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정을 못한분들 참고하세요.
지지 사유가 와 닿습니다.
내 생각이 바로.
역시 조국이네요
헐~~ 386의 수치, 김민석, 임종석, 이인영 이런 애들이라 생각하는 87학번 1인.
이인영 어록 한번 찾아봐야겠음. --
누굴 찍을까 잘 모르던 차에 한표는 이인영 줘야 되겠군요.
스미스요원님 같은 생각!!
지금은 이학영, 박용진을 살려야 겠다는 일념이.....
저도 누구를 찍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김근태고문과 함께한 이인영이 좀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국 교수님이 그럼 믿을만 하죠.
스미스요원님의 글이 궁금합니다..
내가 모르는 뭐가 있나요? 설명 좀
조국이모라고..
87학번님
글구 솔직히 정치인중에 안그런정치인이 몇이나 있다고
그정도면양호하지요..
이인영 훌륭합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28968&table=seoprise_13&level_gubu...
굳이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이런 글도 있군요. 민주통합당 당원의 내부 비판이네요.
윗님, 제가 볼땐 양호한 애는 아닌듯.
원문 일부.
이인영 최고위원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기호 역시 나는 잘 안다. 모 정치 평론가는 올 연말 혹은 내년 초에 있을 민주당의 당 대표경선에서 이인영으로의 세대교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10.3 전당대회 당시 노짱토론방에서도 백원우와 최재성은 이인영보다 훨씬 박한 대접을 받았다. 그런데 이인영은 과연 친노세력들로부터 그런 융숭한 대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정치인인가? ‘젊다’는 것을 제외하고 이인영이 가진 정치인으로서의 장점은 도대체 뭐가 있는가? 그가 정치에 입문한 이후 오늘까지 온전히 자신의 성과로 내세울 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누가 뭐래도 이인영은 김근태의 사람이다. 이인영을 말하면서 김근태를 뺄 수 없는 것은, 이인영의 정치인생 전체가 김근태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이 빠졌어도 김근태가 한국 야당에서 갖는 상징성은 만만치 않고, 그는 이미 야권 전체에서 ‘대선배’의 지위에 올라 있다. 그런 김근태를 ‘근태 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정치인이 바로 이인영이다.
오늘의 이인영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김근태를 논해야 한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중요한 등장인물이 있다. 바로 손학규다. 아는 사람 다 알고 모르는 사람 모르는, 손학규의 당적변경 뒷이야기에 빠지지 않는 자가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김근태다.
김근태는 자신의 17대 대선 불출마 선언 직후 가장 첫 번째로 손학규를 만난다. 그날 우상호가 잠깐 배석했고, 이후 김근태계의 386들이 줄줄이 손학규 지지 선언을 한다. 기억들 날 거다. 김기식이 손학규에 투항한 우상호를 향해서 ‘동세대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고, 우상호는 손학규에게 ‘시대정신’이 있다며 그의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상호는 만만치 않은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친노세력들 역시 참여정부 내내 노무현 대통령님과 각을 세운 소위 김근태계 전반에 걸친 공격을 우상호 개인에게 쏟아 부었다. 그런 와중에 GT계로 분류되던 숱한 이들이 손학규 캠프로 결집했다.
노무현 대통령님과 맞짱을 뜨려다 무너지고, 정동영과의 승부에서 번번이 패배한 김근태와 그의 아이들이 의탁할 곳은 손학규뿐이었다. 친노세력이라면 누구나 안다. 참여정부 출범 중반기를 넘어서면서부터 김근태는 언제나 우리에게 골치 아픈 존재였다. 김근태는 대선에 나오지 않았고 정동영은 대선에 나왔다는 것, 그것을 빼고 김근태와 정동영의 참여정부에 대한 폄훼와 비판은 거의 대동소이했다. 감히 말하건대, 김근태가 더 심하면 심했지, 정동영보다 덜하지는 않았다. 이 모든 과정에서 김근태의 제1참모 이인영은 철저하게 가려졌고 보호되었다.
그리고 김근태와 이인영은 작년 가을부터 화려하게 다시 날개를 편다. 도대체 지난 3년 동안 그들은 무엇을 했던 걸까?
손학규가 춘천에서 닭치던 시기 동안 그들도 바짝 엎드려서 중앙 무대를 기피했다. 촛불이 넘실대던 2008년, 남일당의 화재살인에서 언론악법 투쟁, 두 대통령님의 서거 정국이 숨 가쁘게 이어졌던 2009년에도 그들은 마치 손님 마냥 역사의 물줄기에 잠시 발 담그고 다시 사라지는 존재였다. 2010년 상반기를 뒤덮었던 지방선거 정국에서도 그들의 존재감은 찾기 힘들었다. 그러던 그들은 작년 10.3 민주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민주당 중앙으로 진입하고 어느새 야권 전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손학규와 김근태, 그리고 이인영의 지난 3년은 이러했다. 그들 스스로는 반성과 학습의 기간이었다고 하지만, 그 3년의 공백이 가져온 그들의 결론은 ‘Again 2007’이었다. 김근태와 손학규의 2인 3각. 물론 그 둘의 발을 묶는 끈은 바로 이인영이었다.
나는 뼛속까지 노빠다. 나를 향해 힐난하고 비판하는 서프앙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지만, 나는 나 스스로 노빠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노무현 정신’을 들먹이는 친노 아닌 이들을 보면 불쑥불쑥 화가 치민다. 대통령님 서거 정국 당시 상주인 우리들보다 더 서글피 울어댄 ‘평생 반노/비노였던 정치인들’을 보면 화가 치민다.
이인영 최고위원… 당신이 언제 ‘노무현 정신’을 배우기는 했는가? 당신이 언제 단 한 번이라도 조중동 족벌조폭언론으로부터 다구리 당하던 우리 대통령님 위해서 대응사격이라도 한 적이 있었던가? 우리 대통령님 임기 후반기에 대통령님을 당에서 내쫓고 참여정부의 성과들 폄하하기 바쁘던 당시 열린우리당을 향해서 ‘그러지 말라’고 한 번이라도 했던가? 오히려 부채질하던 장본인 아니었던가?
대통령님을 향해 ‘경포대’라 하고 투항해 온 손학규가 자신의 딴나라당 시절 행적에 대해 일말의 사과도 없고, 참여정부에 대한 끊임 없었던 자신의 비난에 대해 변변한 해명 하나 없던 시절, 당신의 동지들이 그에게 투항해 갈 때, 당신 뭐 했는가? 그게 노무현 정신이었던가? 아무리 우리 대통령님께서 ‘통합’의 정치를 위해 온 정치인생을 바쳤다 한들, 2007년의 손학규마저 인정한 것은 아니었다. 그런 손학규가 통합신당에서 뿌리를 내리고, 민주당의 창당 주역이 되게 만들고, 작년에 당대표가 되게 하는데 이인영 당신과 당신의 주변인들의 역할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2011년의 손학규는 2007년의 손학규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손학규의 정치적 성공을 기원한다. 왜? 손학규의 정치적 패배는 민주당의 패배이고, 야권 전체의 패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당신들이 손학규와 함께 차기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에 대해 담담하다. 정치하면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합종연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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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부 이상한 정치꾼들이 문제에요. 크게 보고 멀리봤으면 좋겠습니다.
나누고 가르는 건 노무현 식 아니에요. 부족한대로 같이 가자고 하는 게 노무현식이에요.
친노 정치인 대다수가 저런 식으로는 안해요.
이인영도 김근태 정신을 어느 때보다 강하게 인식하고 있을거에요.
통합이나 민주당 개혁에 부족한 후보는 아니라고 봅니다.
조국 같은 코미디언도 없지요.
매년 천명씩이나 합격시켜서 되도 일자리도 없다는 사법고시에 꼴지로도 못 붙고,(4번 떨어졌다지요)
울산에 있는 이름도 없는 시골대학에서 강사 하다가,
참여연대 들어가서 데모 앞장서고 좌파정권에 딸랑거리면서 아부한 공로로
완전 낙하산 서울대 교수된 인간이 어지간히 잘 난 척 하고 다니지요.
까는 수법이 너무 유치한데 어디서 오셨나요?
윗글 펌글 해온 글 민주통합당 당원의 비판글 아닙니다.
우선 이인영에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유시민을 추종하는 친노세력입니다...
한마디로 소위 친노라하는 세력들과 참여정부때 맞장뜬 분이 김근태입니다.
이윤 여러분도 알다시피 정책적으로 노대통령과 대립했지요.
대표적인것이 한미 fta와 아파트 분양원가공개,등등,,,그 당시 친 노무현 세력 대부분이 개패듯 달겨들었죠.
은인을 원수로 갚는다고,,,,,,,,,,하지만 김근태의원님이야말로 진정성이나,정책적이나 서민과 소외계층을 대변한 분이셨습니다..대통령입장과 또 서민중심으로만 본 김근태님 입장과 충분히 시각적 날 수밖에업사 당시에 전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친노세력 게중 유시민 추종자들은 이인영.김근태를 민주당 구태 정치자로 치부해버려 얼마전 돌아가시기전까지 씹었지요.
특히 이인영은 지난 김해 선거시 참여당 유시민님의 독단에 비판적 입장에 서있었구요.
윗글 전체적으로 읽어보아도 입장 차이일뿐 이인영이나 김근태가 까일 이유가없네요.
노대통령깨 비판적이었다 정도?
도대채 왜 참여정부,노대통령에게 비판하면 적이되는건가요? 그 이유를 좀 듣고싶어요..
노대통령 검찰에 불러 다닐께 그때까지 각을 세운 김근태님은 개인 성명까지 발표하고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제발 선 과 악을 노대통령을 중심으로만 보지마세요.
저...노대통령 사랑합니다..지금도 사람사는 세상에 정기후원자이고,백만민란 후원자입니다..
역시나 서프라이즈펌이군요
김근태가 노통에 척진게 절못인가요?
나도 한없이 노통 좋아하지만 노통만이 시금석인건 아니잖어요
세상에나
김근태 같은 인사가 어딨다고들.....
저도 노통지지자이지만, 모든 잣대의 기준을 노통으로 하는것
오히려 도움이 안됩니다. 그누구도 김근태고문을 비난할 자격은 없어요.
오히려 댓글이 볼만하더군요. 저렇게 편파적인 시각을 가진글을 자져와서
그게 노통에게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결론은 이인영이 안된다는것이잖아요.
위에 조국비난하는 사람도 그렇고, 한나라당원이라 물타기하나요.
아님 님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누구기에 이러나요?
전 문성근,이학용찍을래요. 김근태..민주투사로는 존경하나 정치가로는 아니거든요.
긴글 퍼오느니라 애쓰셨는데 더더욱 이인영으로 마음굳혀야 겠군요.
(정정)
대통령입장과 또 서민 중심으로만 본 김근태님 입장과 충분히 시각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당시에 전 생각했었지요..
불러 다닐께→불러다닐때
저도 고민중, 한표는 이인영, 다른 한표는 박영선으로 할지 이학영으로 할지 결정을 못했음
김진표 재정경제부 장관 때 대통령 주변 죄다 삼성으로 돌아섰을 때 연기금 막아낸 사람이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입니다
이것으로 김근태 찍혀 유대표로 바뀌였구요.
112.155.xxx.109// 유시민 비판하면 한나라당이고 알바라는 사람이
왜 이인영되는것을 두려워 할까요?
이인영되면 유시민에게 불리할까봐 그래요?
ㅋ..각자 생각 존중합니다. 각자 알아서 하시길... ^^
별 희한한 방어논리 다 나오네요. ^^*
ㄴ/저런 애들 꼭 있다니까. 진짜...짜증나는 허접들. 너하곤 다른데서 왔으니까 신경꺼!!
단, 최소한의 기본은 지켰으면 합니다.
비하와 비아냥, 누구와 척을 져서, 누구와 같은 라인이라 ....... 이런건 좀 버리자고요.
시스템을 바꾼건 그런 구태를 없애자는 취지 아니겠습니까.
아이돌팬클럽들도 최소한 상대가수에 대한 예의는 지킵니다.
역지사지 내자식 귀하면 남의자식 귀한줄은 알자고 합니다.
각자의 입장이 있고,
오류없는 인간이 어디 있나요?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누구도 욕안먹지 않을 수는 없고
오늘 내 입맛에 맞다고 내일도 내 입맛에 맞으리라 보장할 수 없죠.
기본들은 지킵시다.
꼭 여기에 달아야 할 댓글은 아니지만,
각 정치인 팬클럽분들.
제발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이 소중하면 남들이 좋아하는 정치인도 소중하다는거
한배를 타기로 했다면 비판을 하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는 것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명한 님들의 한표를 믿습니다.
제발 누군가의 지지를 호소할때는
누구는 안되기 때문이 아니라
누가 밉기 때문이 아니라
누구를 떨어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이런 장점이 있기때문에
이런 면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때문에
지지한다,
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118.38님
정답입니다.
고통스런 미움에 갇혀있는 분들도 이제는 떨쳐내시기를!!
스미스요원글보니 더더욱 이인영이라는 분에게 관심가네요..
노통이 한나라당과 대연정하겠다,,한미FTA하겠다,,할 때 반대했던 측이 바로 김근태였죠...
사람 노무현을 좋아하지만 그의 정치가 다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잖아요...
ㅎㅎ
무조건 fta폐기 주장하는 분 찍을 것이에요
이인영씨는 재협상한다고 하더라는..
그래서 저는 박용진..
넘 단순혀..에구
그래도 이거 할라고 선거인단 등록했다는 ..ㅋ
이인영후보는 똑똑하고 정치적변수를 제일 잘하는사람이죠.
하지만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시점에서 가치를 생각하고 온유한 사람은 적합하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더 드네요.현실이 너그러운 상태가 아니니,,,
당장에 떨어진 불(fta,공항,철도민영화,서민과 직접 연관된 문제들,,)을 행동으로 추진할수 있는 어느당이고 몸을 담지 않았던 새로운 사람이 우리에게 적합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젊고 돌격할수 있는 문성근/박용진,,문성근/이학용이 좋을것 같고 한명숙,박영선은 당연히 될터이니 이분들의 온유로 보듬어 주면 이시국을 돌파하지 않을까,,,
그래두 이렇게 우리들에게 정치에 엄청난 관심을 갖게해준 이정부가 사무치도록 고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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