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란 일으키는 글들이 유난히 많네요...

ㅡㅡ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2-01-08 00:10:07


요즘 정치적으로 큰 이슈들이 많아서 그런가분란글이 많이 보이네요. 

항상 뭔가 큰 일을 앞두고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있어왔죠. 
   
자주 다뤄지는 소재지만 언제나 결론 내릴 수 없고 논란만 많을 뿐인 소재들. 
 
아들 / 딸 이야기
정치인(특히 진보쪽) 편 가르는 이야기
종교 이야기 - 요즘은 유태교?

뭐 우리 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글들이지만 느낌이 좀 다른게 
 내 생각은 이래요... 여러분은 어때요? 하는 글이 아니고'작정하고' 쌈 붙여보고 싶은 공격적인 제목과 내용, 
 일방적인 훈계와 비아냥,그리고 댓글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불씨가 꺼지지 않게 부채질 하는 모습이 
그냥 사는 얘기 하고 싶어서 글 올린 사람들 같지 않아요.댓글들도 날카롭고.

우리 좀만 더 냉정을 되찾아 보아요. 
 어제 서영석님 트윗에 그제(?) 한나라당 엿배틀 글이 링크 걸려 올라왔었어요. 재치 있는 글이라고. 
 82쿡 재미있는 곳이라는 멘트와 함께요. 

우리의 사랑하는 82쿡, 잘 지켜 보아요~~아직 우리 앞에 중대한 일이 많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일일이 사사건건 싸울 것이 아니라
돋보이게 해야 할 일을 우리 마음속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IP : 125.187.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8 12:13 AM (121.139.xxx.92)

    그 엿배틀은 정말 잼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옛날에 나꼼수에서 나왔던 절벽이어도 투표할게요.이것도 잼있고.
    82언니들은 재치쟁이.

  • 2. 글쎄요..
    '12.1.8 12:29 AM (119.192.xxx.98)

    분란조장했던 "깜놀"님은 탈퇴하셨어요.
    정치적인 글들만 써야 하는곳도 아닌데요. "깜놀"같은 분 제외하고는
    뭐 딱히 분란글들도 없던데요. 여긴 자유게시판이니 특별히 분란글 아니고는
    자유롭게 써도 된다 생각해요.

  • 3. ㅡㅡ
    '12.1.8 12:33 AM (125.187.xxx.175)

    아 물론 자유게시판이니 제가 감히 글 쓰라 마라 하는 얘긴 아니고요.
    결론 안 날 이야기인거 뻔한데 너무들 열 올리고 맘 상하고 82쿡이 이상해졌다고 탄식하고 하시니
    조금 릴랙스~ 하고 너무 작은 일에 기운 빼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 4. 맞아요
    '12.1.8 1:48 AM (121.166.xxx.80)

    오늘 낮에도 한 분 발견했어요

    요즘 이슈되는 0-2세 보육비 지원되는거요. 예민한 문제잖아요.
    며칠전에 0-2 보육비 지원된다고 전업주부들이 놀기위해 애들 보육시설 알아본다고
    전업주부면 애 키워야지 왜 보내냐고 분통 터트리며 강한 어조로 훈계하신 분 글이 있었거든요.
    자기 동생이 유치원 교사인데, 전업맘들 대부분 놀기 위해 보육시설 일찍보낸다고 하고요
    나중에는 전업주부 = 개념없다는 댓글까지 나오고요. 거기에 들어가는 내 세금 아깝다고 난리였죠.
    신나게 전업주부는 참을성없다는 추가글 달다가 오지랖 넓어 죄송하다면 글 삭제하더군요.

    그 분 오늘은 자아분열 일으키셔서 똑같은 주제로
    이번에는 애 둘 키우는 엄마인데(처음 글에는 애 다 키운 엄마라고 했음)
    아직 어린 둘째를 보육시설 보내기 싫은데,
    주변 놀러다니는 전업맘들이 보육비 지원받으니 자꾸 보내라고 한다고,
    나는 그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별로이고 보내기도 싫은데
    노는 전엄맘들이 자기만 이상하게 본다고 아주아주 고민하는 척 글 올리셨더군요.

    한명은 훈계글, 한명은 고민문의글 였으나 똑같은 아이피에 똑같은 주제, 똑같은 글이었죠.
    둘다 전업맘은 무책임하고 노는 엄마로 몰고가면서 직장맘/전업맘 분란시키려는 의도였고요.

    제가 그래서 두 개 글이 아이피가 같고, 내용도 같은거 보니 같은 분인데
    왜 자아분열 일으키며 같은 글 올리시냐고 했더니
    허겁지겁 글 삭제해버리더군요 ㅎㅎㅎㅎㅎ

    112.168.xxx.146 님....
    님 표현대로 하면 "놀고" "팔자좋은" 전업주부가 부러우셨나 본데요
    걱정마세요.
    안보낼 사람은 돈 줘도 안보내고요, 보낼 사람은 돈 안줘도 보내요.
    각자의 사정이 있고 선택이 있는거에요. 상관하지 마세요.
    오지랖 떨어서 죄송하다고 글 삭제까지 해놓고
    왜 자아분열까지 일으키면서 다른 사람인양 또 분란글 올리세요...
    전업맘 욕하려고 하시는거 너무 티나요..

  • 5. ..
    '12.1.8 6:43 AM (175.112.xxx.155)

    키 얘기도 포함시켜 주세요.

  • 6. 요즘 진중권 지랫대 삼아
    '12.1.8 11:11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나꼼수 끌어내리고
    유시민 이용해 민즈통합당 뭉게고
    등등 다양한 수법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11 신혼살림 한꺼번에 어떻게 사나요 help 22:34:04 17
1667610 H 사 벨트 가족에게서 22:30:17 99
1667609 홍준표, 부모묘 파묘하고, 폰번호 바꾸고, 다음달 책2권출간 4 ... 22:29:05 515
1667608 국힘, 계엄 3주 지나 느긋한 '대국민 사과' 예고 7 ㅇㅇ 22:28:24 323
1667607 침대 옆에 설치하는 가드..어디서 파나요? 2 -- 22:27:23 76
1667606 부산에 비빔밥 맛집 좀 알려주세요 1 ., 22:27:07 103
1667605 이번 쿠데타 제일 의문점 7 ㅇㅇㅇ 22:26:46 329
1667604 가스레인지 사용할까요?? 1 이사 22:26:42 86
1667603 대장내시경하려고 하는데요 1 ㆍㆍ 22:25:10 91
1667602 왜 체포명단에 문통은 없었을까요 3 궁금 22:24:52 618
1667601 잉크색 모피에 어울리는 바지는? 2 ** 22:23:48 108
1667600 오피스텔 환기 방법 3 이사 22:22:54 157
1667599 한덕수와 부인 얼굴 관상 6 쯔쯔 22:21:14 1,048
1667598 혼란스럽네요 2 22:20:39 375
1667597 문장에 깊은 생각이 있는 소설 ㅇㅇ 22:19:54 179
1667596 펌 대통령실 성형외과 비용 58억 5 퐁당퐁당 22:19:38 881
1667595 순살 갈치 덮밥 장어 덮밥 못지 않네요. 1 22:19:32 159
1667594 내손을잡아~ 이가요 제목좀 찾아주세요 1 90년대 22:18:35 143
1667593 노회찬의원님도. 박원순 시장님도 4 22:14:14 651
1667592 왼쪽 팔의 통증 .... 22:11:01 155
1667591 크림치즈 케이크가 자꾸 실패하는데요 3 .. 22:03:17 402
1667590 논술도 실력 못지않은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 같아요 19 쨍쨍 22:00:20 919
1667589 지방 한의대와 인서울 약대 12 한의 22:00:18 1,002
1667588 피가 잘 멈추질 않네요. 3 아유 21:59:33 622
1667587 다스뵈이다는 이제 안하나요? 5 ........ 21:57:15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