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송한 남극의 눈물 편이 아이들 보여줘도 좋을 것 같다고들 많이 하셔서
외출하고 돌아와, 'little mermaid' 틀어달란 걸.
아기 펭귄 이야기 보자~ 하고 틀어줬는데.
다 본 딸램이 한다는 말이,
딸: 엄마, 저렇게 품고 있으면 아기가 되는데, 우리는 왜 깨서 먹어?
엄마: 어...맛있으니까....
딸: (엄마 빤히 봅니다.)
엄마: 그러게. 계란도 품으면 병아리가 될텐데...
이제 계란 안먹겠답니다. 어쩐다죠.ㅠㅠ
참고로, 딸은 만 4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