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요즘 아파트 월세 계산 어떻게 되나요? 분당이에요.

해외맘 조회수 : 4,217
작성일 : 2012-01-09 12:26:23
저희 가족은 현재 해외에 거주중입니다.

한국에 있던 아파트(분당)를 월세로 놓으려고 하는데, 2달째 연락이 없더니 좀전에 연락이 왔어요.

전세가가 많이 올라서 현 시세가 2억9천이라고 하고요.
(저희는 지금 2억1천만원에 전세를 주고 있는데, 올수리 된 집을 전세 준 것이라 깨끗하고
 부동산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지금 전세입자가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깔끔하신 분이라서 제가 집을 내놓을 때와 비슷한
 집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지금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는데,
1억1천만원에 1,100,000원에 계약하고 싶어하는 분이 계신다고 하네요.
(120만원은 안되겠냐고..제가 얘기해서 현재 부동산에서 세입자 되실 분과 다시 얘기 중이시고요. 너무 비싼가요?)

실은 계속 전세로 놓고 싶었는데,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해외에 살고 있는 아파트 월세비가 너무 올라서..월세를 놓게되었어요.
저희가 처음 월세를 내놓을때 부동산 아주머니께 다달이 들어오는 월세금을 높히고자
 보증금 적게하고 월세를 많이 받고 싶다고 했더니, 보증금 5천에 월세 160만원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내놓았고요.

그랬는데, 시기가 그랬는지 2달째 연락이 없다가 지난 토요일 보증금 1억5천에 100만원에 집을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고요. 지금 1억1천만원에 110만원에 계약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네요.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어요.)

현재 분당아파트 전세+월세 시세가 어떻게 계산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살짝은 아는 분 부동산 딱 한곳에 내놓은터라
(부동산 아주먼께서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제 아이랑 같은 학년 학부모세요. 친분이라고는 뭣하고 그냥 얼굴 아는 정도에요.)

그 분께 전적으로 맡기고 있는데,

월세입자 들일 때 뭘 좀 여쭤봐야 할까요?

월세를 놓는게 처음이라 좀 걱정되네요.

귀한 시간이실 줄 알지만, 죄송하게 생각하며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드립니다.



IP : 98.210.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4:38 PM (218.52.xxx.147)

    제 친구가 한달 전에 수내동 32평 월세 주고 미국 갔는데요.
    1억에 140만원 받는데요.^^
    다른 부분은 잘 몰라서,,죄송..

  • 2. 해외맘
    '12.1.9 6:54 PM (98.210.xxx.161)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희집과 비슷한 금액일 거 같은데...친구분께서 좋은 금액에 계약하신 듯 싶네요.
    (제가 거래하는 부동산 아주머니께서는 시세가 보증금 1억은 130만원 말씀하셨거든요.)
    답글이 없고..몇시간 전에 120만원에 계약하겠다고 해서 가계약(?) 했네요.
    (130만원 받았어도 될 뻔했어요.--;;)
    마음을 비우고..좋으신 세입자이길 바라려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63 단식원 추천 해주세요. 1 살싫어~ 2012/01/26 869
62162 바둑은 몇살부터 할수 있을까요? 3 바둑 2012/01/26 1,676
62161 중국어 딱4문장만 번역 부탁드릴게요..^^; 8 꼭좀부탁 2012/01/26 553
62160 환갑이 중요하긴 하지만... 4 참나 2012/01/26 1,051
62159 영어 방과후 가르치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어머님들도요.. 7 이커리 2012/01/26 1,084
62158 집앞이 도서관이여도 책 사줘야 되는거죠? 11 2012/01/26 1,605
62157 말 엄청 빨리하는 습관, 고칠수 없을까요 5 ㅁㅁ 2012/01/26 5,481
62156 혈관조영술 받아보신 분께 여쭤봅니다. 5 두려워요 2012/01/26 1,229
62155 밀레니엄 보신분 7 영화관람 2012/01/26 1,049
62154 월급쟁이 마누라로 살았음 좋겠어요 ㅠㅠ 7 ㄷㄷ 2012/01/26 2,295
62153 지금 코트사는거 손해일까요...? 4 ... 2012/01/26 1,844
62152 친척 부조금과 용돈이 문제. 전문직마누라.. 2012/01/26 678
62151 "나꼼수 3인방, 정봉주 면회 안돼" 법무부 .. 13 참맛 2012/01/26 2,265
62150 은행에서 명절선물 받으면... 8 설 뒤에 2012/01/26 2,793
62149 앞머리 이마에 새로나는 머리가 자라지 않고 항상 그자리 2 백살공쥬 2012/01/26 1,374
62148 한나라 '악재 행진'에 한숨만 세우실 2012/01/26 584
62147 해외 사시는 아주버님, 서울오면 우리집에,,,감사합니다.... 64 열받음 2012/01/26 11,473
62146 우유에 섞어 먹는 유산균을 받았는데요 5 우유 2012/01/26 1,178
62145 한나라당 당명 지어주자구요 13 국민공모확정.. 2012/01/26 1,011
62144 양털코트 입어보신 분, 한번만 봐주세요~~ 7 아기엄마 2012/01/26 1,879
62143 설에 산 딸기 당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딸기를 어떻게 했길래 .. 7 요즘 딸기 2012/01/26 2,282
62142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는 증상.. 어떤병이 있을까요? 2 .. 2012/01/26 1,076
62141 아이패드wifi 사려는데요.. 가격이 다 똑같나요? 3 ... 2012/01/26 874
62140 2억원으로 은행 이자 많이 받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라라 2012/01/26 6,039
62139 저 레몬디톡스 시작하려는데요 경험자분들 부탁드려요, 8 dkgdkg.. 2012/01/26 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