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자주.. 몇년전부터
설레는것 그냥 무조건 좋아서 빠져드는
모든걸 소진하듯이 열정을 다 바쳐서 할수 있는
일 한번 더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일과 육아로 체력저하로
몸이 골병들어 있지만
빨리 체력획복해서 열정적인 일을 찾고 싶네요
전 디자인을 전공햇고 지금은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하지만...예전에 교수님이 그러셨어요
디자인을 연애하듯하라
연애할때는 눈을 감아도 잘때도 밥먹을때도 상대방생각만 하든이 디자인을 항상 어느순간에도 계속 구상하고 생각하라는 소리였죠
그말이 너무 좋아서 대학때도. 고객한테 의뢰받았을때도 밤낮으로 생각하고...꿈에도 나타나고 그랬었는데
그런 열정을 다할일을 한번 더해보고 싶어요
둘째도 유치원 갈 나이도 되었으니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설레는 일 하나 갖고 싶어요
인생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2-01-09 00:20:30
IP : 211.60.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랫만에
'12.1.9 12:23 AM (114.207.xxx.163)듣는 표현이네요, 디자인을 연애하듯 하라,
2. 저두여..
'12.1.9 12:32 AM (218.154.xxx.233)늦은나이에 결혼해서 육아에 지쳐 저질체력이 되었는데, 뭔가 뭔가 살맛나는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3. 인생
'12.1.9 12:47 AM (211.60.xxx.122)지금까지는 자식들과 연애하며 살았네요
살과 뻬가 타는듯한 밤은 바라지도 않고
열정을 다해 한번더 살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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