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평 정도 되는 사무실에 온풍난방 켜면 너무 건조해서... 저 혼자 쓸 가습기를 하나 샀는데(페트병 꽂아서 쓰는 작은거요) 컴터 바로 옆에 놓고 쓰는데도 별로 가습되는 것 같지도 않아요 ㅠ 수증기는 열심히 나오는데...
원래 이런가요? ㅠ
열평 정도 되는 사무실에 온풍난방 켜면 너무 건조해서... 저 혼자 쓸 가습기를 하나 샀는데(페트병 꽂아서 쓰는 작은거요) 컴터 바로 옆에 놓고 쓰는데도 별로 가습되는 것 같지도 않아요 ㅠ 수증기는 열심히 나오는데...
원래 이런가요? ㅠ
저도 그거 샀는데..
돈만 날리고 넘 후회해요.
후기가 넘 좋고 패트병을 사용한다니 괜찮다 싶었는데...
가습이 완전 시망;;;;
전기세 아까워 안쓰고 있어요.
국 하나 끓이고 난 후에 나는 가습보다 못한 가습기..댄장..
아... 그래요? 근데 전 목은 괜찮은데 눈이 정말 건조해요... 뻑뻑... 원래 눈이 건조한 적이 없었는데 ㅠ
글고 제껀 쬐게한게 소음은 얼마나 큰지..
보는 내내 안쓰럽다니깐요 ;;;
한마디로 그지같다입니다 ㅠㅠ
그러게요 기왕 사는거 그냥 큰 걸로 살 걸 그랬어요... 눈에 안 띄고 필요할 때만 켜면 되겠다 싶어서 샀는데... ㅠ
그냥 삼실서 할수 있는것은 바닥이 콘크리트라..바닥에 밀대로 물칠 해주고....미끄럽지 않을 정도.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요~~~그런 가습기로는 그닥 효용이 없더라구요
근데 큰 가습기는 효과가 좀 있나요? 그럼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사야겠어요... 너무 건조하거든요.
열평 정도 되는 작은 사무실이라... 온풍기가 바로 머리 위에 있어요.
안 켜면 바로 춥고... 켜면 눈알이 찢어질 것 같고... ㅠ 완전 진퇴양난이네요 ㅠ
큰 가습기 안방에 두개 틀고 잘때도 있었어요. 난방을 하니 하나 틀어도 건조하더라고요. 전기세가 걱정되서 가습기 하나는 끄고 빨래를 널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바게트 빵처럼 바싹 말라있었어요
똑같은 상황이라 방금 들어와서 질문 남기고 이 글 봤네요ㅠㅠ
정녕 효과가 없는건가요ㅠ 저도 지금 죽을 것 같아요.
다들 얇은 옷만 입고 온풍기를 너무 틀어대네요...
전 조끼까지 입고 있어요... ㅠ
근데 이 쪼끄만 가습기도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다들 전기세 얘기를 하시는 걸 보니... 갑자기 걱정되네요 거의 하루종일 틀고 있는데 ㅠ
네... 리플 감사합니다.
물도 자주 끓여놓고 온풍기도 자주 안 켜는데 정말 건조하네요 ㅠ
lg 가습기 H-832cp 구입해서 쓰고있는데 수조도 크고 가습량도 맘에 들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젖은 수건 걸어놓거나 바닥에 물을 뿌리는 방법도 같이 하시면 좋을 듯.
근데 눈이 너무 건조하시면 안과에 가서 인공눈물 처방받으시는 것도 괜찮아요. 인공눈물 넣으면 건조한 것이 덜 해지니까요.
겨울이면 목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3년전부터 꼬마가습기로 구입해서
고장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이웃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서 다들 잘 쓰고 있던걸요....
잠잘때 습도가 40%정도였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습도 보면 70% 내외가 되어있더라구요...
전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소음도 없고, 고장도 아직 안났는데, 고장나도 3년 썼으면 본전 뽑았다 생각해요. 2만원대에 구입했는데...
사무실에 습도계 있으세요?
온습도계 만원 안쪽이니까 하나 사서 구비하시고
온도에 따라서 습도 권장량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되요.
저는 가정집인데 딱히 가습기 없어도 최적정 습도 유지하면서 지내요.
거실주방 기준으로
제가 식물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화분과 수경재배를 하는데 기본 습도는 나와요.
온도별 최적습도를 맞추려면 요즘같은 겨울철엔 때에 따라 5~10도 정도 올려야 될 때도 있는데
큰 화분에 물을 주고 자면 다음날 3~5도 정도 효과 있고
수건 3장 정도 널고 자면 효과는 있는데 사실 좀 약하고
습도 올릴 생각으로 빨래를 건조대에 널어서 거실에 두면 너끈히 7~10도는 올라가는 듯.
단시간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물끓이거나 끓이는 음식 혹은 밥하기예요.
큰 주전자 물 끓여서 식히느라 뚜껑 열어놓으면 5도 정도 올라가니까.
빛이 들어오는 사무실이라면 큰 화분들 몇 개 수경재배분 몇 개 추천드려요.
돌아가면서 물 주다 보면 기본 습도는 나올테니 건조로 고생하지는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