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껴보는 평온함이네요...
유치원 방학은 어찌나 긴지...
한 2주 넘게 보름가까이 집에서 아이들과 북적거렸더니 하루가 어찌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오랜만에 아이들 보내놓고 대충 치워놓고 한가로이 음악 들으며 메밀차 한잔..ㅎㅎ
구수한 향이 입안에 남는게 기분좋네요..
지금 빨래 돌려놓고 탈수 되길 기다리며 메밀차 마시는데..
오늘 날이 흐려서 빨래도 잘 안마르겠어요...
이불빨래도 해야하는데..오늘은 안되겠네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을까 하다 주말에 친구 결혼식가서 먹은 뷔페음식이며...
칼로리를 생각하니..
이번주도 또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겠기에..커피 한잔을 할까 하다
다이어트에 메밀차가 좋대서 마시는데...
정말 이놈의 몸뚱이 평생을 다이어트해도 요요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