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저금리 2% -> 4%

급급!!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2-01-06 16:05:08

저 도움좀 주세요

 

제가 금융상품에는 문외한이라 ㅠㅠ

 

12년짜리 저축성 보험상품 가입해서 2년째 넣고있었어요 60만원씩...

 

10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있고, 복리상품이고, 최저금리 2%, 사망시 위로금 1000만원, 중간 인출기능 있음

 

그런데 그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이 상품을 중간해약하고(중간 해약하면 원금 손실 320만원 있음),

 

10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 복리상품, 최저금리 4%, 사망시 위로금 2억 가량, 중간 인출 기능 없음, 하지만 보험료 할인혜택

 

3년까진 4% 3년 이후엔 7% 있는 상품으로 바꾸라구요.(중간 인출 불가능)

 

보험료 할인혜택때문에 원금 손실 은 7년인가 10년이면 다 메꿔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손해를 보더라도, 이상품으로 갈아타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일까요?

 

최저금리가 4%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안바꾸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ㅠㅠ

 

언니들이면 어떻게하시겠어요? ㅠㅠ

 

( 아 전 20대 후반입니다!)

IP : 121.131.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축성보험
    '12.1.6 4:06 PM (211.219.xxx.62)

    저축성보험은 가입하지 않는게 상책인데 이미 가입하셨으니 .. 어떤 게 더 이익인지는 엑셀 돌려보면 알 수 있는데 그거 바꾸라고 권한 영업사원한테 엑셀 만들어서 달라고 하세요.

  • 2. 급급!!
    '12.1.6 4:07 PM (121.131.xxx.250)

    앗.. 저축성보험은 안좋은건가요? ㅠㅠ
    저 너무 몰라서 취업하자마자 여기저기 전화오길래 가입해버렸어요 ㅠㅠㅠ

  • 3. asd
    '12.1.6 4:09 PM (59.1.xxx.81)

    경험상 금융업계쪽에서 먼저 전화해서 권유하는 것은
    회사에 이득이고 고객에겐 손실인 경우가 많죠.
    저라면 일단 그냥 두고 천천히 알아보겟어요.

  • 4. 다신안듬
    '12.1.6 4:11 PM (175.117.xxx.100)

    저도 새내기때 저축성 보험 든거 만기일에 딱 원금 건짐...
    중간에 얼마 안되는 거 중도 인출한것 때문이라나...
    그거 복리 이자면 헐~

  • 5. 급급!!
    '12.1.6 4:14 PM (121.131.xxx.250)

    아.... 그렇군요 ㅠㅠ
    너무 몰라서....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냥 적금든다 생각하고 푸욱 그냥 둘라구요 ㅠㅠㅠㅠ

  • 6. 저축성보험
    '12.1.6 4:17 PM (211.219.xxx.62)

    저축성보험을 들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님에 납부하는 보험료의 90% 이하만 원금으로 들어가고 10% 이상이 보험사의 사업비(영업사원 성과급 등)로 쓰입니다. 월 60만원 납부하면 월 54만원 납부하는 은행적금이랑 비슷한 거에요. 특히 20대에 가입한 젊으신 분이 12년 내에 사망할 가능성도 거의 없고, 보험사야 날로 먹는 장사죠.

  • 7. 급급!!
    '12.1.6 4:18 PM (121.131.xxx.250)

    적금으로 생각해도 제가 손해인건가요? ㅠㅠ
    10년 이상 푹 놔두면 어떨까요 ㅠ 속상하네요....

  • 8. ```
    '12.1.6 4:36 PM (116.37.xxx.130)

    그냥 보험이네요...
    님 그냥 적금드시고 보험은 작은걸로드세요
    1년있다 타는재미도 쏠쏠해요 만저지지도않는돈 모으기만하면 재미없잖아요
    1년 들었다가 조금더 보태서 묶어놓고 또들고 하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44 고양이 탈을 쓴 목사아들돼지 5 .... 2012/01/06 1,715
55643 쿨링아이젤이 뭔가요? 1 커피나무 2012/01/06 952
55642 하이킥내용질문요~ 박하선 2012/01/06 663
55641 핑크싫어님 어디 계세요? 게시판에 쓰레기가 자꾸 떠다녀요.. 내.. 4 출동바람 2012/01/06 726
55640 내가 알바는 절대 아니고 강남에 집있는 사람인데 18 ... 2012/01/06 3,330
55639 혹 도움이 되실까해서요(통신비 절약이요) 4 미리 2012/01/06 2,297
55638 학원을 보내지 말라는 남편 13 안맞아 2012/01/06 3,258
55637 옷 기획상품은 많이 안좋을까요? 9 기획 2012/01/06 2,435
55636 테스트 1 행복 2012/01/06 500
55635 부부들과 미혼친구 놀러갈때 비용문제 31 d 2012/01/06 4,710
55634 이불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01/06 666
55633 中당국자 "韓, 어민에 무조건 무기쓰면 안돼".. 1 참맛 2012/01/06 603
55632 어리굴젓 상한것 어떻게아나요? 1 궁금 2012/01/06 3,904
55631 박원순 주변에서만 이런일이... 31 어떻게 2012/01/06 3,053
55630 거짓말 잘하는 사람여~ 3 김지현 2012/01/06 1,665
55629 신랑의 간단밥상...도와주세요 선배님들 3 ㅎㅎ 2012/01/06 1,273
55628 영어사전 버려도 될까요? 6 크하하 2012/01/06 1,652
55627 여기 정말 개룡남 이야기가 있군요(펌) 4 박봉 2012/01/06 3,355
55626 전세만기전 재계약할지 나갈지 의사를 밝히지 않는 세입자는... 7 집주인 2012/01/06 2,515
55625 저도 모바일 투표인단 신청했어요. 5 파주황진하O.. 2012/01/06 726
55624 제 보험 LP가 재무 설계를 해주겠다는데 이게 뭔가요? 4 캬바레 2012/01/06 990
55623 아이 보온도시락통 훔쳐간........ 14 화나서 속풀.. 2012/01/06 4,089
55622 새 니트를 빨았는데 지하실 곰팡이 냄새가 나네요 2 울렁울렁 2012/01/06 2,635
55621 최저금리 2% -> 4% 9 급급!! 2012/01/06 1,567
55620 주사 있는 남편 5 우울합니다... 2012/01/06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