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저금리 2% -> 4%

급급!!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2-01-06 16:05:08

저 도움좀 주세요

 

제가 금융상품에는 문외한이라 ㅠㅠ

 

12년짜리 저축성 보험상품 가입해서 2년째 넣고있었어요 60만원씩...

 

10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있고, 복리상품이고, 최저금리 2%, 사망시 위로금 1000만원, 중간 인출기능 있음

 

그런데 그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이 상품을 중간해약하고(중간 해약하면 원금 손실 320만원 있음),

 

10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 복리상품, 최저금리 4%, 사망시 위로금 2억 가량, 중간 인출 기능 없음, 하지만 보험료 할인혜택

 

3년까진 4% 3년 이후엔 7% 있는 상품으로 바꾸라구요.(중간 인출 불가능)

 

보험료 할인혜택때문에 원금 손실 은 7년인가 10년이면 다 메꿔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손해를 보더라도, 이상품으로 갈아타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일까요?

 

최저금리가 4%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안바꾸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ㅠㅠ

 

언니들이면 어떻게하시겠어요? ㅠㅠ

 

( 아 전 20대 후반입니다!)

IP : 121.131.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축성보험
    '12.1.6 4:06 PM (211.219.xxx.62)

    저축성보험은 가입하지 않는게 상책인데 이미 가입하셨으니 .. 어떤 게 더 이익인지는 엑셀 돌려보면 알 수 있는데 그거 바꾸라고 권한 영업사원한테 엑셀 만들어서 달라고 하세요.

  • 2. 급급!!
    '12.1.6 4:07 PM (121.131.xxx.250)

    앗.. 저축성보험은 안좋은건가요? ㅠㅠ
    저 너무 몰라서 취업하자마자 여기저기 전화오길래 가입해버렸어요 ㅠㅠㅠ

  • 3. asd
    '12.1.6 4:09 PM (59.1.xxx.81)

    경험상 금융업계쪽에서 먼저 전화해서 권유하는 것은
    회사에 이득이고 고객에겐 손실인 경우가 많죠.
    저라면 일단 그냥 두고 천천히 알아보겟어요.

  • 4. 다신안듬
    '12.1.6 4:11 PM (175.117.xxx.100)

    저도 새내기때 저축성 보험 든거 만기일에 딱 원금 건짐...
    중간에 얼마 안되는 거 중도 인출한것 때문이라나...
    그거 복리 이자면 헐~

  • 5. 급급!!
    '12.1.6 4:14 PM (121.131.xxx.250)

    아.... 그렇군요 ㅠㅠ
    너무 몰라서....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냥 적금든다 생각하고 푸욱 그냥 둘라구요 ㅠㅠㅠㅠ

  • 6. 저축성보험
    '12.1.6 4:17 PM (211.219.xxx.62)

    저축성보험을 들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님에 납부하는 보험료의 90% 이하만 원금으로 들어가고 10% 이상이 보험사의 사업비(영업사원 성과급 등)로 쓰입니다. 월 60만원 납부하면 월 54만원 납부하는 은행적금이랑 비슷한 거에요. 특히 20대에 가입한 젊으신 분이 12년 내에 사망할 가능성도 거의 없고, 보험사야 날로 먹는 장사죠.

  • 7. 급급!!
    '12.1.6 4:18 PM (121.131.xxx.250)

    적금으로 생각해도 제가 손해인건가요? ㅠㅠ
    10년 이상 푹 놔두면 어떨까요 ㅠ 속상하네요....

  • 8. ```
    '12.1.6 4:36 PM (116.37.xxx.130)

    그냥 보험이네요...
    님 그냥 적금드시고 보험은 작은걸로드세요
    1년있다 타는재미도 쏠쏠해요 만저지지도않는돈 모으기만하면 재미없잖아요
    1년 들었다가 조금더 보태서 묶어놓고 또들고 하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67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 장남 부모 칠순 때 돈을 얼마 정도 내놔야.. 8 sue 2012/01/16 6,571
60266 연말정산 서식 2 ㅇㅇ 2012/01/16 1,537
60265 미열이 2주 꼬박 지금 3주 시작 계속되는데요.. 3 아이가2주째.. 2012/01/16 3,914
60264 한나라 '성희롱범, 파렴치범, 부정비리자' 공천배제한다 11 세우실 2012/01/16 722
60263 설날 결혼한 자식들의 세배돈은..? 11 세배돈 2012/01/16 3,162
60262 주방세제로 방청소 하시는 분 13 ,,, 2012/01/16 4,207
60261 명절선물로 백화점정육코너에서 맞췄어요 1 지현맘 2012/01/16 673
60260 인생에 회의적인 아이 16 ... 2012/01/16 2,787
60259 경찰대학은 캠퍼스 라이프가 없나요? 5 궁금 2012/01/16 1,811
60258 일주일새 갑자기 살쪘을때 5 eee 2012/01/16 2,422
60257 시중에 생태는 다 일본산이던데요. 1 방사능 2012/01/16 1,255
60256 저를 며느리인냥 생각하는 시고모님때문에 시댁에 가기 싫어요. 8 명절이 두려.. 2012/01/16 5,208
60255 학원에서 연말정산을 안해준데요 원래 그런가요? 14 아름다운 시.. 2012/01/16 2,702
60254 스키장갑은 대여 안해주나요? 5 스키캠프 2012/01/16 11,741
60253 세종사이버대학 팝업창 보기싫다... ... 2012/01/16 523
60252 지난주에 2개 저축은행 부실발표한다고.. 1 .... 2012/01/16 1,014
60251 이 맘을 어찌 다스려야 할지 1 암흑기 2012/01/16 834
60250 명절에 꼭 부모님께 봉투 드려야 하나요? 12 .. 2012/01/16 2,224
60249 fta발효중지운동해달라고 민통당에 전화걸어주세요!! 5 fta반대 2012/01/16 514
60248 제가 가지있는 학원10%할인카드요 현금 2012/01/16 1,038
60247 뉴욕에서 드라이 클리닝시 옷 주의할점이요~ 앗실수 2012/01/16 503
60246 해를 품은 도지사 4 ㅋㅋ 2012/01/16 1,167
60245 세뱃돈 어떻게 주시나요? 4 궁금해요 2012/01/16 834
60244 생리통에 뭐가 좋을까요? 8 달별 2012/01/16 955
60243 강남서초권에 테라스 있는 아파트 어디있나요? 5 이사 2012/01/16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