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위기에 있습니다.
애들 방학이라 가까운 강북이었으면 좋겠어요...
큰규모면 좋고, 공신력있는... 아무래도 받아보신분이 어떤 셈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인터넷 통해 알아본곳은 대기했다가 봄이나 여름에 받아볼수 있다고 하고, 유명하신 분이라 대기한다한들 회당 25만원이라 하니 너무 부담되고요. (1시간 해주시는데 그정도 비용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남편의 외도로, 남편은 그 후, 정신차리고 잘은 못해도 그냥 평상시대로 생활 다하고, 술마시고 들어오고 하는데..
전 잔상처가 남아 맘을 못잡고 불안하고,... 제가 정신과 가야하는지, 남편도 같이 부부클리닉을 가야하는지도 감을 못잡겠네요.
특히나 어제, 처음으로 시어머님께 그 사실을 알렸는데.. 어머니 하는 말씀이..
남편과 세트로 (화가 나셔서) 소리소리 지르시네요.
지나간일 들먹여서 뭐하겠니? 그것 갖고 왈가왈부하면 뭐하겠니? 니가 원하면 니 친정에 말해! 당장 내일가서 다 말해!
아~무~ 상관없으니까.... 내아들은 교회열심히 나갔었는데...니가 기도를 열심히 해야지! 이러니 제가 속이 뒤집혀서
마음이 지옥입니다.
빨리 순서가 받을수있는곳이면 좋고, 여자 상담사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