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남자아이교육 조언듣고싶어요!!!

6세남자아이엄마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2-01-09 11:31:54

6세 남자아이인데

유치원입학은 떨어져서 어린이집을 계속보낼까 말까로 고민중입니다

7세때는 유치원에 보낼겁니다

 

과감하게 그만두고 매일매일 도서관으로 데리고가서 거기서 책읽고 놀고 날좋으면 야외로 놀러데리고 다닐까

그냥 어린이집을 보낼까...

 

6세면 친구들과어울리는거 좋아할때라 어린이집을 그만두면 아무래도 또래만나는게 줄어드는데

엄마랑 둘이 다니는게 애한테 좋을까요??

3시이후엔 아파트 동네 친구들을 만날수는 있어요

 

애를 데리고있음 저의 시간이 없어지는게 있긴하지만 1년정도 아이랑 같이보내고 싶은 마음도 많아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엄마랑 있고싶다고도 했다가 어린이집 친구들과 있고싶기도하고

어린이집말고 유치원 다니고 싶다고도하고 애도 이랬다 저랬다네요

 

남자아이 키워본 선배님들

6살에 1년정도 엄마가 데리고 그냥 놀게하는거 어떤가요??

도서관과 오름 올레길 수목원 이런곳 다니면서 같이 시간보낼계획입니다

 

제가 지금 잠시 제주도에 살고있어요

 

 

IP : 119.70.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9 11:46 AM (119.70.xxx.2)

    음......엄마와둘보다 비용대비 훨씬다양한경험이란말이 팍!!~꽂히네요

  • 2. 음..
    '12.1.9 5:11 PM (175.125.xxx.117)

    6세정도면 점점 남자다워지다못해 점점 과격해지더라구요..울애는 그랬어요^^;;
    말도 잘한다고 말대답 따박따박하고 몸으로 노는것 좋아해서 마구 우당탕 집에서 뛰어다닙니다. 온집안 놀이방매트로 쫙 깔고살지만 하루종일 잔소리하는라 저 팍팍 늙어요.
    조용조용한 딸램이면 엄마가 데리고 다니고 뭐 이렇게 될것같은데 힘넘치는 아들은 좀 힘들지싶어요..
    어린이집 갔다와서 오후에도 시간은 충분하다고 봐요.. 하다못해 주말만이라도 엄마가 매번 신경쓰면 데리고 갈곳은 많죠.
    2주방학에 집에 데리고 있어보니 아들땜에 너무너무 피곤한 엄마 여기있거든요..내일 개학이라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 3. 원글
    '12.1.9 9:16 PM (119.70.xxx.2)

    하하하 아들들은 어느집이나~~~우당탕~~~^^

    6살에도 보내던곳 계속보내려고 재입학하고 왔네요 ^^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9 늘어난 니트 방법 없나요 2 유니클로 2012/01/12 3,505
58658 공지영, "갑자기 넘 쪽팔리다" 10 참맛 2012/01/12 6,849
58657 잠결에 바퀴잡았어요.. 잠이 안 와요ㅠㅠ 3 와 벌레다 .. 2012/01/12 1,124
58656 오늘 남자 냄새를 맡았습니다. 5 시인지망생 2012/01/12 2,429
58655 정봉주측 “구치소, 자필편지 검열‧발송 막아” 참맛 2012/01/12 928
58654 왜 유독 한국만 여성의 사회적 역활이 빈약하죠? 7 julia7.. 2012/01/12 1,024
58653 명절전날 어디서 주무시나요?? 1 서프라이즈 2012/01/12 629
58652 37살, 30대를 거치신 분들께 질문이 10 000 2012/01/12 2,551
58651 수내동 양지마을 112동이면 어느 아파트인가요? 2 여쭤요. 2012/01/12 1,451
58650 그냥 제 편좀 들어주세요.-1 22 큰딸 2012/01/12 2,755
58649 내몸은 밥값을 버는 도구였을 뿐-청소년 성매매 2 sooge 2012/01/12 1,458
58648 컴관련 아시는분 3 알려주세요 2012/01/12 446
58647 보그병신체가 뭔가요 ? 13 .. 2012/01/12 4,100
58646 종기에 고약 언제까지 붙여야하나요 3 2012/01/12 14,187
58645 겨울에 동물원 가면 제대로 볼 수 있는 동물이 얼마나 될까요? 2 시골엄마 2012/01/12 716
58644 둘째 입덧이 심한데..명절에 시댁가야 할까요? 8 결혼4년차 2012/01/12 2,585
58643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선지 남자 보는 눈이 없는데.. 4 30대 2012/01/12 3,243
58642 내마음속의 허세 44 고백 2012/01/12 13,282
58641 필로티 집의 장단점 아시는 분~~~~ 4 질문맘 2012/01/12 8,842
58640 곧 대입 실기 치르는 아이 숙소 4 체대입시생 2012/01/12 699
58639 새똥님 예전 글 링크- 정치관련 15 gerani.. 2012/01/12 3,159
58638 코치 키홀더 있는 분..잘 쓰세요? 장식용으로도?? 3 ... 2012/01/12 1,191
58637 커피머신 치보 카피시모 or 네스프레소 기계중 어떤게 괜찮나요?.. 3 아가짱 2012/01/12 2,103
58636 남편 사랑하시나요? 23 ........ 2012/01/12 3,583
58635 제주도여행을 도와주세요 4 푸르름 2012/01/12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