양하지 않아도 되므로 향후 대세로 1 ... 2012/01/12 889
58673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2 487
58672 소비자 몰래 현금영수증 취소…연말정산 ‘구멍’ 꼬꼬댁꼬꼬 2012/01/12 893
58671 세무관련 아시는 분 도움 꼭 좀 부탁드립니다.. 8 절실 2012/01/12 759
58670 1가구 2주택인데 양도세 문의 1 .. 2012/01/12 707
58669 봉주2회,나꼽살 7회 구해요. 5 ... 2012/01/12 766
58668 스포츠웨어..뻔데기같은 얇은 오리털패딩 따듯할까요? 3 -_- 2012/01/12 918
58667 늘어난 니트 방법 없나요 2 유니클로 2012/01/12 3,506
58666 공지영, "갑자기 넘 쪽팔리다" 10 참맛 2012/01/12 6,854
58665 잠결에 바퀴잡았어요.. 잠이 안 와요ㅠㅠ 3 와 벌레다 .. 2012/01/12 1,126
58664 오늘 남자 냄새를 맡았습니다. 5 시인지망생 2012/01/12 2,432
58663 정봉주측 “구치소, 자필편지 검열‧발송 막아” 참맛 2012/01/12 931
58662 왜 유독 한국만 여성의 사회적 역활이 빈약하죠? 7 julia7.. 2012/01/12 1,027
58661 명절전날 어디서 주무시나요?? 1 서프라이즈 2012/01/12 636
58660 37살, 30대를 거치신 분들께 질문이 10 000 2012/01/12 2,551
58659 수내동 양지마을 112동이면 어느 아파트인가요? 2 여쭤요. 2012/01/12 1,452
58658 그냥 제 편좀 들어주세요.-1 22 큰딸 2012/01/12 2,758
58657 내몸은 밥값을 버는 도구였을 뿐-청소년 성매매 2 sooge 2012/01/12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