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버릇과 바람피는기질은 부모에게 물려받는것일까요?

궁금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2-01-07 11:48:09

 

바람을 어떤 기준으로 잡느냐-_-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쨌든

 

바람피는 기질과

 

술먹으면 약간 나오는 안좋은 술버릇을 가진 남자의 아들을 아는데요..

 

 

 

그 아들은 참 착하거든요

 

 

술도 적당히 먹고

 

바람피는것도 못봤고???

 

 

 

 

 

근데 보통은 나이가 들수록, 부모를 닮는다잖아요

 

그리고 저 아는분은 아버지가 손버릇이 안좋으셨고 많이 맞고 자라서

 

그 아버지를 굉장히 미워하시는 케이슨데

 

 

나이들수록 기질이 아버지 닮더라구요

 

물론 본인은 난 아버지완 달라!! 라고 강하게 부정하지만요

 

 

 

 

 

 

 

작은 티끌이라도 어떤 문제 (술버릇,바람끼)를 가진 부모의 자식과는 일찍이 그냥 정리하는편이 낫겠죠?

 

 

IP : 218.48.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7 11:51 AM (1.225.xxx.8)

    기질은 가랑비에 옷젖듯 몸에 배는 습관이지요.
    기질이 닮을 수 있지만
    아버지와 다르게 하는 사람은 난 그렇게는 안살겠다는 굳은 의지로 배척하고 이기고 사는게 아닐지요?

  • 2. 닮습니다
    '12.1.7 11:57 AM (61.76.xxx.120)

    굳은의지와 수시점검이 없으면 점점 닮아갑니다.
    자기도 모르게 ...늙어 갈수록요.

  • 3. 미워하면서 닮는다고는 하지만
    '12.1.7 2:21 PM (211.107.xxx.33)

    저희 남동생들 보면 또 안그래요 아버지는 애주가셨는데 저희 동생들은 체질적으로 술을 못마시고 바람은 잘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는

  • 4. ...
    '12.1.7 10:14 PM (142.68.xxx.101)

    굳은의지와 수시점검이 없으면 점점 닮아갑니다.
    자기도 모르게 ...늙어 갈수록요.....222222222222222
    제일 무서운게 부모에게서 받은 학습입니다...

  • 5. 2222
    '12.5.5 3:01 PM (175.211.xxx.78)

    둘중 하나랍니다.
    같은 놈으로 사느냐, 아니냐
    형제의 경우 다른 두명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세상에 보지도 못한 행동을 하는 걸 보면,
    보지 않고서는 그런 일들을 하기 힘들거란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41 도서관에 자원봉사 갔다왔는데 힘드네요 1 자원봉사 2012/03/17 1,647
83040 어린이집 선생님이 만화 뽀로로 친구들 이름을 모르세요 19 뽀로로거품인.. 2012/03/17 5,611
83039 중국어는 어찌 공부하시나요. 2 중국어~ 2012/03/17 1,293
83038 82쿡에 유행요리들 너무 좋아요 9 히히히 2012/03/17 2,907
83037 내가 장터 농산물에 제일 싫은 점 9 Tranqu.. 2012/03/17 2,792
83036 한미FTA 큰일이네요 5 한미FTA반.. 2012/03/17 1,520
83035 갤2 isc업데이트를 했는데요 3 2012/03/17 951
83034 처음으로 목욕탕에서 세신을 부탁했는데 이런점이 궁금해요 7 마그돌라 2012/03/17 9,839
83033 자외선 차단제가 그렇게 피부에 안좋은가요? 6 자차 2012/03/17 3,409
83032 (||박원순시장 홍보 ) 글 건너가세요 1 김태진 2012/03/17 493
83031 나꼼수는 보통 무슨요일에 업뎃이 되나요 1 .. 2012/03/17 739
83030 박원순이 서울시 홍보 기회를 발로 차버렸던데.. 2 원숭이 2012/03/17 834
83029 왜 힘들게 요리하고 나면 먹기가 싫을까... 8 비빔국수 먹.. 2012/03/17 1,889
83028 김완선 한참 활동할때 어른들이 그렇게 싫어했나요?? 11 ... 2012/03/17 3,315
83027 괜히 기분 안좋으네요 1 흠.. 2012/03/17 1,106
83026 영어가 익숙해 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3 다크하프 2012/03/17 2,202
83025 아이가 물건을 훔쳤다고 합니다. 10 초5남맘 2012/03/17 3,608
83024 김소연 박시연 한채영 이 여자들도 북방계 미인인가요 3 미녀 2012/03/17 5,712
83023 근20년만에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요.. 6 성당가볼까... 2012/03/17 1,320
83022 주말엔 특히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요..ㅜ 6 .. 2012/03/17 2,030
83021 와우! 불후의 명곡2 김건모편 죽이네요~ 5 잘하네? 2012/03/17 2,386
83020 남이 끓인 라면에 젓가락을 대는가 32 왜 사람들은.. 2012/03/17 5,867
83019 남편 옛날에 선본 이야기 2 ㅋㅋ 2012/03/17 2,226
83018 장터에서 구입한 사과 22 사과 2012/03/17 3,810
83017 초등4학년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보드게임 뭐가 있을까요? 1 실내놀이 2012/03/1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