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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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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쿡 매니아던 친구가 하늘로 간 지 벌써 4개월.....

친구 생각남 조회수 : 3,432
작성일 : 2012-01-08 02:45:58

전 여기 친구한테 소개받고 가끔 들리곤 하는데

울 친구는 여기 광팬이었거든요 ㅋㅋ

맨날 여기서 봤다고 이런 저런 거 알려주고

공구도 했다고 하고 그랫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훌쩍 떠나버리게 되었어요....

여기 그 친구의 흔적들 많이 있을 텐데....

아이디랑 자세한 정보는 몰라서 알아볼 순 없네요...

다른 글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문득 친구 생각나서 올려요....

일년치 먹을 마늘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냉동해놓고

철 따라 바지락이며 뭐며...

여기서 공구해놓던 친구,

하늘나라선 뭐 하고 있으려는지...

어린 자식들, 앞길 잘 살펴주고 있을테지....

보고 싶네요...

하루에 한 두번은 전화하고 매일매일 문자하던 친구였거든요 ㅠ

IP : 180.69.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8 3:14 AM (59.86.xxx.217)

    아이가 어리다는걸보니 젊은분이었던것 같은데 어쩌다가 그렇게되셨는지요
    안타깝네요 ㅜㅜ

  • 2. 그렇군요--;;
    '12.1.8 3:32 AM (14.32.xxx.77)

    일년치 먹을 마늘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냉동해놓고
    철 따라 바지락이며 뭐며...
    여기서 공구해놓던 친구... 젊은 분이 상당히 부지런하셨네요.
    저도 친구님과 같이 하는걸 즐겨하는데...맘이 아프네요.
    어린 아이들까지...맘 아파 어찌 가셨을까요?
    친구분 그리우셔서 잠 못이루시네요...진정 그리워하는 친구분 계시니
    그래도 그분은 많이 행복하셨을겁니다.

  • 3. ...
    '12.1.9 2:19 AM (175.116.xxx.2)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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