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저금리 2% -> 4%

급급!!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2-01-06 16:05:08

저 도움좀 주세요

 

제가 금융상품에는 문외한이라 ㅠㅠ

 

12년짜리 저축성 보험상품 가입해서 2년째 넣고있었어요 60만원씩...

 

10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있고, 복리상품이고, 최저금리 2%, 사망시 위로금 1000만원, 중간 인출기능 있음

 

그런데 그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이 상품을 중간해약하고(중간 해약하면 원금 손실 320만원 있음),

 

10년 지나면 비과세 혜택, 복리상품, 최저금리 4%, 사망시 위로금 2억 가량, 중간 인출 기능 없음, 하지만 보험료 할인혜택

 

3년까진 4% 3년 이후엔 7% 있는 상품으로 바꾸라구요.(중간 인출 불가능)

 

보험료 할인혜택때문에 원금 손실 은 7년인가 10년이면 다 메꿔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손해를 보더라도, 이상품으로 갈아타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일까요?

 

최저금리가 4%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안바꾸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ㅠㅠ

 

언니들이면 어떻게하시겠어요? ㅠㅠ

 

( 아 전 20대 후반입니다!)

IP : 121.131.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축성보험
    '12.1.6 4:06 PM (211.219.xxx.62)

    저축성보험은 가입하지 않는게 상책인데 이미 가입하셨으니 .. 어떤 게 더 이익인지는 엑셀 돌려보면 알 수 있는데 그거 바꾸라고 권한 영업사원한테 엑셀 만들어서 달라고 하세요.

  • 2. 급급!!
    '12.1.6 4:07 PM (121.131.xxx.250)

    앗.. 저축성보험은 안좋은건가요? ㅠㅠ
    저 너무 몰라서 취업하자마자 여기저기 전화오길래 가입해버렸어요 ㅠㅠㅠ

  • 3. asd
    '12.1.6 4:09 PM (59.1.xxx.81)

    경험상 금융업계쪽에서 먼저 전화해서 권유하는 것은
    회사에 이득이고 고객에겐 손실인 경우가 많죠.
    저라면 일단 그냥 두고 천천히 알아보겟어요.

  • 4. 다신안듬
    '12.1.6 4:11 PM (175.117.xxx.100)

    저도 새내기때 저축성 보험 든거 만기일에 딱 원금 건짐...
    중간에 얼마 안되는 거 중도 인출한것 때문이라나...
    그거 복리 이자면 헐~

  • 5. 급급!!
    '12.1.6 4:14 PM (121.131.xxx.250)

    아.... 그렇군요 ㅠㅠ
    너무 몰라서....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냥 적금든다 생각하고 푸욱 그냥 둘라구요 ㅠㅠㅠㅠ

  • 6. 저축성보험
    '12.1.6 4:17 PM (211.219.xxx.62)

    저축성보험을 들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님에 납부하는 보험료의 90% 이하만 원금으로 들어가고 10% 이상이 보험사의 사업비(영업사원 성과급 등)로 쓰입니다. 월 60만원 납부하면 월 54만원 납부하는 은행적금이랑 비슷한 거에요. 특히 20대에 가입한 젊으신 분이 12년 내에 사망할 가능성도 거의 없고, 보험사야 날로 먹는 장사죠.

  • 7. 급급!!
    '12.1.6 4:18 PM (121.131.xxx.250)

    적금으로 생각해도 제가 손해인건가요? ㅠㅠ
    10년 이상 푹 놔두면 어떨까요 ㅠ 속상하네요....

  • 8. ```
    '12.1.6 4:36 PM (116.37.xxx.130)

    그냥 보험이네요...
    님 그냥 적금드시고 보험은 작은걸로드세요
    1년있다 타는재미도 쏠쏠해요 만저지지도않는돈 모으기만하면 재미없잖아요
    1년 들었다가 조금더 보태서 묶어놓고 또들고 하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14 딸아이 대입치르고 나니 정말 밥이 하기 싫어요 7 지쳐서그런가.. 2012/01/18 1,789
59813 5살 아이가 독감인데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어요 8 급질 2012/01/18 6,857
59812 정리정돈을 시작하기 전에 질문 한가지 드려요 9 2012/01/18 2,759
59811 정봉주의원 면회 월6회로 제한 한다고 하네요 17 해피트리 2012/01/18 2,545
59810 갖고 있는 거랑 비슷한 디자인은 안사세요? 4 스따~일 2012/01/18 660
59809 분유단계를 잘못 시켰어요ㅠ.ㅠ 4 반품해야하나.. 2012/01/18 960
59808 기생충같은게 있는데요..ㅠㅠ 그것만 버리고 그냥 끓여 먹으면 되.. 5 알탕고니 2012/01/18 2,207
59807 중1 딸과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셔요^^ 5 .. 2012/01/18 928
59806 비오는 날 좋아하세요? 8 비오는날 2012/01/18 668
59805 요즘 중학생들은 거의 다 인문계 고등학교로 가잖나요? 11 .. 2012/01/18 2,141
59804 피부관리 가격 좀 봐주세요. 5 피부고민 2012/01/18 1,866
59803 짠돌이 남동생 부부 2 너무해 2012/01/18 2,160
59802 사랑 안 하는데 결혼해도 될까요?? 24 노처녀 2012/01/18 4,545
59801 몸 간지러워 약 오래 드신 분들 계세요~ 2 이유없이 2012/01/18 738
59800 부자감세 비판하되 ‘한나라당’ 언급하면 위법??? 2 참맛 2012/01/18 509
59799 36년 전 어느 날 13 중년아줌마 2012/01/18 2,920
59798 이(치아) 썩어서 떼워야 하는데... 아말감? 아니면 금? 3 고민 2012/01/18 1,135
59797 설연휴에 대구 시내 혹은 근처에 초등생 데리고 갈곳이 있을까요?.. 3 대구 2012/01/18 650
59796 메니에르 환자 계세요?? 도움 말씀 좀.. 2 혹시 2012/01/18 2,503
59795 삼성이 망하면 정말 우리나라 망할까요? 23 wind o.. 2012/01/18 2,710
59794 부모형제가 남남아니면 2 오렌지빛 2012/01/18 707
59793 외장하드가 인식을 못해요~help!!! 1 외장하드 2012/01/18 897
59792 남아도는 티백 활용법 있나요? 3 차차차 2012/01/18 1,053
59791 처리 문제 설선물 2012/01/18 374
59790 중국에 사시는 분들께... 2 1월의바람 2012/01/18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