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라고 하기엔, 사업하는 남편 잔심부름 하며 살림하는데요.
아침 6시쯤 일어나 밥해서먹고 운동 대충하고 10시쯤 그럼 빨래도 널기싫고 청소도 미뤄놓고
자고싶어 죽겠습니다.
3시 부터는 심부름 해야하는데....
너무 게을러서 오늘은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애들이 보고 배운다!!!
정신차려.
전업주부라고 하기엔, 사업하는 남편 잔심부름 하며 살림하는데요.
아침 6시쯤 일어나 밥해서먹고 운동 대충하고 10시쯤 그럼 빨래도 널기싫고 청소도 미뤄놓고
자고싶어 죽겠습니다.
3시 부터는 심부름 해야하는데....
너무 게을러서 오늘은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애들이 보고 배운다!!!
정신차려.
입니다.
저도 한동안은 주말에라도 낮잠을 안자면 견딜수가 없었는데요
이젠 안자도 버틸만 합니다.
오히려 안자는 게 컨디션이 더 좋아요
밤잠도 잘자게 되구요.
제가 갑상선이상이라 엄청 피곤에 시달리는데
안자니까 버틸만 합니다.
30분 자면 건강에 엄청 좋다고 함( 의사남편이)
그러게요.습관인것 같아요. 정신력으로 버텨야 하는데....
딸아이가 방학되니 낮잠을 엄청 자요.
엄마가 게을러서 정말 배운건지.에효.
저번 주 내내 애 대리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다가, 오늘 드디어 낮잠 두시간 잤어요. ㅠㅠ
이따 밤에 잠 어째 자나 벌써 걱정되네요,
저는 낮잠자면 밤에 잠이 안오고든요..흑
한숨 자고 싶어 죽을거 같네요..저도 사업하는 남편 도와 일하는데 쉬는날 없이 일해요. 평일엔 오후부터 주말 공휴일엔 아이들 유치원이 쉬니 아이까지 봐가면서 죽을거 같아요.
오늘은 좀 쉴까 싶었는데 오늘도 아침부터 지금까지 바쁘게 일하다가 좀 짬이 났네요..
정말 돈을 잘벌던 못벌던간에 남편 월급쟁이때가 그립습니다.
낮잠이란 걸 모르고 살았드랬죠.
저 닮아서인지, 제 아이도 두 돌 지나고 부턴 낮잠을 끊고 14시간씩 스트레이트로 깨어있는 아이였구요.
그런데, 마흔 넘어선 부턴 점심먹고나면 정말 병든 닭처럼 노곤해지네요.
낮잠을 30분씩이라도 안 자준 날이면 초저녘부터 몸이 천근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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