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틀이나 집에 있는데도
돈아깝다고외식안하고 집에서 밥차려달라고,,간식챙기는 이 남편아~~~~
애 둘이나 낳아주고,,,나름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결혼 12년동안 고깃집한번 안데려가고,,,,비싸다면서 부페한번 안가주고...매번 집에서 밥이랑 김치만 먹어도 좋으니
집에서 먹자는 이 남편아....징글징글... 아침도 꼭꼭 밥먹어야한댄다....웃기는 식성같으니라고...
애들이 한창 클날인데....김치만 차려도 되냐?? 이자슥아.....고기차리고...반찬하고...하루종일 부엌만 있었다 이 자슥아.....
니 입에 밥들어가는 소리 정말 역겹다......ㅠㅜ
너땜에......결혼 전 몸무게 50킬로인것이 지금은 41까지 빠졌다..그래도 모른척하는 이 남편아....
나두 남이 차려주는 밥한번 먹고싶다.......이 징글징글 남자야....
주말 점심 스파게띠 먹고싶다했더니.....자기가 해주겠다며 부엌가더니 어떻게하냐고하냐며 묻더라...
그래서 결국 내가 다했다......정말 징글징글... 설겆이 만땅이여도 그릇도 설겆이 통에 넣을줄모르는 남자....
만원도안하는 스파게티가 아까워 마누라 부려먹냐 ,,,이 징글징글한 남자야....
예민하고,,,여자마음 절대 모르고,,자기 밥챙기는거 밖에 모르는 무식한 남자....
거기다 쫀쫀하고 스마트폰 하고싶댔더니 돈아깝다고 한칼에 자르는 이런남자...거기다 마마보이지요......
이런남자랑 평생 살아야하는지 죽고싶습니다....
내 아들 이렇게 키우고 싶지 않아요....정말 서러운 내 인생...
이런남자랑 결혼한거 내 탓이겠지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