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버릇과 바람피는기질은 부모에게 물려받는것일까요?

궁금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2-01-07 11:48:09

 

바람을 어떤 기준으로 잡느냐-_-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쨌든

 

바람피는 기질과

 

술먹으면 약간 나오는 안좋은 술버릇을 가진 남자의 아들을 아는데요..

 

 

 

그 아들은 참 착하거든요

 

 

술도 적당히 먹고

 

바람피는것도 못봤고???

 

 

 

 

 

근데 보통은 나이가 들수록, 부모를 닮는다잖아요

 

그리고 저 아는분은 아버지가 손버릇이 안좋으셨고 많이 맞고 자라서

 

그 아버지를 굉장히 미워하시는 케이슨데

 

 

나이들수록 기질이 아버지 닮더라구요

 

물론 본인은 난 아버지완 달라!! 라고 강하게 부정하지만요

 

 

 

 

 

 

 

작은 티끌이라도 어떤 문제 (술버릇,바람끼)를 가진 부모의 자식과는 일찍이 그냥 정리하는편이 낫겠죠?

 

 

IP : 218.48.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7 11:51 AM (1.225.xxx.8)

    기질은 가랑비에 옷젖듯 몸에 배는 습관이지요.
    기질이 닮을 수 있지만
    아버지와 다르게 하는 사람은 난 그렇게는 안살겠다는 굳은 의지로 배척하고 이기고 사는게 아닐지요?

  • 2. 닮습니다
    '12.1.7 11:57 AM (61.76.xxx.120)

    굳은의지와 수시점검이 없으면 점점 닮아갑니다.
    자기도 모르게 ...늙어 갈수록요.

  • 3. 미워하면서 닮는다고는 하지만
    '12.1.7 2:21 PM (211.107.xxx.33)

    저희 남동생들 보면 또 안그래요 아버지는 애주가셨는데 저희 동생들은 체질적으로 술을 못마시고 바람은 잘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는

  • 4. ...
    '12.1.7 10:14 PM (142.68.xxx.101)

    굳은의지와 수시점검이 없으면 점점 닮아갑니다.
    자기도 모르게 ...늙어 갈수록요.....222222222222222
    제일 무서운게 부모에게서 받은 학습입니다...

  • 5. 2222
    '12.5.5 3:01 PM (175.211.xxx.78)

    둘중 하나랍니다.
    같은 놈으로 사느냐, 아니냐
    형제의 경우 다른 두명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세상에 보지도 못한 행동을 하는 걸 보면,
    보지 않고서는 그런 일들을 하기 힘들거란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29 문성근 "안철수, 총ㆍ대선서 중요 역할 기대".. 1 세우실 2012/01/26 603
62328 남편이 1년넘게 실직중인데요~ 연말정산관련 질문 드려요. 3 연말정산 2012/01/26 2,281
62327 자수 수틀 구입관련 질문입니다^^ 3 GG 2012/01/26 866
62326 니나리치가방 어떤가요? 2012/01/26 876
62325 해품달은 성균관 스캔들 같은 설레임이 없네요 10 성균관스캔들.. 2012/01/26 2,314
62324 제사용 조기 어떻게 먹을까요? 4 새댁 2012/01/26 1,648
62323 실업급여때문에 보육료지원이 안된대요 T.T;;; 1 안티 2012/01/26 1,127
62322 냉장고속 재료 어떻게 활용하세요? 1 답답 2012/01/26 559
62321 천가방에 집착하신다는 분 어디 가셨나~ 7 아까아까 2012/01/26 2,205
62320 혹시 시댁싫어시댁과 연끊기위해 친정도 연끊으신분 있으신가요 5 .. 2012/01/26 7,344
62319 밥값좀 내세요 2 시동생 2012/01/26 1,069
62318 드럼세탁기 17 kg 쓰시는분~극세사이불 들어가나요??? 6 햇살 2012/01/26 2,934
62317 세탁세제 액체로 된거 쓰시는분 계세요? 1 어떤가요 2012/01/26 849
62316 차다혜아나운서부럽네요 ㅇㅇㅇ 2012/01/26 1,534
62315 낮엔 피아노 쳐도 괜찮은건가요? 5 답변해주세요.. 2012/01/26 1,153
62314 남서향 5 봄향기 2012/01/26 1,740
62313 나박김치 국물만 너무많이남았어요 이럴땐ᆢ 1 감사후에 기.. 2012/01/26 633
62312 요가 매트 구입시 ^^ 2012/01/26 516
62311 시동생에게 실망스러움을 느꼈어요. 28 명절은 힘들.. 2012/01/26 7,011
62310 7:3으로 시아버지 환갑 치르자는 시동생 9 나도 입으로.. 2012/01/26 4,271
62309 2시간 정도 남았는데, 에잇 받은 스벅 기프트콘으로 커피나 한잔.. 1 8282해야.. 2012/01/26 736
62308 회사에 전화를 할 때... 5 ... 2012/01/26 689
62307 집안에 숨어있는 고양이 어떻게 찾나요? 5 2012/01/26 1,336
62306 현재 애완동물 키우는분들 자랑좀 해보세요 11 ^^ 2012/01/26 1,104
62305 시아버지의 가업 승계. 11 고민중 2012/01/26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