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의 1/4 정도? 융자가있다는데...융자를 갚고,
전세금은 집값의 절반정도..전세금 오백을 깎아주는 조건으로, 세입자가 나가는 9일(다음주 월요일)에 들어가기로했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9일날 너무 바빠서 10일날 갚겠다네요.
이런 계약 어떤가요? 찝찝할까요?
집값의 1/4 정도? 융자가있다는데...융자를 갚고,
전세금은 집값의 절반정도..전세금 오백을 깎아주는 조건으로, 세입자가 나가는 9일(다음주 월요일)에 들어가기로했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9일날 너무 바빠서 10일날 갚겠다네요.
이런 계약 어떤가요? 찝찝할까요?
같이 가서 하셔야 해요... 직업 은행에 돈을 넘기셔야 해요.
빚 있는 사람들 거짓말 잘해요.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요? 부동산에서 엄청 까다롭다는 듯이 야길하드라구요.
500 깎는 조건이 9일날-월욜날 들어오는 건데,
나중에 날짜가 월욜인지 몰랐다. 주말끼고, 월욜날은 너무너무 바쁘다...했다며, 부동산에서 자기들이 300프로 보장하는 사람이래요--;; 매매를 해준 부동산이라더라고요.
자기들 체면도 있지, 그렇게 하나하나 짚어서 따지면 어떻게하냐구.. 300퍼 보장하는 사람이래요.
부동산이랑 함께 거짓말을 하는걸수도있구요.대출 받아놓고, 전세금 주면 그걸로 갚을생각으로요..
돈이 거짓말 하지 사람이 거짓말 하나요
그리고 잔금 받으려면 어차피 월요일날 와야하는데
오는 길에 대출 갚으면 되겠구만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출이자도 하루 덜 나가고요.
그집 대출 많아서 싼겁니다..
그리고 부동산 보장은 믿지마세요
부동산이 각서 써주고 공증까지 해줘도 돈 받으려면 소송해야해요.
절대 안되요
전세금이 사실 거의 전 재산인 경우가 많은데 무슨 그런 부동산 말을 믿나요
매매해줘었다고 집주인 사정 다 아는 거 아니고요
그저 복비 욕심이죠..
그 부동산여자가 강조하는게, 엄청 주인이 바빠서, 못올수도있다. 능력있는 분이고, 남편도 능력있다,
첨엔, 자기들 믿구, 주인통장으로 가계약금 입금하라구하는데.. 찝찝한게,자꾸 주인을 못만날거같은 느낌이 들드라구요.
저번에 집 계약하려는데, 근처동네 산다는 집주인대신 부모님이 온거예요. 알고보니, 아들은 미국영주권
로 9년째 안들어오는데, 부모님이 아들명의 집을 사서 전세를 주는거드라구요. 절대 아들이 알면 안된다구.--;;;위임장도 안되고, 확인 못시켜준다고..했다가 나중에 번복했는데 찝찝해서 거기도 안했거든요.
ㅜㅜ...부동산업자들이 더 문제같아요. 집주인 사정알고 편의를 봐주는거 같기도하고--;;;
감사합니다^_^/ 정말 위험한 일이었군요 ~_~.
어리버리하다간 정말 당하기 쉽겠더라구요. 부동산에선 대수롭지 않은듯 야길하구...
계약서 읽어보고, 융자상환부분에 대해서 따지니까, 이 계약서는 찢고 다시쓰면 되는건데, 왜그렇게 민감하냔식으로 말을 하드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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