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집 전세계약 잘한거라고 위로받고 싶어요.
1. 우울
'12.1.7 2:01 AM (59.9.xxx.175)아.. 도배랑 장판은 다 되어있어요. 좀 솜씨가 서툴긴 하지만..;
30년 다되가는 아파트인데 수도관 교체도 하고 뭐 그랬대요. 문도 새로 칠하고..
근데 샷시가TT 싱크대가TT
그래도 도배 장판 형광등 욕실정도로 만족해야겠죠? ㅎㅎ2. 부자패밀리
'12.1.7 2:07 AM (1.177.xxx.178)내 집이다 생각하면 바로 그게 내집인거죠.
그리고 집은 여러집 살아봐야 집고르는 안목이 생겨요
이건 옆에서 아무리 뭐라 그래도 내가 살아본 경험칙에 기인해서 고르는게 가장 큰거죠.
나중에 집장만 할때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겁니다. 오래된 아파트에도 살아봐야해요.그리고 살다보면 집이 허름하고 오래되고 낡고 한것들은 내눈에 잘 안느껴지기도해요.
거기에 사는 사람이 행복하면.3. 반지
'12.1.7 2:07 AM (110.12.xxx.64)따뜻하다니 잘하셨어요
전 이사온 집이 얼마나 추운지
예날 창문이라 더 그래요 ㅠㅠ4. 전세..
'12.1.7 8:34 AM (218.234.xxx.17)전세 나가야 하는 날이 정해져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 살고 계신 집의 새 세입자 계약이 된 건가요?
그냥 전세 만기일에 맞춰서 이사갈 집부터 구하신 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이사올 사람 구해지고 난 다음에 내 집 구해야 맘이 편한데... (이사갈 집은 어떻게든 구해지거든요..)
그리고 싱크대 정도는 한 2만원 들여서 시트지 붙이세요. 그러면 마음이 한결 좋아져요.5. 엔
'12.1.7 4:25 PM (125.177.xxx.146)매매도 아니고 전세니까 따뜻한 집이란 점에 만족하세요.
살아보면 집 추운게 젤 만정 떨어지더라구요.
원래 결정하고나면 특히 밤에 이 생각 저 생각 나기마련이에요.
이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