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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겨울방학 특강을 하는데...

...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2-01-06 15:10:10

전 과외 선생님이고요.

 

학생 어머니께서 부탁을 하셔서 방학때는 주에 1회씩 수업을 더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한 달에 총 4회 수업을 더 하는 건데요...

 

회비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학생이 옆에서 자꾸 안 나가고 앉아 있어서 회비 말씀은 못 드렸네요.

 

어떻게 수업 할 지는 어젯 밤에 다 얘기가 끝냈으니 그럼 이번 달 회비 입금하실 때 제가 임의로 그냥 얼마(한 달에 8회 수업이니 그 금액의 절반) 더 넣어주시라고 문자로 말씀드려도 크게 실례되진 않겠죠?

 

보통 상담때 학생들은 나가 있으라고 하는데 이 학생은 꼭 자기가 옆에서 딴짓 하면서 앉아 있으려고 해서 잘 얘기를 못 하는 것도 많네요.

IP : 175.214.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6 3:26 PM (125.186.xxx.131)

    그냥 옆에 놔두고 이야기 하세요. 문자로 알리는게 더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애가 과외비를 알아도 상관없는 거니까요.

  • 2. 원글
    '12.1.6 3:27 PM (175.214.xxx.124)

    그럴까요? 저는 되도록이면 애들에게 돈 얘기는 안 하려고 하거든요. 학생들앞에서 얘기하기가 좀 그렇지 않나요? ㅠ

  • 3.
    '12.1.6 3:35 PM (125.186.xxx.131)

    아니, 애가 나갈 생각을 안하니까요^^;;; 그런걸로 부담 같지 마세요. 그런 것도 애를 봐가면서 해야지요^^ 돈 이야기는 부모와 확실하게 매듭 짓는게 좋아요~

  • 4. ...
    '12.1.6 3:39 PM (14.46.xxx.156)

    애 있어도 할말은 하시면 됩니다.

  • 5. .....
    '12.1.6 6:45 PM (110.14.xxx.164)

    잠깐 나가있으라고 하시던지 전화로 하세요
    당연 그 엄마도 그렇게 알고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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