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란 일으키는 글들이 유난히 많네요...

ㅡㅡ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2-01-08 00:10:07


요즘 정치적으로 큰 이슈들이 많아서 그런가분란글이 많이 보이네요. 

항상 뭔가 큰 일을 앞두고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있어왔죠. 
   
자주 다뤄지는 소재지만 언제나 결론 내릴 수 없고 논란만 많을 뿐인 소재들. 
 
아들 / 딸 이야기
정치인(특히 진보쪽) 편 가르는 이야기
종교 이야기 - 요즘은 유태교?

뭐 우리 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글들이지만 느낌이 좀 다른게 
 내 생각은 이래요... 여러분은 어때요? 하는 글이 아니고'작정하고' 쌈 붙여보고 싶은 공격적인 제목과 내용, 
 일방적인 훈계와 비아냥,그리고 댓글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불씨가 꺼지지 않게 부채질 하는 모습이 
그냥 사는 얘기 하고 싶어서 글 올린 사람들 같지 않아요.댓글들도 날카롭고.

우리 좀만 더 냉정을 되찾아 보아요. 
 어제 서영석님 트윗에 그제(?) 한나라당 엿배틀 글이 링크 걸려 올라왔었어요. 재치 있는 글이라고. 
 82쿡 재미있는 곳이라는 멘트와 함께요. 

우리의 사랑하는 82쿡, 잘 지켜 보아요~~아직 우리 앞에 중대한 일이 많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일일이 사사건건 싸울 것이 아니라
돋보이게 해야 할 일을 우리 마음속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IP : 125.187.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8 12:13 AM (121.139.xxx.92)

    그 엿배틀은 정말 잼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옛날에 나꼼수에서 나왔던 절벽이어도 투표할게요.이것도 잼있고.
    82언니들은 재치쟁이.

  • 2. 글쎄요..
    '12.1.8 12:29 AM (119.192.xxx.98)

    분란조장했던 "깜놀"님은 탈퇴하셨어요.
    정치적인 글들만 써야 하는곳도 아닌데요. "깜놀"같은 분 제외하고는
    뭐 딱히 분란글들도 없던데요. 여긴 자유게시판이니 특별히 분란글 아니고는
    자유롭게 써도 된다 생각해요.

  • 3. ㅡㅡ
    '12.1.8 12:33 AM (125.187.xxx.175)

    아 물론 자유게시판이니 제가 감히 글 쓰라 마라 하는 얘긴 아니고요.
    결론 안 날 이야기인거 뻔한데 너무들 열 올리고 맘 상하고 82쿡이 이상해졌다고 탄식하고 하시니
    조금 릴랙스~ 하고 너무 작은 일에 기운 빼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 4. 맞아요
    '12.1.8 1:48 AM (121.166.xxx.80)

    오늘 낮에도 한 분 발견했어요

    요즘 이슈되는 0-2세 보육비 지원되는거요. 예민한 문제잖아요.
    며칠전에 0-2 보육비 지원된다고 전업주부들이 놀기위해 애들 보육시설 알아본다고
    전업주부면 애 키워야지 왜 보내냐고 분통 터트리며 강한 어조로 훈계하신 분 글이 있었거든요.
    자기 동생이 유치원 교사인데, 전업맘들 대부분 놀기 위해 보육시설 일찍보낸다고 하고요
    나중에는 전업주부 = 개념없다는 댓글까지 나오고요. 거기에 들어가는 내 세금 아깝다고 난리였죠.
    신나게 전업주부는 참을성없다는 추가글 달다가 오지랖 넓어 죄송하다면 글 삭제하더군요.

    그 분 오늘은 자아분열 일으키셔서 똑같은 주제로
    이번에는 애 둘 키우는 엄마인데(처음 글에는 애 다 키운 엄마라고 했음)
    아직 어린 둘째를 보육시설 보내기 싫은데,
    주변 놀러다니는 전업맘들이 보육비 지원받으니 자꾸 보내라고 한다고,
    나는 그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별로이고 보내기도 싫은데
    노는 전엄맘들이 자기만 이상하게 본다고 아주아주 고민하는 척 글 올리셨더군요.

    한명은 훈계글, 한명은 고민문의글 였으나 똑같은 아이피에 똑같은 주제, 똑같은 글이었죠.
    둘다 전업맘은 무책임하고 노는 엄마로 몰고가면서 직장맘/전업맘 분란시키려는 의도였고요.

    제가 그래서 두 개 글이 아이피가 같고, 내용도 같은거 보니 같은 분인데
    왜 자아분열 일으키며 같은 글 올리시냐고 했더니
    허겁지겁 글 삭제해버리더군요 ㅎㅎㅎㅎㅎ

    112.168.xxx.146 님....
    님 표현대로 하면 "놀고" "팔자좋은" 전업주부가 부러우셨나 본데요
    걱정마세요.
    안보낼 사람은 돈 줘도 안보내고요, 보낼 사람은 돈 안줘도 보내요.
    각자의 사정이 있고 선택이 있는거에요. 상관하지 마세요.
    오지랖 떨어서 죄송하다고 글 삭제까지 해놓고
    왜 자아분열까지 일으키면서 다른 사람인양 또 분란글 올리세요...
    전업맘 욕하려고 하시는거 너무 티나요..

  • 5. ..
    '12.1.8 6:43 AM (175.112.xxx.155)

    키 얘기도 포함시켜 주세요.

  • 6. 요즘 진중권 지랫대 삼아
    '12.1.8 11:11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나꼼수 끌어내리고
    유시민 이용해 민즈통합당 뭉게고
    등등 다양한 수법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0 글이 안보여요 2 스마트폰 2012/01/08 471
56069 어제 아이폰 문의 했던 녀자 아이폰 지르려고 하는데요.. 22 이제 지를 .. 2012/01/08 2,110
56068 (예비고1)아들몸이 너무 말랐어요. 6 고딩맘 2012/01/08 1,985
56067 기본료제로 휴대폰 사용하시는 분 안 계세요? 2 ... 2012/01/08 752
56066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은 싸이트 소개 4 ... 2012/01/08 1,520
56065 조카가 손가락에 마비가 1 마비 2012/01/08 914
56064 혹시 코안에,,혹수술하신분 계세요? 4 사라 2012/01/08 3,937
56063 얄미워요 동네줌마 2012/01/08 589
56062 이틀된 매운탕거리 먹어도 될까요? 1 ㅠㅠ 2012/01/08 1,958
56061 딸래미가 중국산 속옷을 샀어요 3 찝찝해요 2012/01/08 1,760
56060 키톡의 자스민님 글 중 유부... 4 유부 2012/01/08 2,257
56059 곽노현 교육감 최후 진술(12월 30일 결심공판) 6 결백확신 2012/01/08 922
56058 여자분인데 남자골프채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4 조언부탁 2012/01/08 8,646
56057 시어머니께선 왜 꼭 바꿔놓고 갈까요? 9 며느리 2012/01/08 4,393
56056 결혼식장에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말아달라는 글을 보고 21 총각김칩니다.. 2012/01/08 8,720
56055 잠자다말고 아이한테 소리소리 질렀어요 ㅜㅜ 5 불안한아이 2012/01/08 1,823
56054 스노우보드 타는 비키니 미녀들 우꼬살자 2012/01/08 601
56053 유치원생 스키장 데려가보신분 1 그냥밀어주면.. 2012/01/08 683
56052 이갈이.. 윗니부터 빠져도 괜찮나요? 5 7살 2012/01/08 810
56051 아이폰에서 확바뀌었네요 8 오츠 2012/01/08 1,687
56050 꿈풀이좀해주세요. 1 심란 2012/01/08 491
56049 라이프 글에 우아미님...찾습니다.(무릎수술문의요) 도움절실 2012/01/08 701
56048 꿈에 그분을 뵜어요. ㅜㅜ 2012/01/08 710
56047 유주택자 청약예금 불필요한가요? 해지할까요?.. 2012/01/08 910
56046 남편의 변화가 힘들어요.. 5 동동 2012/01/08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