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
'12.1.9 1:55 AM
(58.127.xxx.200)
저도 아까 2580보는데 자꾸만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70년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부정선거도 이젠 뭐....어휴~~~
2. 이장로 어디가나
'12.1.9 1:57 AM
(188.22.xxx.227)
똑같은 전철을 밟네요
근데 청의성이 쫌 부족해서 안타깝죠
3. 원글
'12.1.9 1:59 AM
(83.84.xxx.37)
아..'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너무 오랜만에 듣게 되는 제목이에요.
요즘에라면 더더욱 청소년 필독서가 되어야 할듯해요.
부정선거..
저는 디도스도 충격이엇거든요.
설마..요즘 시대에..
왜 서울시장 선거 당일날 82쿡에 이곳저곳에서 게시글 올라왔잖아요.
아무래도 음모가 있는거 같다면서..
저 그때까지만해도 '설마..'하며 우연의 일치겠지..했어요.
근데..원,,,
만약 부재자투표까지 부정선거라면
현 정권 및 딴나라당 정말 증오할거 같아요. 부르르
4. ..
'12.1.9 2:14 AM
(110.14.xxx.151)
갑자기 오는 있었던초등생과 도서관에서 다퉜다는 그 긴 논쟁의 많은 이야기들이 허탈해집니다.
우린 정치적으로 미개국가... 아주 후진국일뿐.
5. 반지
'12.1.9 2:15 AM
(110.12.xxx.17)
이번 선거만이 아닐 거란거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 걸겠습니다 ㅎ
이전부터 이상했어요
6. ^^
'12.1.9 2:26 AM
(121.88.xxx.168)
어쩐지...계좌로 돈 오갈 정도로 부주의했다면 한두번 한장사가 아니었을텐데, 그걸 몰랐어요.
7. ...
'12.1.9 2:30 AM
(211.176.xxx.232)
살짝살짝 해보다가 나경원 때 모든 기술을 썼다...?
선관위가 쥐죽은듯이 조용하게 입다물고 시치미 뚝 떼고 있는게 의심스러워요.
디도스 공격을 당했으면 수사 의뢰도 해야겠지만 결과가 나오거나 하면 기자회견 정도는 하거나(공격당한 당사자인데..) 재발방지를 위해 어떻게 하고 있다 그런 제스춰가 너무 없는거죠.
8. ..
'12.1.9 2:46 AM
(116.39.xxx.119)
제가 노무현대통령 당선되던 그때부터 선거전날 매일 밤을 새며 상황을 봐왔는데요 그전부터 그런 이야기는 항상 있어왔어요
노무현 대통령 당선될땐 이상한 유인물들이 선거전날밤 뿌려졌었고 부재자투표용지함 봉인하는 종이가 찢어져서 도착하는일, 개표하는 사람이 이쪽 투표용지를 옷속에 감추고 있다가 발각되던일등등 말도 안되는 흉흉한 소문은 계속 있어왔어요. 소문만 무성하고 그후엔 흐지부지..
제 생각엔 이런 일은 계속 있어왔고 계속 걸리지 않고 저런식으로 덮어주고하니 저것들이 겁대가리 상실하고 총선,대선 앞두고 크게 한번 해먹으려다가 이번에 걸린거다 싶어요
돈거래도 전혀 겁없이 걸릴거란 생각을 손톱만큼도 안하고 한것도 그렇고 서울시장선거에서 총선대비용으로 연습한거란 생각도 들구요
이번에 꼼꼼히 뒤져서 다 찾아내야지 안그럼 우리 총선대선때 또 당합니다.
전 이번일에 나서준 김어준이 너무 고마워요.
9. 반지
'12.1.9 3:25 AM
(110.12.xxx.17)
점 두개님이 말하신
부재자투표용지함 봉인하는 종이가 찢어져서 도착하는일, 개표하는 사람이 이쪽 투표용지를 옷속에 감추고 있다가 발각되던일등등은 기사로 아주 짧게 인터넷 기사 그것도......
잠깐 나왔다가 묻혔어요
엠비짱 ㅎㅎㅎㅎ
10. 원글
'12.1.9 3:54 AM
(83.84.xxx.37)
..님의 부재자투표용지함 봉인하는 종이가 찢어져서 도착하는일, 개표하는 사람이 이쪽 투표용지를 옷속에 감추고 있다가 발각되던일...
저도 소문은 들었는데 그냥 소문일 뿐이라고 치부했었어요. ㅠㅠ.
이번일을 계기로 음모꾼들 혼줄이 단단히 났음 좋겠네요!!!!!
아이리스같아요.
사회 곳곳 모든 곳에 민주주의 흔들기 위해 숨어있는 요원들.
악당같은 놈들..
원참..드라마 찍는 것도 아니고. 참 씁슬해요. ㅜㅜ.
11. 흔들리는구름
'12.1.9 4:18 AM
(61.247.xxx.188)
정말 뭔가가 있는 것 같군요.
군복무하는 젊은이들도 다 20대초반의 젊은이들이고요. 예전처럼 군인들에게 위에서 강제로 몇번찍어라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시대이고, 군인들이 좀 세상돌아가는것에 약간 둔감하긴 하지만, 예전처럼 완전히 정보가 두절되고 그런 시대도 아니고 자기 동시대 젊은이들의 고민을 다 하는 청년들입니다.
군복무하는 이들말고 부재자투표 신고하는 이들이라면 주로 지방근무를 하고 있는 20~30대 취업자들일텐데, 이들도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개혁성향이 높을 수 밖에 없죠.
아무리 생각해도 부재자투표에선 기본적으로 개혁성향일 수 밖에 없을텐데요. 오히려 나경원이 전부다 이겼다니 정말 이상합니다. 부재자투표라도 관악구나 금천구같은 데라면 나경원 할애비가 와도 절대 이길 수 없지 않나요?
골고루 표를 빼먹은 것 같습니다. 부재자투표의 밀봉을 뜯어놓고 밤에 표를 바꿔치고하고, 다시 밀봉을 새것으로 붙여놓고 그랬을 것 같네요. 하긴 선관위 투표소도 바꾸고 홈페이지 공격도 하는 넘들인데, 이것까지 손을 안댔을 수가 없지요.
내년엔 해외의 체류자나 교민들도 투표할 수 있는데, 내년 투표가 오기전에 단단히 조사해야할 것 같아요.
12. 미국
'12.1.9 5:44 AM
(143.215.xxx.227)
정말 미친거 같아요. 선관위가 문제가 있다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엄청난 일인데 어떻게 이렇게 고요할 수가 있죠? 완전 뒤집어졌어도 벌써 난리가 났어야 정상 아닌가요? 조중동생각하면 욕이 절로 나와요.
한사람 한사람들에게 다 관련된 중요한일인데 다들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는 것같고 진보 석학이라는 사람도 나꼼수가 맞네 안맞네 싸울려들고. 답답합니다.
이거 다시 원자리로 돌려놓으려면 얼마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지 국민들 한사람 한사람 알고 몸소 느꼈으면 좋겠어요.
13. 원글
'12.1.9 6:05 AM
(83.84.xxx.37)
그러니깐요...
흔들리는구름님 말씀대로 부재자투표 대부분이 젊은 층일텐데..
수구보수 자녀분들만 군대가고 지방 발령나고 그러지는 않을텐데 말이에요..
허참..
재외국민투표가 깨끗하게 투표 결과에 반영되길 바랄뿐이에요.
디도스 사건, 투표소 갑작스런 변경, 그리고 이번 부재자 투표의 의혹..
이 모든 장애에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이겼다는 것은
진정 민주주의 승리같습니다. ㅜㅜ.
14. 망탱이쥔장
'12.1.9 11:23 AM
(218.147.xxx.185)
어쩐지 나경원이 너무 표가 많다 이상하다 했어요!!!! 으이씨 우리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