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생각지못한 약간의 수입이 생기게 되어 십수년만에 드뎌 얄쌍한 최신tv를 사기로 했습니다 ㅠ.ㅠ
모델 다 정하고 가계약까지 다 해놓은 상태라 자다가도 히죽거리며 웃습니다.
근데 느긋한 마음으로 어제 다른 매장 기웃거리다 이제 홈시터에까지 눈이 가네요 @@
남편은 기계에 별로 관심이 없는지라 남자들 다들 침흘려본다는 주변기기에 저~언혀 눈도 안주더군요.
27평 아파트라 tv 소리 아쉬울리는 없지만서두...어떠신가요? 다들 홈시어터까지 챙겨서 tv 사운드 즐기시나요?
무난한 모델로 80만원대를 봤었는데 둘러치고 매(메?)치면 50만원대까지 살수있을거 같아요.
괜히 돈뿌리지말고 걍 tv 만 사서 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