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몬 수학 계속해야 될까요?

연산 조회수 : 8,170
작성일 : 2012-01-06 15:34:05

이제 중1학년 올라갑니다.

7살부터 5학년 까지 구몬 계속 하다가 8개월 가량 쉬고

6학년2학기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G 단계 나가고 있구요..

전에 하시던 선생님은 너무도 아이도 잘다루고, 잘가르쳐 주셨는데,

현재 새로온 쌤은 풀이 과정도 해답지 보면서 설명하시고, 정확하게

본인이 알고 있는것 같지 ? 않은 신뢰감이 안들어요..

 

구몬 연산은 몇학년 까지 어느단계까지 해야지 수학을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구몬을 초등때부터 중3학년 까지 꾸준하게 하셨던분들의

효과담 듣고 싶습니다..

아이는 아주 지겨워 하지는 않지만 쌤이 맘에 들지 않아서

그만하고 싶은 눈치인것 같아서요..

IP : 180.68.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4:19 PM (124.54.xxx.43)

    학원이나 과외 안하고 구몬만 하는건가요?
    저희 큰애는 구몬샘이 끊으면 큰일 날것 처럼 얘기해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하다가 끊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수학때문에 엄청 고생했네요
    6년 내내 연산만 주구장창 해서 남편이 끊으라고 난리쳤는데도
    그냥 했었거든요
    중학교 들어가서 과외를 계속 했는데도 기초가 부족해서 고생하고
    결국 수능때도 수학이 발목을 잡았어요

    작은애는 큰애의 전철을 밟게 하지 않으려고 2학년까지 구몬 수학 하다가 끊고
    학원 보내는데 6학년인 지금까지 시험마다 2개이상을 틀려본적이 없어요
    학습지 샘들은 중 고딩때도 하는애들 있다고
    끊으면 큰일 날듯이 겁주기도 하더군요

    그 정도 햇으면 끊고 학원이나 과외로 돌려보세요

  • 2. 원글
    '12.1.6 4:32 PM (180.68.xxx.159)

    학원은 다니고 있구요.. 지금 중2선행하구 있는데.. 아이는 확실히 연산이 빠르긴 하다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저도 쌤이 맘에 들지 않아서 이구요..

    물론 구몬선생님들은 중3들도 많이 하구 있다고는 이야기 하는데.. 정말 구몬을 한아이와 안한아이가
    차이가 많이? 날지 의문이지만, 그래도 중1학년말까지 시켜봐야 겠네요..

  • 3. ..
    '12.1.6 4:58 PM (59.26.xxx.236)

    구몬 수학 저의 애도 5년 했어요
    끊으면 세상 끊날것 같더니..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그 세계를 벗어나면 그 큰 세계가 보여요

  • 4. g단계를
    '12.1.6 5:52 PM (182.209.xxx.241)

    해답보고 할 정도면 그 선생도 참...
    그만할 때가 된겁니다.

  • 5. .....
    '12.1.6 6:43 PM (110.14.xxx.164)

    그만두세요 괜찮아요

  • 6. ..
    '12.1.6 9:42 PM (219.240.xxx.188)

    구몬교사 했던 동네엄마
    G단계까지 하면 연산은 어느정도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좀 더 할려구요 저희얘는 J 단계하고있어요 (중2올라갑니다)
    학원다니면 숙제가 많아서 구몬하는게 벅차도록 지겹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6 윗집 올라갔다 왔네요 3 방학 싫어 2012/01/09 1,290
56175 저는 아이가 말을 하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매순간이 기쁨의 한.. 15 .. 2012/01/09 1,521
56174 내앞으로 새치기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한소심 2012/01/09 3,073
56173 어린이집도 권리금 붙여 파는지 정말 몰랐어요. 11 ,. 2012/01/09 1,958
56172 1박2일이 강호동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니었네요 58 쩜쩜 2012/01/09 10,771
56171 한솔 리듬동화 아시나요 1 바다짱 2012/01/09 671
56170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4 튀김광 2012/01/09 5,443
56169 2년 넘도록 만나면 돈 안내는 친구 9 ... 2012/01/09 4,356
56168 엄마 환갑 기념 여행 선물...도와주세요^^ 새롬 2012/01/09 770
56167 투표하셨어요? sukrat.. 2012/01/09 259
56166 프랑스에서 쇼핑하기~ 3 언니가갔어요.. 2012/01/09 1,509
56165 혹시 의료사회복지사에 대해 많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혀니네로 2012/01/09 410
56164 왕십리에서 가까운 곳 아구찜 잘하는 집 10 아구찜 잘하.. 2012/01/09 2,753
56163 브레인 수선생님 1 yaani 2012/01/09 1,005
56162 민주당 모바일 투표문자가 왔어요 2 ㅇㅇ 2012/01/09 507
56161 자동차 블랙박스 다들 다셨어요? 7 ... 2012/01/09 2,101
56160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4 컴대기 2012/01/09 1,404
56159 아가가 걱정돼서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의사쌤은 잘 안 봐주고 괜찮.. 2 2012/01/09 885
56158 마사지 가격좀 봐주세요 4 청춘 2012/01/09 2,723
56157 딸, 딸 하는 이유가 자기 노후걱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50 요즘 2012/01/09 10,884
56156 차 앞 범퍼가 많이 긁혔어요 5 비양심적인사.. 2012/01/09 1,303
56155 유통기한 지난 소주 버려야 하나요? 7 궁금이 2012/01/09 5,313
56154 혹시...짜장면 보통으로 드시나요 곱배기로 드시나요? 6 질문이요 2012/01/09 1,078
56153 히히히...입이 근질 근질..^^자랑질 4 나꼼수 2012/01/09 1,852
56152 재산? 자기가 주고싶은 자식한테 주는데 뭐가 문제인가? 생각하세.. 31 아침 2012/01/09 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