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얌전한 남자아이 키우시는 분/혹은 키워보신 분 있으세요?

7살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2-01-06 15:32:21

문득 궁금해서요.

첫째가 아들인데 4살정도부터 남자아이 티내면서 자랐던 것 같아요.

까불까불에 가끔은 능글거리기도 하고 제가 우리애는 제발 안했으면 하는 개다리춤도 여지없이 추고 있네요ㅠㅠ

잠잘때 빼고는 잘 안 멈춰(?)있구요 맨날 움직이고 활동적입니다. 몸으로 하는거 다 너무 좋아하고 태권도니 야구니 뭐.. 실내건 실외건 시끌시끌 정신이 없어요..

그런데 성인 남자분들 중에 조용하신 분들 점잖으신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예를들면 안철수님 같은 분들..

아니면 청소년 중에도 범생이 스타일 점잖은 아이들도 있잖아요.

그냥 궁금해서요. 그런 아이들도 어릴때는 다들 까불까불 하면서 장난꾸러기처럼 놀았는지? 아니면 조용히 지냈는지..

 

IP : 27.100.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3:37 PM (14.47.xxx.160)

    남자아이 둘인데 (중고딩) 키우면서 아이들때문에 목소리 높여본적 손으로 꼽을정도입니다.
    힘안들이고 키웠다고 하면 믿으실려나요?

    아기때부터 순하고 얌전했어요.
    그래도 놀면 장난이야 치고 놀지요.
    아무리 범생이들이라도..

    주위에서 저희 아이들 별명이 애늙은이였어요..

  • 2. ..
    '12.1.6 3:46 PM (123.142.xxx.187)

    제 아들도 집에서는 굉장히 개구장이 인데
    학교에선 완전 범생이예요.
    내리 표창장을 받고 있는 4학년입니다.
    정형외과 아직 안가봤고...

    안철수님 어린시절은 전기제품이나 기계들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고 놀았다는 TV프로그램을
    본 적 있어요.

  • 3. 정형외과 근처도 안가봤어요
    '12.1.6 3:47 PM (222.116.xxx.180)

    올해에 고3인데 아직 사고 안쳐봤어요. 그 흔한 친구와 싸우는 거나 놀다가 다치거나... 애천성 같이요...
    지금가지 하는 것 봐서는 어른되도 그럴 것 같아요 그런데 전 애가 활달했으면 좋겠어요. 남자애는 좀 그래야 하지않냐는 제 생각입니다.

  • 4. 샌님
    '12.1.6 3:56 PM (203.226.xxx.114)

    샌님보다는 내과한번 정형외과 한번씩고루 다니는 우리애가 낫군요. 뜬금 죄송

  • 5. 원글
    '12.1.6 4:00 PM (27.100.xxx.199)

    윗님.. 왜 또 분위기 흐려지게 이상한 소리 하시는지..ㅠㅠ
    저는 초등보다 더 어릴 때 뭘 잘 모를때(?) 그럴때도 천성이 조용하고 정적인 아이는 남자아이라도 좀 다른가 그게 궁금해서요..
    엄마가 큰소리 안 내고 길렀으면 얌전한 거 맞네요.. 저만해도 하루에 한 두번은 저도모르게 목소리가 우렁차지거든요.^^:;

  • 6. 버터빵
    '12.1.6 4:14 PM (49.25.xxx.119)

    EBS다큐프라임인가에서 아이들 성격에 관해서 한번 했었는데 위의 샌님은 한번찾아서 보시는것도 괜찮겠어요. 저도 뜸금없어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2 조심스럽게..... 이 상황이 맞벌이가 맞는지... 5 데빗앤폴 2012/01/20 1,948
60491 김치 2포기 담갔는데 하루가 다 가네요. 1 99 2012/01/20 775
60490 땅콩과자 파는곳 어디 없나요? 2 땅콩과자 2012/01/20 1,670
60489 해품달의 중전 아역이요.. 7 손예진닮았어.. 2012/01/20 2,652
60488 스티로폼속의 정체 2 미쳐요 2012/01/20 828
60487 아들 타령...극복할 길은 없을까요? 19 슬픈 며느리.. 2012/01/20 4,162
60486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들수있나요? 기타 궁금증.... 6 노후 2012/01/20 2,273
60485 오늘 해를 품은 달을 보면서.... 12 모모 2012/01/20 2,946
60484 김희선 대박 이쁘네요 21 Gh 2012/01/20 10,882
60483 210일 아기 이유식과 간식 문의 드려요... 20 싱고니움 2012/01/20 7,787
60482 애가 타요... 보험, 설계사 끼지 않고는 가입이 안되나요? 5 보험 2012/01/20 1,181
60481 백일 된 아기 던져버리고 싶어요 20 .. 2012/01/20 9,943
60480 유오성과 김명민이 나왔던 드라마...아시는 분. 6 82 csi.. 2012/01/20 2,364
60479 대학교 학점 잘받을 필요없고, 졸업만 노린다면 좀 쉬울까요? 3 .. 2012/01/20 1,304
60478 전주 전일슈퍼 가맥? 황태가 그렇게 맛있나요? 4 -_- 2012/01/20 2,775
60477 아이 책상 위에 오천원 지폐가 접혀 아무렇게나 있는데 어떻게 지.. 5 ........ 2012/01/20 1,552
60476 유치원 아이들 한달에 사교육비 얼마나 지출하세요? 6 쭈앤찌 2012/01/20 1,537
60475 음식해가던 장남 며느리 왈 16 자다 일어남.. 2012/01/20 7,884
60474 "친정과 시댁에 공평하게 가기"..이런 캠페인.. 11 dma 2012/01/20 1,385
60473 허무하네요 ... 2012/01/20 585
60472 늘 아들 밥 굶을까 걱정 하는 울 시어머니... 17 며느리 2012/01/20 2,939
60471 질문)이메일 주소 찾기 했더니 .... 2 메일도용??.. 2012/01/20 731
60470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2012/01/20 696
60469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2012/01/20 3,049
60468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인생의갈림길.. 2012/01/20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