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컴대기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2-01-09 13:52:18

저희 부부 위기에 있습니다.

애들 방학이라 가까운 강북이었으면 좋겠어요...

큰규모면 좋고, 공신력있는... 아무래도 받아보신분이 어떤 셈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인터넷 통해 알아본곳은 대기했다가 봄이나 여름에 받아볼수 있다고 하고, 유명하신 분이라 대기한다한들  회당 25만원이라 하니 너무 부담되고요. (1시간 해주시는데 그정도 비용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남편의 외도로, 남편은 그 후, 정신차리고 잘은 못해도 그냥 평상시대로 생활 다하고, 술마시고 들어오고 하는데..

전 잔상처가 남아  맘을 못잡고 불안하고,... 제가 정신과 가야하는지, 남편도 같이 부부클리닉을 가야하는지도 감을 못잡겠네요.

특히나 어제, 처음으로 시어머님께 그 사실을 알렸는데.. 어머니 하는 말씀이..

남편과 세트로 (화가 나셔서) 소리소리 지르시네요.

지나간일 들먹여서 뭐하겠니? 그것 갖고 왈가왈부하면 뭐하겠니? 니가 원하면 니 친정에 말해! 당장 내일가서 다 말해!

아~무~ 상관없으니까.... 내아들은 교회열심히 나갔었는데...니가 기도를 열심히 해야지! 이러니 제가 속이 뒤집혀서

마음이 지옥입니다.

빨리 순서가 받을수있는곳이면 좋고, 여자 상담사면 좋겠어요.

 

 

 

 

IP : 124.254.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_-
    '12.1.9 2:00 PM (68.4.xxx.111)

    제가 다 시어머님이라는 분께 화가 나네요.

    좀 다독거려 주시지.....

    얼굴 쫙 쫙 그어놓고 상처 다 나았으니 시끄럽다고 소리소리 하는것 같네요.

    "흉터가 있잖아요! 흉터!"

  • 2. ..
    '12.1.9 2:26 PM (116.41.xxx.45)

    시어머니라는 분들 그러십니다.. 당분간 시댁에 발길을 끊으세요.. 정신건강에 도움 안되요.
    글구 상담선생님 남자도 잘하시는 분은 좋아요..
    오히려 남편이 같은 남자라 그런지 남자선생님말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더군요..
    글구 비싸도 좋은데 가세요.... 꼭이요..
    싼데 가서 별효과 없으면 남편에게 면죄부만 주는 꼴입니다.
    글그 그 돈 절약해봐야 이혼하면 남편에게 재산 많이 가니... 헛짓하는겁니다.

    전 김병후 선생님 추천드리지만 강남쪽이라...

  • 3. 000
    '12.1.10 2:17 AM (112.148.xxx.103)

    집으로 방문해서 상담해주시는 분 추천드려요.
    가정상담은 전체를 봐야 하니까 일단 집으로 방문 먼저 하시고 다른 가족도 다 만나보시고 상담하시는 분입니다. 실력은 뛰어나세요. 상담효과 본 분들이 알음알음 소개해서 하시는 분이고요. 외국에서 공부 오래하시다 오셨고요.
    이분도 강남에서 주로 하시지만 원하시는 분들에겐 가정방문을 우선적으로 하시고 나서 다음 회기를 진행 하신답니다.
    이분 장점은 한번에 한시간 얼마 이런게 아니고 , 필요할때는 3시간도 이야기 하고 하루종일 하시기도 해요.
    그래서 상담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
    일종의 관계 과외랄까요?
    관심있으시면 cnqjfk 로 쪽지 주세요. 제가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 4. 000
    '12.1.10 2:21 AM (112.148.xxx.103)

    집으로 방문해서 상담해주시는 분 추천드려요.
    가정상담은 전체를 봐야 하니까 일단 집으로 방문 먼저 하시고 다른 가족도 다 만나보시고 상담하시는 분입니다. 실력은 뛰어나세요. 상담효과 본 분들이 알음알음 소개해서 하시는 분이고요. 외국에서 공부 오래하시다 오셨고요.(학벌도 워낙 좋으시지만 상담 경력이 오래되셨어요.)
    이분도 강남에서 주로 하시지만 원하시는 분들에겐 가정방문을 우선적으로 하시고 나서 다음 회기를 진행 하신답니다.
    이분 장점은 한번에 한시간 얼마 이런게 아니고 , 필요할때는 3시간도 이야기 하고 하루종일 하시기도 해요.
    그래서 상담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
    일종의 관계 과외랄까요?
    제 친구 지금 남편 외도로 이혼소송중인데 이 선생님한테 친구랑, 아이들이 함께 치료받고 있는데 너무 도움 많이 된다고 저보고 고맙다고 김치 담아다 주었더라고요. ^^
    관심있으시면 cnqjfk 로 쪽지 주세요. 제가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아, 40대 여자 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28 엔진오일 1만km 주행 가능? 윤활유업계 ‘죽을 맛’ 꼬꼬댁꼬꼬 2012/01/19 1,234
61427 나이가 들수록 턱이뾰족해지고 길어지는 느낌이에요 3 에휴 2012/01/19 2,374
61426 명정 당일 친정 못갈경우 계속 시댁에 있어야할까요? 7 며느리 2012/01/19 1,752
61425 방사능 때문에 수산물은 일절 안드시나요? 24 정말궁금해요.. 2012/01/19 2,927
61424 1월 1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9 1,104
61423 의료실비보험 설계서중 일반상해/질병 입원일당이요... 4 실비보험 2012/01/19 4,413
61422 곽노현건에 대해서 삼실사람 내기했어요 6 돈걸었서요 2012/01/19 1,396
61421 휴직한 직원 월급 질문 3 나나 2012/01/19 1,337
61420 아기를 키우며... 제가 늙는 것 같아요 10 .. 2012/01/19 2,183
61419 김장김치가 안익어요.. 2 김치 2012/01/19 3,389
61418 요리 잘 하는 사람 부러워요 5 이거슨 셰프.. 2012/01/19 1,300
61417 제가 도배를하네요.코스트코 아이 영양제 괜찮은가요? 2 // 2012/01/19 1,492
61416 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9 658
61415 묻는김에-아이옷 어디서 사세요? 8 // 2012/01/19 1,522
61414 코스트코-디키즈(?)인가하는 아이옷 2만원대 싸고 괜찮은건가요?.. 8 // 2012/01/19 2,279
61413 기모티셔츠-먼지,정전기등 괜찮은가요? ... 2012/01/19 1,291
61412 숨이가빠오고다리에힘이없어져요 4 어디로 2012/01/19 2,164
61411 조선일보 김정남 - 천안함 왜곡 망신 5 천안함 2012/01/19 1,516
61410 출근해서 삼실인데.. 해품달 2012/01/19 853
61409 전라도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음식을 잘하세요? 69 진짜손맛 2012/01/19 12,412
61408 사상 최고의 연설 (위대한 독재자 中) 1 참맛 2012/01/19 877
61407 콩을 가지고 해 먹을 수 있는 요리 가르쳐 주세요 10 콩이야기 2012/01/19 985
61406 영어사전 추천해 주세요.. 집에서 저랑 복습할때.. 2 초등 6학년.. 2012/01/19 1,073
61405 비염있으신분들 치과치료 괜찮으세요? 2 코가맹맹 2012/01/19 966
61404 영어학원에서 라이팅이 안되면 레벨이 많이 낮아질까요? 8 영어 2012/01/19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