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남자가 문을 두드렸는데 교육청 홍보실 직원이라면서 노란색 안내책자를 받지 못했냐며,
못받은 사람이 많아서 마지막으로 직접 설명하러 나왔대요.
이제부터 교육 개정이 바뀌어서 초등입학때 IQ테스트와 AQ테스트를 하고
보통의 80%와 하위 20%를 나누어서 반 편성을 한대요.
그러니 구구단과 한글은 무조건 떼고 학교에 보내라며 60분 부모에 자세한 설명이 나오니
꼭 보라면서 설명 내용을 종이에 대충 써주고 갔어요
들으면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그런 말이 없네요.
이 사람 책팔 생각이면 모라도 내밀고 갔을텐데 그런게 없었거든요. 이거 뭘까요??
기분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