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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송비때문에 지인한테 서운하네요

,,,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2-01-06 22:43:41

아이들 학교갈때 축하금 다 챙겨줘

여행갈때 같이 데려가줘

아이들 옷도 물려주면서 헌옷만 보내주기 뭣해서

새옷도 끼어서 보내주는 성의도 보였습니다.

이번에 자기친가쪽에 쌀을 좀 사달래서

한번 사보고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지인꺼 사주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해서

친정에 쌀이 필요해서 쌀한포대 더 보내달라했더니

나중에 문자로 그러네요...

배송비때문에 2000원 더 받아야겠다고...ㅡ.ㅡ;;;;;;

그냥 내심 서운한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IP : 118.47.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1.6 10:46 PM (125.186.xxx.165)

    서운할만하세요...자기 손톱밑에 가시만 아픈줄 아니...이제 받는만큼만 상대해주세요

  • 2. 흐음
    '12.1.6 10:47 PM (220.116.xxx.187)

    그럼 지인은 그동안 원글님에게 선물이나 성의 표시 한 게 하나도 없었던 건가요?

  • 3. 원글이
    '12.1.6 10:51 PM (118.47.xxx.154)

    제 시가쪽 친척이고 조카뻘입니다...솔직히 드러내놓고 얘기하기도 부끄럽고
    아랫사람이라 위에서 당연히 베푸는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저리 나오니 조금 속이 상하네요...그냥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좀 옹졸하네 이생각도 해봅니다...쿨하게 넘어가면 좋으련만...

  • 4. ᆢᆢ
    '12.1.6 11:01 PM (118.220.xxx.161)

    쌀택배비 비싸요ᆢ
    40킬로에 만원 가까이냈는데
    그정도는 이해해 줘야지 않을까 싶어요ᆢ

  • 5. 아무리
    '12.1.6 11:59 PM (175.215.xxx.19)

    택비가 비싸도 2만원도 아니고 2천원
    더달라 말하는 것도 참 머시기하네요
    충분히 서운할만합니다

  • 6. ...
    '12.1.7 12:07 AM (110.35.xxx.232)

    아무리 비싸도 십만원하겠습니까?위에위에분께 코멘트 다는거에요..
    앞으론 주지마세요..전혀 원글님이 베푸는거에대해서 전혀 절대 고마워하는 마음이 없다는 거죠..저런 행동은.
    당연히 나한테 줄거 준다 생각하는 행동.그냥 어디 기부하세요.돈이며 옷이며..

  • 7. 봄가을봄가을
    '12.1.7 12:55 AM (39.115.xxx.26)

    원글님이 그동안 많이 해주셨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네요.
    앞으론 챙겨주지 마세요. 고마운줄 모르네요.
    친가쪽쌀 구매도 그래요.생각해서 더구매해주는데 2만원도아닌 2천원달라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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