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아이들은 이해가 되요..아이니까...
그런데 아이 방치하는 엄마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도대체 왜 그러는지...모르겠어요.
뮤지컬 공연을 보러갔어요.
제뒤에 아이둘 엄마가 보러왔는데...중간쯤 아이가 잘 안보인다고
앞으로 뽀로로...튀어나가더니 무대 바로밑에서 왔다갔다 점프하고
누나 부르고....
저희아이는 집중해서 잘 보다가 아이가 그러니 그거 쳐다보고 신경쓰고 있고 말이죠..
아이가 그러면 엄마가 잡아와서 딱 끼고 앉아서 봐야 정상 아닌가요??
아이가 무대쪽으로 도망가면 작은소리로 **야...*야 이리와...부르기만 해요..
그게 아이한테 들릴꺼라고 생각하나요??? 도대체 머리가 없음....
그러기를 서너번을 한거 있죠?
보호자나 안왔으면 모르겠는데..엄마들이 왜이렇게 애를 못봐요??? 아..이해안되..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